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09년까지 MD 생활을 했습니다.
MD를 모르시는 분들도 은근 있으리라 생각 들지만... 각설하고.
요즘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데 문득 예전에 이어폰 하나하나 귀하게 여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번들로 주던 805(이후 유닛 크기를 줄여 838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저음이 강하던 848, 말랑말랑하며 깔끔한 음질의 868, 그리고 소니 이어폰의 끝판왕 888.
특히 이 888은 단선도 잘되어 잘 모셔야 했죠. 틈만나면 낙성대라 하는 이어폰 수리점 가야 했으니까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888 같은 음질의 이어폰. 또 다시 느끼고 싶은데. 요즘 다시 이어폰 보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옛날 같은 감칠맛이 나려는지 모르겠네요.

868은 다이아몬드 카본
주제로 많이 시끌시끌했던게 생각나네요.
10여년전에 아직 새거 살 수 있을때 샀어야 했습니다...ㅠ
근데 너무 단선이 쉬워서..
케이스가 독특하긴 한데 과연 단선 예방이 될까 싶기도 했네요
음질 자체는 다른 이어폰에 비하면 나름 균형 있던 것 같았어요..
/Vollago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ㅠㅜㅠㅜ
888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면.. 좀 다르지만..
Z5를 한번 알아보세요~
가격에 더 나은 성능 보여주는게 많아서 의미는 없죠
기념으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윗분은 더 ㅎㄷㄷ이네유
단선이 너무 잘되서 지속적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