노력드립은 노력이 필요없다는 게 아니지요.
어떤일의 실패를 다 니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다라고 몰고가는 것은 문제라는 겁니다.
폐업률 91%라는 수치가 나온다는 것은 개개인의 노력보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봐야죠.
TV프로그램에 성공한 사업가나 쉐프가 나와서 훈수질 하면 식당 만하는게 다 개인잘못이 되는건가요;; 황당하네요.
Saki_Vashutal
IP 110.♡.58.129
07-22
2018-07-22 07:05:31
·
결과론적으로 보면 잘못하면 무엇이되었건 망하는건 맞죠. 노력없어도 망하는거 맞구요. 방송내용은 운빨믿고 하지 마라는이야긴것 같습니다만.
노오력이 아니라 20년 코딩하다가 커피숍이나 해볼까? 하며 프렌차이즈에 알바로 굴릴려고 하면 백퍼 망한다는거죠
최소 거기서 장사할려면 그쪽에서 바닥부터 메니저까지 경험은 있어야죠
자유롭냥
IP 211.♡.14.46
07-22
2018-07-22 08:43:44
·
장인 정신이라는 것은 말이죠. 장인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초급자에게 쓰이는 말이 아니죠.
풍덩길동
IP 1.♡.57.115
07-22
2018-07-22 08:47:56
·
업종자체가 노력 안하면 망하는 업종인데요???
로봇돌이
IP 125.♡.225.120
07-22
2018-07-22 08:56:17
·
음식을 너무 쉽게 보시네요...
저희 동네만 봐도, 정말로 맛있는 분식집 하나 없습니다.
그냥 동네 엄마들이 먹고 살아야지... 맛없으면 설탕 더 넣고, 조미료 더 넣고...
근데 사람이 무서운건 이런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한달정도 뒤에는 90% 이상이 다 떨어져 나갑니다...
지금 우리나라 음식점의 구조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노력이 솔직히 없죠. 분명히 저 분, 얼마전까지 주민센터 계셨는데... 그러는 분이 프렌차이즈 열고, 돈 날리고 망하고...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변선비
IP 106.♡.241.154
07-22
2018-07-22 08:59:03
·
노력없이 요행을 바라는게 문제죠. 틀린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IP 203.♡.213.205
07-21
2018-07-21 21:36:01
·
개나소나 하는게 제일 문제..
오늘이지나면내일
IP 211.♡.149.34
07-21
2018-07-21 21:36:08
·
그런데 손님들의 수준도 따라가 줘야 할 듯...
식당주인은 열심히 만든다고 해도 손님이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시균
IP 49.♡.212.92
07-21
2018-07-21 21:56:34
·
그런걸 스토리가 메꿔준다고 생각해요
토마토
IP 58.♡.129.6
07-21
2018-07-21 22:27:20
·
열심히 만들어도 맛이 있어야지요.
맛이 있으면 잘 될테구요.
열심히 하는데 맛이 없으면 재능이 없는 거니 음식 만드는 거 말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일 입니다.
Chals
IP 182.♡.32.219
07-22
2018-07-22 05:34:51
·
그건 핑곕니다. 열심히 ‘잘’했는데 손님이 모를리가 있나요...열심히 ‘잘못’한 탓이죠.
그저 열심히 하는 걸론 어느정도 성과는 나오겠죠. 다만 성과가 아닌 성공을 위해선 ‘잘’ 해야 하는 겁니다.
nethippo
IP 221.♡.192.23
07-22
2018-07-22 07:19:47
·
손님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면 중간은 갑니다. 맛,위생등등이 그래도 개선되죠. 사실 이 정도만 해도 많이 나아집니다. 그러니 망해도 당장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재능에 차이가 있듯이 맛을 내는 능력도 차이가 큽니다. 사실 음식이 어떻게 보면 예술가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체력,창의성,리듬감등 모두 필요하면서 위생까지 철저하려면 아무나 할 것이 아닙니다. 죽어라고 일해야 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 겨우 생존의 문턱을 넘습니다. 직장에서 그 정도 하면 금새 임원됩니다. 손님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가치를 생성해줍니다. 한명의 입맛 까다로운 사람이 살릴 수도 있고, 가성비 맛을 추구하는 손님이 살릴 수도 있지요. 손님도 허투로 돈내면서 놀지 않는 다는 점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CaTo
IP 218.♡.177.4
07-22
2018-07-22 08:22:15
·
열심히 만드는거랑 맛있는건 별개죠
저 같은 사람이 10시간을 만들어봐요
요리 센스 있는사람이 30분만에 뚝딱 만든게 백배는 맛있습니다
요리도 좀 불공평하지만 재능이 필요합니다
로봇돌이
IP 125.♡.225.120
07-22
2018-07-22 08:57:49
·
손님 수준도 바뀌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내 돈 내고 먹는 음식인데, 수준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손님이 갑인데요...
손님이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음식가계 주인이 손님이 알아줘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주인이 갑인가요? 난 내돈내고 먹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화이트포도
IP 110.♡.27.167
07-21
2018-07-21 21:37:32
·
허드렛일부터 1년안에 관리자라...
