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전년도에요.~
삼촌께서 기아 변신 로봇 보려다 긴 줄에 기겁하고 홀로그램관 갔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네요ㅎㅎㅎ
별도헤리
IP 175.♡.132.172
07-17
2018-07-17 17:42:05
·
대전엑스포는 93년도^^
네모난물
IP 121.♡.201.48
07-17
2018-07-17 17:43:27
·
아 93년이었군요. 엄청 더웠던 기억인데
네모난물
IP 121.♡.201.48
07-17
2018-07-17 17:44:25
·
줄서는거 장난 아니었죠.
IP 112.♡.237.162
07-17
2018-07-17 1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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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물님 // 저는 몰라요. 삼촌께서 그러셨어요...~_~
money
IP 175.♡.216.32
07-17
2018-07-17 1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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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무살이었는데 그만큼 느끼지 못했습니다...나이먹으니 더위가 팍팍 느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38.102
07-17
2018-07-17 17:39:21
·
군대에서 이등병이었습니다. 아 정말 어마무지한 여름이었지요. 비 두세번 오더니 장마 끝났다고 하고 모 부대에서는 행군하다가 일사병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해서 전군 훈련 중단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한 낮에는 오침 시간도 있었는데 8월에 부대 한쪽이 폭우로 무너져서 한달내내 삽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솔민아빠
IP 221.♡.75.1
07-17
2018-07-17 17:39:26
·
군대 시절이고 훈련이 많았던 해라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IP 211.♡.191.109
07-17
2018-07-17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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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때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파판6 하는데
한달만에 몸무게40이 빠졌어요 ㅋㅋ
머티리얼
IP 121.♡.60.7
07-17
2018-07-17 17:39:54
·
고삼 시절이었고 다들 교실에서 반 벗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황새쫓는뱁새
IP 211.♡.16.129
07-17
2018-07-17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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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그해 여름에 유독 칭얼 거렸다고 하더라구요...
IP 164.♡.137.34
07-17
2018-07-17 17:40:41
·
이상 아재목록이었읍니다.
/Vollago
폰더씨의하루
IP 223.♡.11.101
07-17
2018-07-17 17: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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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 받을때 였는데, 그때 더위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침에 훈련장 도착하면 땀냄새 흠뻑밴 모락모락 아지랑이 나오고...
IP 124.♡.13.201
07-17
2018-07-17 1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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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때 대구서 중학교 다닐 때 였는데 휴교했었습니다. -_-
포에버그린
IP 121.♡.213.214
07-17
2018-07-17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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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거의 39도씩 올랐다고 하니 엄청났죠..뭐 서울은 최고 38도 였고.....
허니
IP 203.♡.149.91
07-17
2018-07-17 17:42:13
·
중학생이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더웠습니다.
taori
IP 183.♡.29.161
07-17
2018-07-17 17:44:07
·
그 더위에 월드컵은 보겠다고 우르르 모여서...
방학때인데, 샤워하고 5분정도 있으면 또 샤워생각나고...
당시엔 에어컨도 요즘처럼 많이 보급되지 않았어요.
포에버그린
IP 121.♡.213.214
07-17
2018-07-17 17:46:28
·
월드컵한다고 우르르 모여들던거 저도 기억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bellocq
IP 112.♡.153.198
07-17
2018-07-17 17:44:14
·
그때 완주로 농활을 갔었드랬죠. ㅜㅜ
살다살다 그렇게 더운 날씨는 첨이었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죽을 수도 있구나 생각했지요.
뭐 주변에 에어컨 있는 친구들도 없고 학교도 에어컨이 없어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울산도 39정도로 기억합니다
숨이 턱턱
때마침 월드컵 시즌
독서실이 그당시는 24시간이라 집에 안가고 독서실에서 매일 잤던 기억이 나네요~
방학 자율학습(?) 하다가 점심때 집에 가라고 했던게 그때가 첨이었습니다..
덥고 지루했던 기억이...
대학가 분신도 그맘때였나요?
전국 전산과들 다모여서(당시엔 전산과가 희귀과 였지만) 엄청난 엑스포 인파랑 더위 콤보를
삼촌께서 기아 변신 로봇 보려다 긴 줄에 기겁하고 홀로그램관 갔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네요ㅎㅎㅎ
아 93년이었군요. 엄청 더웠던 기억인데
줄서는거 장난 아니었죠.
한달만에 몸무게40이 빠졌어요 ㅋㅋ
/Vollago
아침에 훈련장 도착하면 땀냄새 흠뻑밴 모락모락 아지랑이 나오고...
방학때인데, 샤워하고 5분정도 있으면 또 샤워생각나고...
당시엔 에어컨도 요즘처럼 많이 보급되지 않았어요.
살다살다 그렇게 더운 날씨는 첨이었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죽을 수도 있구나 생각했지요.
알바로 신문배달도 했었는데...여름에 뭔 깡으로 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참... 대구입니다.
전국 최고 기온을 다 경험.
밀양 대구 기타... 그 동네 갈때마다 연일 전국 최고 갱신.
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여름으로 기억함
등록비 보태겠다고
그 더위에! 방진마스크 쓰고!
여름내내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