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팟플레이어 수년간 쓰면서 진짜 짜증나는 점...
업데이트도 자주되는편인데 방심하고 설치했다간
다음클리너 설치되고 홈페이지 변경되서 짜증나죠ㅋㅋㅋ
진짜 얘네는 이런 저질 마케팅좀 안하면 안되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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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무료라서 저정도는 감수해라, 마음에 안들면 딴 걸 쓰면 된다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다른 대안, 네이버플레이어가 있죠.
근데 네이버라서 안쓰고
다음팟이 오래써오기도 했고 성능도 훌륭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팟이 더 잘 되었음 하는 부분도 있고요.
솔직히 저거 체크 해제하는거 몇 초 안걸립니다.
근데 저거 아는 사람이나 스크롤 내려서 체크해제하지 컴퓨터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강제로 설치하게 되요.
전 이점이 되게 아쉬워요.
뭐하러 이런 불편함을 사용자에게 강제해서 스스로 이미지를 깍아 먹냐는거죠.
이것때문에 사용자가 떠나게 만드는게 좋은걸까요?
차라리 대놓고 '시작페이지 다음으로 해주고 클리너 설치해주면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말하면 덜 짜증날거 같아요.
비겁하게 스크롤 아래에 저런거 숨겨서 설치하고 그 다음은요?
저거 때문에 사용자 떠나가면 그게 좋은 마케팅일까요?
제 생각엔 아니거든요..
이 점이 참 아쉽습니다.
강제로 설치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왜 영문으로 하면 안나오는거죠? ㅋㅋㅋㅋㅋ;;;
체크가 두개인데
위에거 체크 해제하고아랫거 체크해제하면 다시
위에가 하나가 살아남 ㅋㅋㅋ
한놈만 걸려라인지;;;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회사들 프로그램들도 너무 후안무치하게 저딴짓을 해대니 어이가 없죠 ㅎㅎ
이런 경험이 사용자에게 반감을 가져온다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가 있는겁니다.
당연히 다른 대안이 없을 때에는 사용자들이 이런 불편함을 감내하지만..
괜찮은 대안이 나오는 순간 기존에 불만을 갖던 사용자들이 그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최소한 저 프로그램은 업데이트 빈도를 줄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디집 같은거만 양심적으로 업데이트 하더라구요.
업데이트도 자주 하면서 업데이트 때 마다 저거 체크 되어 있어서 빼야 하는건 솔직히 짜증나긴 합니다.
근데 저게 오히려 다음에 대한 이미지를 더 나쁘게 한다는 점이죠.
저런짓 안해도 쓸사람은 쓰는데 그 사람들까지 등돌리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거죠.
저런 사소한 불편함 때문에 기업 이미지 깍이고 사용자들 떠나게 하면
그게 좋은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팟, 무료로 좋은 프로그램 쓸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계속 쓸 거긴 한데
스스로 마이너한 이미지를 쌓아가는거 같아 아쉬워서 한 소리 해봤습니다. ㅎㅎ
딱 저것만 가려놨으면 속인다 의심해 볼 수 있죠. 아래도 썼지만 유럽에서도 비슷한 피슁사이트에 많은사람들이 낚여서 이슈가 된적 있었고요.
여담이지만 미디어 플레이어는 핵심 라이브러리가 다 오픈소스라 무료가 훨씬 많습니다. 팟플(뿐 아니라 국내 여러 플레이어들)은 저 라이브러리 갖다쓰면서도 제대로 명시 안했다고 hall of shame에도 올랐었고요.
2. 컴좀 아는 사람들이야 점검하고 넘어가지 저건 그냥다음다음 누르거나 저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사람을 노리는 미끼가 맞습니다.
그럼 방송시청용을 넣어뒀으니 방송시청용으로 쓰도록 만든거라는 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무료 프로그램들 중 해당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요소의 설치를 권할 때, 해당 요소가 무엇인지, 사용자에게 해당 요소를 설치할 것인지 말지를 별도의 설치 화면으로 명시적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더군다가 다음처럼 규모가 있는 기업도 아니고 개인인 경우에도요. 설치화면이 좀 더 양심적일 수 없냐는 말이 무료니까 꼬우면 다른거 쓰라는 말로 무마될 게 아니라고 봅니다.
(법정다툼으로까지 갔는데, 재판중에도 몇달안에 돈을 안보내면 독촉장 날아오면서 금액이 점점 더 올라갔고 그래서 에라이 하고 그냥 돈 보낸사람들이 꽤 있었죠. 참고로, 이렇게 보내면 자발적으로 보낸게 돼서 재판결과와 관계없이 못돌려받았고요. 이걸 노리고 한 피슁이었죠. 뭐 이런거는 피슁으로 안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다시말하지만 '방식'이 문제입니다. 너구리님처럼 접근을 한다면, 실제로 IQ테스트인지 아닌지(IQ 테스트도 사실 하나의 바리에이션이었고 비슷한 여러종류의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속이기 위한것인지 아닌지 100% 확률의 "True or False" 증명은 할 수 없죠. 후각으로 볼때 속이기 위한거다라는 냄새가 강하게 나는것뿐이죠. 다음팟의 스크롤 트릭처럼요. 차이가 있다면 저건 금전을 요구한거고, 다음팟은 자사프로그램 설치고요.
