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커피 드립세트를 구비하고, 코스트코에서 원두커피 갈아서 팩에 담아놓은걸 사서 드립해서 마십니다.
하지만 과거에 저도 믹스커피를 하루에 몇잔씩 마셨었죠.. 이게 은근 중독되요
특히 72% 초코렛이랑 먹으면 너무 고소하거든요..
그러다 설탕의 단맛이 점점 싫어져서 설탕을 안넣고 마시는거 까지는 쉬웠는데..
입안에 남은 프림으로 인한 입냄새가 싫어서 프림을 안넣으려고 하니..
믹스커피에는 프림이 분리가 안되는 거에요..
고민끝에 믹스 두개를 꺼내서 맨앞에 있는 커피를 쪼끔씩 모아서 한잔 만들어 마셨었죠..
두개를 한번에 쓰는게 좀 아까운거 같아서..
A4지를 긴쪽으로 말아서 키 (밤에 오줌싸면 머리에 쓰고 소금 얻으러다니던 그 농기구)를 만들어서
커피를 붇고 세가지 혼합물의 중량차이를 이용해서 커피와 프림과 설탕을 분리해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꼼꼼하게 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보고있는 다른 직원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유난을 떠는거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보면.. 멋진거구.
다 그렇죠모..
다만 상대가 싫어할 말은 굳이 하지 않는게 좋죠. ^^
그후로 지금껏 제가 사다먹어요..
AGF사의 맥심 추천합니다.
일본 UCC 인스턴트 커피 맛있습니다. 이런거 먹다가 동서 맥심 못먹겠어요..
커피믹스에 들어가는 커피랑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