호갱
IP 114.♡.40.209
07-21
2018-07-21 21:39:03
·
화이트포도님//
'오잉?, 1년안에 관리자?'
/Vollago
NoaeC
IP 220.♡.19.247
07-22
2018-07-22 07:48:27
·
저도 저 부분이 말이 되나 싶더군요. 그냥 하지마라 이거인듯.
국희아빠
IP 119.♡.191.48
07-22
2018-07-22 08:07:22
·
호텔 레스토랑 아닌 이상 매니저되는 건 어렵지 않아요;;;
CaTo
IP 218.♡.177.4
07-22
2018-07-22 08:23:18
·
보통 빡세게 엄청 성실하게 하면 되지않나요?
자기 가게라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하라는거죠
그래야 자기가게에서도 그럴수 있으니깐
근데 우리나라 식당에서 10년 정도 알바하면 실력이 좋아지나요? 궁금하네...
그리고 잘나가는 식당들이 모두 경력이 길고 음식맛으로 승부하는걸까요 젊은 오너가 장사하는데 잘되는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성공이라는게 맛 하나로만 결정된다는건 오히려 너무 사업을 쉽게 보는거 아닌지
저 위에 메밀전문점 사장도, 우리는 기계면을 쓰지만 수제면을 알아야 기계면도 제대로 쓸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백종원 역시 철저히 대중적 기호만 따라가는 (별멍멍멍님의 표현대로라면) 저질음식을 만든다쳐도, 음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굉장히 깊고 넖다는걸 여러 기회를 통해서 알 수 있긴합니다.
대중의 기호만을 따라가는 저질음식으로 성공하는게 경험도 노하우도 필요없는 거라면, 다들 대중의 입맛을 캐치하는 정도는 매우 쉬울텐데도 왜 그 간단한 일조차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가 싶기도 하고...
노하우나 경험이 필요없다는건 둘째치고라도 그 예시가 백종원이라는 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사실 백종원이 대중의 기호를 잘 저격해내는건 그게 아무런 경험이나 노하우가 필요없는 쉬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두툼한 살집만큼이나 어마무시한 음식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일듯 싶은데요.
뭐 대중적 기호만을 따라가는 음식이 저질이라는 얘긴 바꿔 말하면 대중들의 입맛이 저질이란 소리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Chals
IP 182.♡.32.219
07-22
2018-07-22 05:19:06
·
저질음식이라 폄훼하는 백대표 음식이 대중을 사로잡았다고 하시는데, 그럼 그걸 먹고 만족하는 대중들은 저질 입맛이고 님께선 고급 입맛입니까?
음식에대해 1도 모르는 사업가가 성공한 예시를 들어도 동의하기 힘든 내용인데 백대표 운운하며 음식을 잘하네 마네 하며 돈잘버는 사업가라 말하니 님의 말은 그저 개짓는 소리보다 못한 소리로밖에 안보이네요
노하우 경험 없이 성공하는 사업도 있다면 사업이나 해서 돈이나 버시지 뭣하러 여기서 댓글이나 남기고 계시나요? 참 한심합니다.
식당에서 10년 정도 알바할 때...
알바생이 '저는 시키는 것만 할께요.' 하는 것이랑
1년뒤 '사장님, 저도 음식 만드는 거 배워보고 싶어요.' 하는 것이랑 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10년정도 알바라고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만약, 200년 이상 인기있는 10인 규모의 작은 음식점에서 10년이상 알바하고 있는데...
청소만 하고, 잡일만 하고 있으면... 그게 사장잘못일까요? 알바생 잘못일까요?
그리고 젊은 오너분이 장사하는데 잘된다... 그 분과 직접 이야기 해보셨는지?
진짜 돈이 많아서, 잘 되는 가계를 통째로 사서 잘 굴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능력이구요...
아니면 젊은 분들 중에서도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가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맛이라고 포인트를 뒀지만 거기에 숨은 '노력'이라는 걸 전혀 생각하지 않으신 거 같습니다.
물론 요즘 이야기 하는 노력의 효율의 차이가 점점 커진다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금전적으로 조금더 나은 생활을 위해, 부지기수로 뛰어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별멍멍멍
IP 121.♡.225.196
07-22
2018-07-22 12:20:08
·
전 사업하며 돈 잘벌고 있어요. 걱정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라고 저질음식 좋아하는데요. 최대한 안먹으려고 하지만요
별멍멍멍
IP 185.♡.105.136
07-22
2018-07-22 12:21:01
·
발끈할 이유가 옶는데... 만원짜리 음식이 저질이죠 그럼 고급입니까? 집밥이 고급이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갱
IP 114.♡.40.209
07-21
2018-07-21 21:42:47
·
마나해일토템님//
적어도 요식업은 저럴 수 있죠. 비슷한 경우로 취업시장에서 공무원이 있습니다.
