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만 에어컨이 있는데요.
안방 베랜다 구조때문에 에어컨을 설치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저녁마다 어떻게 하면 안방을 시원하게 할수 있을까 연구 해봤습니다.

뜨신공기는 위로, 찬공기는 아래로 깔리니까.... 써큘레이터를 이용해서
1. 거실 아래쪽의 찬공기를 방 아래쪽으로 쏴주면 방안에 더운공기는 위로 빠져나와 시원해진다.
2. 거실 아래쪽의 찬공기를 방 윗쪽으로 쏴주면 차가운공기가 방안에 더운공기를 눌러 시원해진다.
3. 방에서 거실 윗쪽으로 쏴주면 거실의 찬공기가 아래쪽으로 자연스레 들어와서 시원해진다.
이렇게 며칠을 번갈아 가며 해봤습니다. 그런데....
삥이나 뽕이나, 부먹이나 찍먹이나....그게 그거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일본이나 공격하려구요 ㅡ,.ㅡ
그러면 방의 더운 공기는 빠져나가고 거실의 찬공기는 들어오겠죠
에어컨앞에서 방문앞까지, 그리고 방문앞에서 방안으로.. 이런식으로요ㅎㅎ
살맛 나더라고요 기존쓰던건 중고나라에 팔고~ 큰걸로 장만해 보심이 어떨지...
나름 시원한 바람이 오긴 하더군요.
서큘이면 더 나을것 같지만..
그냥 창문형 에어컨 샀습니다. 왜 이걸 이제서야 샀을까 그런 생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