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캣대디들 있잖아요.
다른 동물은 없는데 (도브맘이라든가 도그맘이라든가...)
유독 고양이한테만 밥을 챙겨 주는 사람이 있잖아요
참새 밥을 챙겨 준다든지
쥐 밥을 챙겨 준다든지... 뭐 그런 사람은 없는데
유독 고양이만 밥을 챙겨주더라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1. 귀여움
2. 밥주면 사람을 따름 (애완동물)
정도인 거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그 기준은 인간이고
다른 동물들은 그 기준에 안맞아서
이런 혜택(?)을 못 받죠. (심지어 비둘기한테 밥주면 처벌받습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웠었고 너무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길고양이한테 밥을 주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밥을 주면 주변 거주자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 피해는
1. 개체수 증가로 배변물 증가
2. 고양이 특유의 듣기 힘든 울음 소리
3. 음식물 쓰레기 훼손 증가 (사료 주면 훼손 안한다는데 결국 개체수 증가로 오히려 훼손율은 증가합니다)
입니다
아프고 다친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만족을 위해 무책임하게 사료를 주는 것은
분명 주변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동물 세계는 최소한의 사람들의 손길만 건네는 게
결국은 동물을 위하는 것을 알길 바라네요...
모든 고양이에게 밥주는 사람이 중성화를 진행한다는 근거요
서울시에서 중성화 수술이 개채감소에 기여한다는거 들이대면서 니가안했으니 캣맘이 했겠지 같은 정신승리 하지마시고요
고양이 단체와 자발적 민간인은 캣맘을 가르키는게 아니면 공무원을 가르키는 것인지요? ㅋㅋ
뇌피셜 대잔치 잘 들었습니다.
클킷
동물구조 단체가 이런 부정적인 면을 보고 활동하는 건 아닐겁니다.
전 찬성인데. 개도 먹이주는 사람들 있구요.
개는 안타깝지만 주인 없으면 식용하려고 데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동물키우기시작하면 지나가는 고양이도 내자식같은겁니다.
내게 단순히 길고양이 소리였던 불편함이
밥못먹고 울어대는 소리의 애틋함이 되는겁니다.
그냥 내자식같으면 주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데려다 키우시면 될텐데 말이에요 3마리가 한가득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불우이웃 도우려면 데리고 살아야하는건가요?
심장을 달고나 다니시는지..
사람에게 아래 두가지 선택을 하라고하면 어떤걸 더 많이 선택할거 같습니까?
칼로 사람 찔러 죽이기
비행기로 폭격하기
실제로 전시에 대부분 군인들이 첫번째것을 훨씬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두번째것이 훨씬 더 많이 죽는걸 아는데도 말이죠.
사람이 단순하고 때로는 멍청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1. 밥주는 캣맘들이 실제로 밥주는 자리 주변 정리 청소까지 같이 하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밥만주고 휙 가버리는 무개념 캣맘들도 있다는점 압니다)
저 또한 밥을 주고 밥주는 자리 주변 정리하고 청소하며, 주변 화단에 있는 똥까지 다 치웁니다.
고양이 때문에 지저분하다는 소리 듣고싶지 않아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개체수 증가 지적하셨는데 대부분의 캣맘들이 그래서 중성화 또한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예산으로 어느정도 할당되어있는곳들도 많고 그것 이용해서 최대한 중성화까지 같이 하고있습니다
중성화만 해줘도 개체수는 더 늘어나지 않습니다.
2. 고양이 특유의 울음소리로 인한 피해?
역시 중성화를 하면 해결이 됩니다. 하울링이라고 하는 그 큰 목소리는 발정기에 내는 소리입니다.
중성화를 하면 발정이 오지않으므로 그 문제가 해결이 되며,
영역다툼 또한 대다수가 암컷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싸움인 관계로 중성화를 하고나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특히 이 문제는 밥주는 캣맘이 없으면 더 심해지는 문제입니다.
먹을 음식이 부족한 만큼 고양이들간의 영역다툼도 더 심해지고
성격자체가 날카로워져서 싸우는 고양이들이 더 많아집니다.
또한 중성화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보다는 캣맘들이 나서서 하는경우가 훨씬 많은데
중성화를 해주면 쉽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밥주는 캣맘이 없다면 중성화를 할 사람또한 없어지므로
저 문제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3. 음식물 쓰레기 훼손증가?
사료 꾸준히 먹고, 캔 주고 적어도 제가 밥주는 애들중에선 쓰레기 뒤지는애들 없습니다.
그거 안먹어도 제가 매일 맛있는 캔과 사료를 주니까요.
또한 TNR을 통해 개체수 조절까지 하면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개체수또한 줄어듭니다.
충분히 안정적으로 사료와 간식을 공급받고 고양이숫자는 TNR로 조절해주면
고양이들도 쓰레기를 뒤져야할 요인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어줍짢게 할바에는 안하는것이 좋으데 자기 만족으로 흉내만 조금 하다가 말아서 일을 키우는 사람이 있으니 같이 욕 먹을 수도 있는거죠
참새는 보기도힘들고 보여도 가까이 오지도 않는데 어케줍니까
주변에 개나 고양이가 그나마 자주보여서 주는거지
생명에 대한 기본적 관심은 거기서 거깁니다.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면 맘이 달라지기도 하고
실제 길고양이 입양 인 경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