/Vollago
잠사마™
IP 68.♡.169.209
07-21
2018-07-21 21:46:23
·
잘 생각해보세요 그냥 회사원신입으로 들어가서 승진하는거랑 같나요? 음식점을 한다는건 예를 들자면 전자회사를 만들어서 시작부터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팔아야되는거에요. 근데 그 스마트폰이 버그가 있거나 노하우가 없이 차별화가 안된다면 망하는거죠. 사업을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키우는것과는 좀 다르죠. 일단 규모가 크던 작던 음식은 똑같아야되니깐요. 규모가 작은데 음식이 맛이 없거나 맛이 들쭉날쭉이다 위생이 불량하다 그래도 작으니깐 용서해줄께. 이런 마인드로 음식점가는건 아니자나요.
수푸군
IP 210.♡.220.113
07-21
2018-07-21 21:59:57
·
마나해일토템님//젊은 사람들 직장 들어가려고 공무원하려고 그렇게 노력합니다. 직장에서도 힘들게 일하죠.
그런데 자영업은 뭐 대충해도 되는건가요?
Chals
IP 182.♡.32.219
07-22
2018-07-22 05:37:58
·
프로그램의 내용이 비약이 심한건 인정합니다.
다만 요식업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독립해서 내 사업을 하기에는 기본기는 물론이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성공하는 운빨 좋은 몇몇 케이스는 그저 로또의 확률로 존재하는 케이스란걸 인지해야지요.
비밀댓글입니다
IP 118.♡.78.109
07-21
2018-07-21 21:39:58
·
대부분 회사생활 하던 사람들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1~2억짜리 원자재 발주내는게 아니라 회사 명운이 걸린 몇백억~몇조짜리 사업하는거랑 비슷한건데...
저런거 있으면 말단 직원들 수십명이 보고서 올리고 사장이나 회장까지 올라가는동안 허접한 보고서들은 다 쳐내지고 일부만 살아남아 보고서 보강되고 수정되고 결재 받는데만 몇달이 걸릴텐데말이죠...
퇴직하고 퇴직금으로 여행한번 다녀오신 다음 투자설명회 서너개 갔다오고나서 바로 프렌차이즈 고르고 이제 건물보러 다니시죠.
fanta1025
IP 121.♡.132.209
07-22
2018-07-22 01:47:42
·
회사 내에서도 일들이 분업화되어 있어서 전체 큰 그림을 못그리시는 분들이 많죠...
그러다보니 회사가 돌아가는 세세한 디테일과 비용. 방향성의 설계 등을 잘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겁니다.
그런 분들은 확률적으로 승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고 나이가 차면서 결국 밀려나 퇴사하는거죠.
그렇게 퇴사하신 분들이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똑같이 디테일과 프로세스를 놓치고..방향성의 구체적 설계 없이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자신도 운에 맡기며 시작해 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50.♡.15.146
07-21
2018-07-21 21:40:46
·
사실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는 게 기본이죠.
그 외의 것들은 도울 뿐입니다.
일일신
IP 218.♡.165.150
07-21
2018-07-21 21:41:13
·
맛이고 뭐고 그냥 가게가 많죠. 가게 많이 차려놓으면 3끼 먹을거 10끼 먹는 것도 아니고요.
Chals
IP 182.♡.32.219
07-22
2018-07-22 05:39:48
·
가게 수가 아무리 적어도 맛없는 집은 누가 갑니까?
macmini
IP 116.♡.115.138
07-21
2018-07-21 21:42:43
·
저희 부모님은 40년정도 하셨는데...아직도 나가서 다른가게가보면 느끼는게 많습니다...
시글
IP 27.♡.37.84
07-21
2018-07-21 21:43:17
·
골목식당보면서 얼마나 많은 식당 자영업이 쉽게 접근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샐러드집은 상권 분석도 없고 2군데 먹어보고 3개월 준비해서 했다고 기억하는데 어이없죠.
경양식집은 돈가스 30군데 먹어봤다더니 고려대 학식이나 김밥천국이 들어가는...
카슈밀
IP 110.♡.58.243
07-21
2018-07-21 21:43:47
·
이거 지난주 일요일에 8시즈음에 했는데 편성표에 이름이 안적혀 있어서 못찾았던건데 다시 볼줄은 ㄷㄷ
너도 나도 '가게'를 하는터라 점포당 매출은 떨어지고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휴일도 없애는거죠..
한식은 집에서 늘 먹으니 만만한 줄 아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nethippo
IP 221.♡.192.23
07-22
2018-07-22 07:24:44
·
제대로 된 한식당 집에 가면 그렇게 행복합니다.
미련곰탱이
IP 121.♡.219.27
07-21
2018-07-21 21:44:24
·
옛날에 먹고살기 바쁠 때 그걸 도와주는 형태의 식당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라고 생각되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미식을 찾기 보단 먹고 살기 바쁜 형태가 많아서 끼니를 해결한다는 기준이라 입맛이 눈을 뜨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식당들도 상대적으로 큰 기술을 들이지 않고도 적당한 손맛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너무나 세분화되고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이 추가되어 경쟁이 치열하니 더더욱 맛과 품질, 서비스가 기본 이상이 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음에도 안일하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당히 과도기적인 단계라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프렌차이즈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때문에 돈 조금 있으면 창업을 금방 한다라는 접근성으로 악덕(?)프렌차이즈 사업이 늘었었다면,, 이제는 진짜로 장인정신을 기본 베이스로 깔아야 개인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분명히 이 단계는 필요하다고 보고, 경쟁에 밀리지 않으려면 정말로 어설픈 사장이 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안한다라기 보단 비슷비슷 적당히 뛰어들어서는 힘들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방송이라 생각해요
Motherearth
IP 223.♡.219.106
07-22
2018-07-22 13:34:24
·
100프로 공감합니다.
