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협회회장? 이 깽판치고 가서 오늘 오프닝에 피드백 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제대로 짚는 군요.
요약하자면...
편의점 매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음.
편의점 사태의 본질은 거리제한폐지에 있음.(박근혜정부때 폐지)
그래서 최근 몇년간 편의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현재도 일본의 2배의 밀도로 입점.
따라서 수익성이 개판.
올해 최저임금 막으면 내년은?
약자끼리 싸우지 말고 전선의 재수립과 전략의 수정이 필요함.
과연 알바시급 붙잡고 살림 나아질꺼라 생각하는지?..
변명도 희한하게 하네요
아무 논리도 근거도 없는 희한한 댓글이네요.
지난글이나 댓글보면
ㄴ그것도 공정위가..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면접볼때 합의한 사항도 안지키고 나갈때 레시피만 요구했다는 전 직원의 글도 있었죠
정해진 급여도 제대로 안주고 퇴직할 때 정산하는 건 어느나라 노동법인지
본인들 직원에게 노동법도 안 지키면서 밖에서는 정의로운 사람들인척 하네요
/Vollago
고용이 줄게되면 전체 소득도 줄고 소비도 감소하게 됩니다.
소득이 늘어난 사람도 지역상권에서 다 소비한다고 볼 수도 없죠
젊은 층은 온라인 쇼핑도 많이 하고
여유소득이 생기면 자신의 학자금 대출을 갚는 다거나 모아서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고
게임아이템도 많이 사죠
지역에서 다 소비된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지금이 쥐박이 시대도 아니고
바른소리하고 사실 말하는 사람이 김어준 뿐이라는게 참 기가차네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카~~~악 퉤!!!!!
잘못된 건 고쳐가며 가는 거죠.
“과거 탓” 이라는 표현 속에 “울 그네 누나 욕 좀 그만해” 라는 마음이 담긴 것 같구만요~
문제와 원인을 알아야 바로잡죠.
그냥 앉아서 독박쓰라고요?
과거탓좀 하지말고 재대로 하라는거죠
민생 대통령 아닙니까?
모든 문제를 해결할때는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해결책이 나오는겁니다.
그냥 잘못되었으니까 잘하자... 이래봐야 아무것도 안되요.
불필요한 규제는 암덩어립니다 외치던 ㄹ혜 기억 안나시나봐요?아님 그냥 거론자체를 하지 말까요?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ㅋㅋ
아직 감옥에서 판결도 안났는데 지겹다네
일에도 순서가 있고 버릴건 버려야 하는거지. 뭔 어거지를 이렇게 쓰실까?
앞뒤 가리지 않고.ㅎㅎ
그리고 이 게시글은 알바 구분 기능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메모 많이 정립하고 갑니다
어그로꾼들은 튀어나오는군요
최저임금 많이 올린것도 아니고 천원 올랐다고 저지랄인데.. 거참..
이미 터졌어야할 것들 덮고 나몰라라한거 하나씩 하나씩 꺼내 정리하는데
그런것들때문에 문제를 알게되니
과거탓하지말라네 ㅋㅋㅋㅋ
뇌가 없는걸까 진정
기껏 힘모아서 하는소리가 ......
왜 편의점에 사람들이 집중하느냐?
한국 사회에서 양질의 일거리는 없고, 그래서 소자본 투자로 먹고살수있는 편의점 점주가 늘어난거니까
무작정 최저임금 올려놓고 너네가 과당경쟁 하는게 문제야 라고 하는게 정부의 태도는 아니잖아.
보다 근본적인 처방이 나오지 않으면 비슷한 일이 되풀이될텐데
자영업자들은 직격탄
그래놓고 하는얘기가 약자들끼리 쌈하는거같아 보기 그렇다
ㅋㅋㅋ 뭐하자는건지
거리 제한을 두면 편의점 수익이 올라서 좋긴 한데
줄어든 점포만큼 고용되는 인원들은 실업 상태거나 다른 일을 찾아야 하죠
일자리 늘리는게 목표라면 편의점 사장님들 수입이 줄어도 거리제한은 폐지 시키는게 맞을 수도 있죠
효율성 문제도 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곳에 편의점들은 대박이 나는데
이런곳에 편의점 한두개 더 들어와도 괜찮거든요
그런데 일률적 거리 제한이 있다면 들어올 수가 없는거죠
거리 제한 없이 시장 원리에 맡긴다면 편의점 수가 계속 늘다가 수익이 없는 곳은 문을 닫으면서 적정한 편의점 수가 들어서는거 아닌가 싶은데...
박근혜 정부에서 한일을 모두 적폐로 몰수는 없다고 봅니다.
공장장이 문프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너무 치고 가는게 아닌가 싶어 살짝 걱정이 드네요
근처 병원옆의 편의점을 기준으로 반경 100미터안에 편의점이 12개가 있습니다
거의 낮시간이나 밤시간대를 보면 꼭 주인이 영업하는 경우가 거의 대 부분입니다
적정선의 갯수가 아닌 12개라는 말이 안되는 점포수는 가맹본부의 문제이기도 하겟지만 그 자리에 들어가는 가맹점주들의 이기심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인건비 감당이 안되 폐업에 가까운 매장이라면 무슨수를 써도 안되는 매장의 위치이거나 근처의 편의점이나 마트의 숫자가 있다는것 아니겟습니까
본인들에게 이유를 찾는것이 빠를겁니다
일본의 경우, 최저임금 오를때 본사가 1% 수수료 낮춰줬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출처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53512.html
그 보다는 그렇게 심한 경쟁 구도로 들어 가서 망하게 될때 본사가 출혈을 보게 구조를 짜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사 2,3개나 마주 보고 있는 곳에 쉽사리 들어갈 생각을 못하죠. 그곳이 전략지라면 본사 손실 감수 하고 들어 가든가요. 지금은 리스크는 점주사, 이익은 본사가 몰빵 하는 구조죠.
예전 위드미 (현 이마트24)에서는
중간에 영업 그만두더라도 위약금 없음, 로열티 월 15~60만 (다른 편의점체인은 매출액 베이스 10~15%), 24시간 영업 강제안함
이렇게 편의점 점주 프렌드리하게 정책을 세워서 운영하고 있음
근데 그렇다고 위드미 점주들이 돈을 엄청 잘버냐? 하면 그렇지 않았음
로열티를 안가져가는만큼 광고도 덜하고, 판촉이벤트도 없고, 재고관리나 물류 지원도 없고 PB상품도 부실하게 오니까
점주 입장에서는 잡무는 계속 늘어나는데 매출은 꺾이는 사태가 발생됨
본사가 가져가는 이익을 깎고 리스크를 전이시킨다
말은 쉬운데 실제로는 그게 잘 안될거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선사업하지 않는이상 돈이 되는곳에 유능한 인재가 몰리기때문에
이익을 깎고 베품을 실천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보다
탐욕스럽게 본사 이익을 추구하는 프렌차이즈에 훨신 더 유능한 인재가 몰리고 영업을 잘할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