GoldLabel
IP 211.♡.92.97
07-21
2018-07-21 21:45:11
·
그냥 너무 많아서 대부분 망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 준비 까지 안된 사람들이
한다고 창업하니 망하지 않는게 이상하죠.
미디르
IP 14.♡.204.186
07-21
2018-07-21 21:46:11
·
미생에서 '직장은 전쟁터 이고, 밖은 지옥' 이라는 말을 오차장 선배가 하죠.
창업은 왠만히 해서는 망합니다. 진짜 목숨 걸만큼 해야 될까말까 에요.
macmini
IP 116.♡.115.138
07-21
2018-07-21 21:47:34
·
현재 사는곳이 반포1동인데 동네에 새로생긴곳이 5곳있스니다 인테리어는 참 좋은데 <- 별로안중요하죠 음식을 먹으보면 설레설레합니다....
아리바바
IP 116.♡.115.187
07-21
2018-07-21 21:50:08
·
좀 과장된 면이 있지만 진지하게 기본에 충실하고 도전해 보라는 것이니 아주 당연한 얘기죠. 그렇게 하고도 성공하는 것은 그 외의 외적인 부분들이 잘 맞아야 하는데 문제는 그 기본조차 없는 식당들이 대부분이니 이런 프로그램이 공감을 얻는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abis
IP 115.♡.19.97
07-21
2018-07-21 21:57:49
·
회사생활 할 때는 메일 하나 타부서 사람의 발언 하나에 엄청 신경들 썼을텐데 본인 사업은 그냥 식당 일이라고 무심하게 하는 케이스를 주변에서 자주 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은 있어요. 남의 식당에서 배우며 노오력하라는 얘기를 꼭 실천할 이유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사업의 성공을 고민할 필요는 있겠죠...
이런 편의점이라는게 본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편의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단언컨데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운영해보시면 알아요.
담당 매니저가 본인 실적을 위해서 가계따윈 생각 안하고 얼마나 들이대는지...
그거 다 받아주면 답 안나옵니다.
애초에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받아 줄 필요도 없고 패널티도 전혀 없습니다.
(불쌍한 매니저...)
생각있는 점주라면 절대 본사가 시키는 대로 안합니다.
그리고 다들 뭔가 오해를 좀 하는게 있는데...
공식적으로 본사에서 강제, 강매 이런거 없습니다.
아니 비공식으로도 없고 본사에서 직원에게 할당을 내리는건 있죠.
그런건 보통 점주에게 부탁해서 안팔릴 경우 후처리를 따로 해주는 조건으로 넣죠.
그것도 점주가 ok 했을 경우...
편의점 사업에서 을은 점주가 아니라 각 점포를 담당하는 매니저 입니다.
(을이 아니라 병, 정 수준..)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편의점에 대한 오해만 잔뜩 있는 상태로 쓰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쇼타임
IP 61.♡.153.92
07-22
2018-07-22 00:27:58
·
처음 식당을 프렌차이즈로 하게되면 사입부터 인테리어 음식맛까지 전부 본사방침대로 하지만
사실 그정도는 식당을 2-3년정도 하게되면 알게되는 노하우에 불과합니다.
경력10년20년 실장들도 본인가게하면 망하는데 하물며 초보가 뛰어드는건 그냥 운에 맡기는거죠.
저희 아버지는 빚과 함께 명예퇴직하시고 피자가게에서 1년동안 배우시고 오픈하셔서 매일 밤 12시에 문닫고 새벽 3시까지 뒷정리, 메뉴개선 등등 하시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반죽하시고 배달도 직접하시면서 (저도 주말이나 방학엔 집에가서 배달을.... 2002 월드컵때 한국전 길거리응원 하나도 못했네요 배달하느라..) 15년동안 벌어서 저 대학교 다 보내주시고 빚 다 갚으시고 집도 사셨네요.... 지난 일이지만 정말 아버지가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무리해서 일하셨던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음식장사가 세상 일중에 제일 어렵게 느껴집니다.
용사_
IP 124.♡.250.173
07-22
2018-07-22 01:03:25
·
노력은...기본이죠; 언급할 필요도 없는 기본이지요... 모든 것에 대해서...
Beerplus
IP 182.♡.102.7
07-22
2018-07-22 01:25:21
·
여기서 망하는 사람은 저기서도 망하고 저기서 성공하는 사람은 여기서도 성공합니다.
회사 내에서도 그렇고 회사를 나가서도 그렇고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망할 사람은 망하겠지요.
성공하신 분들이나 망하신 분들이나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an5960
IP 1.♡.238.187
07-22
2018-07-22 01:39:11
·
어중이 떠중이 다 들어오다보니 모두 노오오오력이 부족해서 망하고 있다?
지나친 과장이고 왜곡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산업구조 개편해야죠
근데 경기가 좋았으면 과연 폐업률이 저만큼 나왔을까요?
과연 91% 폐업자가 모두 잘될거란 막연한 희망만으로 창업한 사람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사회구조적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 외 요인도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noongom
IP 203.♡.193.204
07-22
2018-07-22 08:26:46
·
기업들이 인원감축하면서 퇴직금 들고 있는 소자본창업희망자가 늘고 여기 꼬이는 각종 프랜차이즈 등이 이런 상황이 되도록 밑밥을 깔았다고 봅니다. 퇴직자는 어떻게든 자본 녹아나기 전에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촉박함이 있죠
NemoisHurry
IP 175.♡.121.71
07-22
2018-07-22 01:41:19
·
우리나라 요식업에서 폐업률이 많은 이유를 제가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어짜피 사람은 먹어야 한다.' -> '고로 음식장사는 수요가 끊임이 없는 사업이다.' -> '모든 손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 '맛 없다고 하는 사람 있어도 내일 새로운 손님은 온다.' -> '그러므로 내 사업은 성공한다'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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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akamiru
IP 58.♡.121.135
07-22
2018-07-22 02:03:53
·
비단 요식업에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최근에 집에 수리할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사람 써보니
그쪽일들도 정말 잘될줄 알고 덮어놓고 시작한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다른 분야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먼저 이렇게 자영업자들이 전문성이 떨어지게 된 이유는
국가의 부를 지나치게 편중되게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의 고용률이 낮아서
어쩔수 없이 창업해야하는 구조적 문제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대만 홍콩도 음식 맛없어요..
우리나라 자영업이 어려운건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서 그런겁니다.
즉, 대만 홍콩에서 잘나가는 집도 우리나라 정도의 경쟁이면 벌써 망했을거예요..
그리고 애초에 폐업률 91% 라는 수치도 잘못된것 같은데 어디서 갖고 온건지 좀;;
추가로 폐업률이라는것도 망해서 폐업뿐아니라 이런저런거 다 포함이예요.
Chals
IP 182.♡.32.219
07-22
2018-07-22 05:46:35
·
대만 홍콩도 맛없는 집은 망해요.
거긴 뭐 맛없어도 돈 갈퀴로 긁어오나요?
폐업율 91%에 이런저런 사연 없겠습니까?
그런데 91%면 뭔 이유를 가져다 대도 그 속내는 개판이라는 얘깁니다.
물론 식당 영업을 경솔하게 생각하는 태도도 문제지만
직장을 잃고 어쩔 수 없이 자영업으로 뛰어들게 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Bias
IP 61.♡.221.168
07-22
2018-07-22 03:42:01
·
쉽게 성공할거라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를 합니다만 비교대상으로 가져온 대만, 일본의 가게들은 그 나라에서도 정말 드문 케이스죠. 45년 이상의 딤섬 경력자, 4대째 이어져온 청어메밀국수집 사장같은 사람들이 거기선 흔한가요? 일본의 요식업 폐업률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폐업율 91% 요식업”이라는 단어들 중에서 어디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식업에 방점을 두면 본문은 요식업은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분야이므로 전통있는 가게들처럼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91%에 방점을 두면 아무리 그래도 91%가 폐업한다는 것은 음식 맛 이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dintury
IP 119.♡.12.57
07-22
2018-07-22 05:21:45
·
제 장인 친구분 같은 경우 직장 생활 하시다가, 우동집을 오픈하셨습니다. 오픈 하시기 전 1년을 넘게 우동 개발에만 전념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먹어보면 정말 맛있습니다. 분점을 낼 정도가 되셨지만 새벽 4시에 출근하셔서 여전히 음식 준비를 하시더군요. 자영업의 성공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님을 많이 느꼈습니다.
강아지씨
IP 220.♡.28.30
07-22
2018-07-22 05:41:56
·
음식이 맛있어도 망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서비스도 나쁜 편이 아닌데도 말이죠.
황야의노숙자
IP 119.♡.249.109
07-22
2018-07-22 06:14:10
·
이 나라의 경제인구중 자영업자 비율을 보면, 미친수준이라 창업, 특히 요식업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극도의 레드오션이죠. 가게가 망하는것에는 가게주인이 경영을 잘못하고 잘하고는 둘째문제고 일차적으로 너무 많다는게 문제예요. 사람은 똑같이 하루세끼를 먹고 인구는 늘지 않는데 식당은 계속 늘어난단 말입니다.
흠. 17만 중에서 노력 많이하는 사람들 천지일것 같은데. 모두 다 루저를 만들어버리는 클라스네요. 일본도 그닥 음식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모두다 장인도 아니고 말이죠. 폐업에 대한 원인분석 정도는 감사한 내용이나 댓글들처럼 개나소나 한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TV에 나올 맛집정도가 아니면 프랜차이즈의 광고와 물량공세에 살아남기 어려운게 헬조선이죠 ㄷㄷㄷ
일본 대만은 그런 프렌차이즈가 상대적으로 적구요
locol
IP 221.♡.239.41
07-22
2018-07-22 08:16:38
·
미국도 개인이 운영하는 90%의 레스토랑이 망한다는 말이 오랫동안 입에 오를 만큼 외식업이 터프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있고 다 있지만, 위의 언급처럼 외식업을 만만하게? 보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는 '아이템'위주의 트렌디한 개업이 많아서 더 문제죠.
전 임대료와 그놈의 근거없는 권리금이 문제라고 봅니다.
잘 된다 싶으면 임대료 터무니 없이 올리고 쫒아낸 다음 그 자리 다른 사업자 받으면서 권리금 요구하는 악덕 건물주들 많죠.
로봇돌이
IP 125.♡.225.120
07-22
2018-07-22 09:10:54
·
사실 프렌차이즈 하면 노력이 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맞지만, 노력을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제 친구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흔히 아시는 파**게뜨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 녀석이 하던 보험업 접고 (나름 잘나갔었어요...) 그 빵집 프렌차이즈 하는데... 3년이상 집에 거의 못들어가고 매장에서 잠을 자더군요... 일단 돈 없으니, 메니저, 사람은 못두고... 밤 12시까지 매장 보고, 마감하고.. 그 다음날 새벽 5시면 빵공급 차량이 들어오니, 빵집 쪽방에서 자고... 들어오면 재고파악하고, 물건들어오면 빵 구워야 하고...
그렇게 3년 지나니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약해져서, 운동같은 것도 못하고 잔병치례를 하더군요... 하지만 그 3년 사이, 자기 매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고, 매니저를 하나 두고, 조금 여유롭게 1년에 반 정도는 집에 들어가 자더군요...
지금은 한지 5년이 넘었는데, 매장하나 잘 되서, 다른 사업 구상중이더라구요.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1%안에 들어가는 돈 많은 사람들도... 그 돈은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고.. 불리기는 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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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뭐
IP 175.♡.38.37
07-22
2018-07-22 09:23:52
·
주식 하나를 사도 이게 살만한가부터 시작해서 내 판단을 못믿어서 남의 판단까지 참고한 다음 사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개인 가게는 비전이 없는 가게가 수두룩...
니가 못해서 망하는 거다?
이건 어떤 면에서는 노오~~~력 드립하고 같은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노력안하면 망하죠 당연히.
음식장사 쉽게보고 퇴직금 때려박으면 망하기 쉬운거 맞고요.
엉뚱한 소릴하시네.
어떤일의 실패를 다 니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다라고 몰고가는 것은 문제라는 겁니다.
폐업률 91%라는 수치가 나온다는 것은 개개인의 노력보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봐야죠.
TV프로그램에 성공한 사업가나 쉐프가 나와서 훈수질 하면 식당 만하는게 다 개인잘못이 되는건가요;; 황당하네요.
최소 거기서 장사할려면 그쪽에서 바닥부터 메니저까지 경험은 있어야죠
초급자에게 쓰이는 말이 아니죠.
저희 동네만 봐도, 정말로 맛있는 분식집 하나 없습니다.
그냥 동네 엄마들이 먹고 살아야지... 맛없으면 설탕 더 넣고, 조미료 더 넣고...
근데 사람이 무서운건 이런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한달정도 뒤에는 90% 이상이 다 떨어져 나갑니다...
지금 우리나라 음식점의 구조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노력이 솔직히 없죠. 분명히 저 분, 얼마전까지 주민센터 계셨는데... 그러는 분이 프렌차이즈 열고, 돈 날리고 망하고... 많이 보고 있습니다.
식당주인은 열심히 만든다고 해도 손님이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맛이 있으면 잘 될테구요.
열심히 하는데 맛이 없으면 재능이 없는 거니 음식 만드는 거 말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일 입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걸론 어느정도 성과는 나오겠죠. 다만 성과가 아닌 성공을 위해선 ‘잘’ 해야 하는 겁니다.
저 같은 사람이 10시간을 만들어봐요
요리 센스 있는사람이 30분만에 뚝딱 만든게 백배는 맛있습니다
요리도 좀 불공평하지만 재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내 돈 내고 먹는 음식인데, 수준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손님이 갑인데요...
손님이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음식가계 주인이 손님이 알아줘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주인이 갑인가요? 난 내돈내고 먹는데?
'오잉?, 1년안에 관리자?'
/Vollago
자기 가게라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하라는거죠
그래야 자기가게에서도 그럴수 있으니깐
그리고 잘나가는 식당들이 모두 경력이 길고 음식맛으로 승부하는걸까요 젊은 오너가 장사하는데 잘되는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성공이라는게 맛 하나로만 결정된다는건 오히려 너무 사업을 쉽게 보는거 아닌지
모르면... 그냥 손님없을때 "오늘은 좀 운이없네?"로 끝나버리니 결국 망할때쯤에 자리탓하고 운탓하고 나오는거죠.
백종원 역시 철저히 대중적 기호만 따라가는 (별멍멍멍님의 표현대로라면) 저질음식을 만든다쳐도, 음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굉장히 깊고 넖다는걸 여러 기회를 통해서 알 수 있긴합니다.
대중의 기호만을 따라가는 저질음식으로 성공하는게 경험도 노하우도 필요없는 거라면, 다들 대중의 입맛을 캐치하는 정도는 매우 쉬울텐데도 왜 그 간단한 일조차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가 싶기도 하고...
노하우나 경험이 필요없다는건 둘째치고라도 그 예시가 백종원이라는 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사실 백종원이 대중의 기호를 잘 저격해내는건 그게 아무런 경험이나 노하우가 필요없는 쉬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두툼한 살집만큼이나 어마무시한 음식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일듯 싶은데요.
뭐 대중적 기호만을 따라가는 음식이 저질이라는 얘긴 바꿔 말하면 대중들의 입맛이 저질이란 소리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음식에대해 1도 모르는 사업가가 성공한 예시를 들어도 동의하기 힘든 내용인데 백대표 운운하며 음식을 잘하네 마네 하며 돈잘버는 사업가라 말하니 님의 말은 그저 개짓는 소리보다 못한 소리로밖에 안보이네요
노하우 경험 없이 성공하는 사업도 있다면 사업이나 해서 돈이나 버시지 뭣하러 여기서 댓글이나 남기고 계시나요? 참 한심합니다.
닉언일치 멋지군요.
알바생이 '저는 시키는 것만 할께요.' 하는 것이랑
1년뒤 '사장님, 저도 음식 만드는 거 배워보고 싶어요.' 하는 것이랑 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10년정도 알바라고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만약, 200년 이상 인기있는 10인 규모의 작은 음식점에서 10년이상 알바하고 있는데...
청소만 하고, 잡일만 하고 있으면... 그게 사장잘못일까요? 알바생 잘못일까요?
그리고 젊은 오너분이 장사하는데 잘된다... 그 분과 직접 이야기 해보셨는지?
진짜 돈이 많아서, 잘 되는 가계를 통째로 사서 잘 굴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능력이구요...
아니면 젊은 분들 중에서도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가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맛이라고 포인트를 뒀지만 거기에 숨은 '노력'이라는 걸 전혀 생각하지 않으신 거 같습니다.
물론 요즘 이야기 하는 노력의 효율의 차이가 점점 커진다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금전적으로 조금더 나은 생활을 위해, 부지기수로 뛰어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어도 요식업은 저럴 수 있죠. 비슷한 경우로 취업시장에서 공무원이 있습니다.
/Vollago
그런데 자영업은 뭐 대충해도 되는건가요?
다만 요식업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독립해서 내 사업을 하기에는 기본기는 물론이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성공하는 운빨 좋은 몇몇 케이스는 그저 로또의 확률로 존재하는 케이스란걸 인지해야지요.
이건 1~2억짜리 원자재 발주내는게 아니라 회사 명운이 걸린 몇백억~몇조짜리 사업하는거랑 비슷한건데...
저런거 있으면 말단 직원들 수십명이 보고서 올리고 사장이나 회장까지 올라가는동안 허접한 보고서들은 다 쳐내지고 일부만 살아남아 보고서 보강되고 수정되고 결재 받는데만 몇달이 걸릴텐데말이죠...
퇴직하고 퇴직금으로 여행한번 다녀오신 다음 투자설명회 서너개 갔다오고나서 바로 프렌차이즈 고르고 이제 건물보러 다니시죠.
그러다보니 회사가 돌아가는 세세한 디테일과 비용. 방향성의 설계 등을 잘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겁니다.
그런 분들은 확률적으로 승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고 나이가 차면서 결국 밀려나 퇴사하는거죠.
그렇게 퇴사하신 분들이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똑같이 디테일과 프로세스를 놓치고..방향성의 구체적 설계 없이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자신도 운에 맡기며 시작해 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외의 것들은 도울 뿐입니다.
샐러드집은 상권 분석도 없고 2군데 먹어보고 3개월 준비해서 했다고 기억하는데 어이없죠.
경양식집은 돈가스 30군데 먹어봤다더니 고려대 학식이나 김밥천국이 들어가는...
한식은 집에서 늘 먹으니 만만한 줄 아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미식을 찾기 보단 먹고 살기 바쁜 형태가 많아서 끼니를 해결한다는 기준이라 입맛이 눈을 뜨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식당들도 상대적으로 큰 기술을 들이지 않고도 적당한 손맛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너무나 세분화되고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이 추가되어 경쟁이 치열하니 더더욱 맛과 품질, 서비스가 기본 이상이 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음에도 안일하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당히 과도기적인 단계라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프렌차이즈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때문에 돈 조금 있으면 창업을 금방 한다라는 접근성으로 악덕(?)프렌차이즈 사업이 늘었었다면,, 이제는 진짜로 장인정신을 기본 베이스로 깔아야 개인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분명히 이 단계는 필요하다고 보고, 경쟁에 밀리지 않으려면 정말로 어설픈 사장이 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안한다라기 보단 비슷비슷 적당히 뛰어들어서는 힘들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방송이라 생각해요
한다고 창업하니 망하지 않는게 이상하죠.
창업은 왠만히 해서는 망합니다. 진짜 목숨 걸만큼 해야 될까말까 에요.
그것만 봐왔으니...
/Vollago
/Vollago
그런 점주도 없을 뿐더러...
우리보다 국토면적도, 인구도 2배이상 많은 일본보다 편의점 수가 거의 2배가 많으니...
그렇다면 단언컨데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운영해보시면 알아요.
담당 매니저가 본인 실적을 위해서 가계따윈 생각 안하고 얼마나 들이대는지...
그거 다 받아주면 답 안나옵니다.
애초에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받아 줄 필요도 없고 패널티도 전혀 없습니다.
(불쌍한 매니저...)
생각있는 점주라면 절대 본사가 시키는 대로 안합니다.
그리고 다들 뭔가 오해를 좀 하는게 있는데...
공식적으로 본사에서 강제, 강매 이런거 없습니다.
아니 비공식으로도 없고 본사에서 직원에게 할당을 내리는건 있죠.
그런건 보통 점주에게 부탁해서 안팔릴 경우 후처리를 따로 해주는 조건으로 넣죠.
그것도 점주가 ok 했을 경우...
편의점 사업에서 을은 점주가 아니라 각 점포를 담당하는 매니저 입니다.
(을이 아니라 병, 정 수준..)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편의점에 대한 오해만 잔뜩 있는 상태로 쓰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사실 그정도는 식당을 2-3년정도 하게되면 알게되는 노하우에 불과합니다.
경력10년20년 실장들도 본인가게하면 망하는데 하물며 초보가 뛰어드는건 그냥 운에 맡기는거죠.
그런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음식장사가 세상 일중에 제일 어렵게 느껴집니다.
회사 내에서도 그렇고 회사를 나가서도 그렇고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망할 사람은 망하겠지요.
성공하신 분들이나 망하신 분들이나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과장이고 왜곡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산업구조 개편해야죠
근데 경기가 좋았으면 과연 폐업률이 저만큼 나왔을까요?
과연 91% 폐업자가 모두 잘될거란 막연한 희망만으로 창업한 사람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사회구조적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 외 요인도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어짜피 사람은 먹어야 한다.' -> '고로 음식장사는 수요가 끊임이 없는 사업이다.' -> '모든 손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 '맛 없다고 하는 사람 있어도 내일 새로운 손님은 온다.' -> '그러므로 내 사업은 성공한다'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집에 수리할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사람 써보니
그쪽일들도 정말 잘될줄 알고 덮어놓고 시작한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다른 분야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먼저 이렇게 자영업자들이 전문성이 떨어지게 된 이유는
국가의 부를 지나치게 편중되게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의 고용률이 낮아서
어쩔수 없이 창업해야하는 구조적 문제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이 어려운건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서 그런겁니다.
즉, 대만 홍콩에서 잘나가는 집도 우리나라 정도의 경쟁이면 벌써 망했을거예요..
그리고 애초에 폐업률 91% 라는 수치도 잘못된것 같은데 어디서 갖고 온건지 좀;;
추가로 폐업률이라는것도 망해서 폐업뿐아니라 이런저런거 다 포함이예요.
거긴 뭐 맛없어도 돈 갈퀴로 긁어오나요?
폐업율 91%에 이런저런 사연 없겠습니까?
그런데 91%면 뭔 이유를 가져다 대도 그 속내는 개판이라는 얘깁니다.
너무너무 많와요 가게가
직장을 잃고 어쩔 수 없이 자영업으로 뛰어들게 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폐업율 91% 요식업”이라는 단어들 중에서 어디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식업에 방점을 두면 본문은 요식업은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분야이므로 전통있는 가게들처럼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91%에 방점을 두면 아무리 그래도 91%가 폐업한다는 것은 음식 맛 이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본 대만은 그런 프렌차이즈가 상대적으로 적구요
잘 된다 싶으면 임대료 터무니 없이 올리고 쫒아낸 다음 그 자리 다른 사업자 받으면서 권리금 요구하는 악덕 건물주들 많죠.
제 친구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흔히 아시는 파**게뜨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 녀석이 하던 보험업 접고 (나름 잘나갔었어요...) 그 빵집 프렌차이즈 하는데... 3년이상 집에 거의 못들어가고 매장에서 잠을 자더군요... 일단 돈 없으니, 메니저, 사람은 못두고... 밤 12시까지 매장 보고, 마감하고.. 그 다음날 새벽 5시면 빵공급 차량이 들어오니, 빵집 쪽방에서 자고... 들어오면 재고파악하고, 물건들어오면 빵 구워야 하고...
그렇게 3년 지나니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약해져서, 운동같은 것도 못하고 잔병치례를 하더군요... 하지만 그 3년 사이, 자기 매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고, 매니저를 하나 두고, 조금 여유롭게 1년에 반 정도는 집에 들어가 자더군요...
지금은 한지 5년이 넘었는데, 매장하나 잘 되서, 다른 사업 구상중이더라구요.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1%안에 들어가는 돈 많은 사람들도... 그 돈은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고.. 불리기는 더 어렵죠...
음식점 장사는 이런 고민조차 없이 시작해서 쉽게 운영하나봐요.
프랜차이즈는 음식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게 아니라 중간 마진, 알바비 떼먹어서 인건비를 남겨먹는거라 보면 됩니다.
외국의 경우 저런 식당이 아닌 맥도날드와 비교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