저 사이트도 만약에 경품추첨에 50유로를 내야한다는것을 스크롤 트릭등이 아닌 그냥 화면에 써놓고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놓았다면 가성비가 낮다거나 퀄리티가 낮다고 욕먹을 수는 있어도 피슁 사이트로 분류될 이유는 없었겠죠. 반면, 금액이 5유로 아니 1유로등으로 아주 낮아져도(그래서 실제 수행한 테스트 가격에 맞을지라도) 저런 '방식'으로 금전을 요구한다면 그건 피슁이겠구요. 요는, 방식이지 그것의 퀄리티가 아닙니다.
파는사람은 그것의 '객관적 가치'를 상식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겠지만 구매하는쪽은 그것의 '주관적 필요성'을 우선합니다. 객관적 가치가 나온다고 강매를 할수는 없는거고, 속여서 파는것도 안됩니다. 그것의 객관적 가치 대비 가격이 제아무리 엉터리일지라도 사는사람이 '나는 좋다' 하면 성립하는게 거래입니다. 그런 이유로 그것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갖는가'는 의미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실제로 IQ 테스트이건 아니면 고릴라가 낙서를 한것을 IQ테스트랍시고 내놓은것이건간에, 판매를 할때 상식에 비춰볼때 구매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제공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가가 중요한거죠.
아무리 흐접한거를 판다 해도 그것과 거래를 위한 정보가 상식적으로 알기쉽게 모두 공개가 되었다면 판매자는 피슁이나 사기로 분류될 이유가 없고요. 반면, 나는 퀄리티가 기준에 부합하니 몇몇 부분은 좀 알기 어렵게 해서 끼워팔겠다 하면 "그 부분에 한정하면" 피슁 맞습니다.
또한, 선택지는 사용자가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캐치한 이후에 선택을 하는겁니다. 아예 그런 정보 자체를 바로 캐치하기 어렵게 꼬아놨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선택지를 이야기하는건 의미가 없죠.
저런 조건들이 한화면에 다 떠서 알고 설치를 했고 설치했는데 맘에 안든다 -> 선택지의 문제입니다.
스크롤바 트릭에 낚여서 모르게 설치가 되었다 -> 이런 사람들에게는 선택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IQ 테스트가 맞다고 해도 저런방식으로 대다수가 "모르게" 청구를 하면 피슁 맞습니다.
둘째로, 저거는 "금전을 요구한거기때문에" 당연히 법정문제로 갔습니다. 그리고, 위법판결 났고요. 그리고, 그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음팟은 스크롤바 트릭을 쓰고있습니다. 물론, 금전을 요구하거나 한것은 아니기때문에 사람들이 고발하지도 않겠고 법정으로 가지도 않겠죠. 하지만, 그것에 대해 후안무치하다고 표현할 자유도 있죠.
물론,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쓴 글은 "모든"이의 동의를 전제하거나 요구하는게 아니니까요.
이부분은 딱히 너구리님께 하는말은 아니지만 저는 참고로 다음팟을 겨냥하는게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 설치에서 걸린 경험이 있던)저런 유형의 "스크롤바 트릭"이 타겟이고요.
만약 저게 체크박스 옵션이 아닌 "강제"였다고 해도 스크롤바 트릭이 아닌 사전에 알려주고 설치할지 말지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었다면 전 오히려 반대편에서 무료프로그램인데 저정도는 당연히 가능하다고 옹호했을겁니다. 이건 낚는게 아닌 진정한 "선택지"니까요.
두번째로, 애초에 너구리님 댓글의 제 대댓글로 시작했지만 그게 너구리님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요구하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너구리님의 댓글에 대해 저의 의견을, 코멘트를 단것정도였죠.
저나 아래 다른분들이 주장하는게, 스크롤바 트릭은 (희생양의 입장에서) 선택지->설치가 아니라는 부분이 문제라고 하는거죠. "일단 한번 낚이고 나서야" 사용을 할지 말지 선택가능하다는거겠죠. 선택지 -> 설치할지 말지 선택 이게 아니라, 설치->선택지가 된다는점이죠.
상식적으로 한눈에 전부 들어오게 만들어서 선택지 -> 설치였다면 다음 클리너따위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거라도 아마 옹호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었을겁니다.
하지만, 후자쪽으로 특정 (아마도 감추고싶은)정보만 어떤 조작을 해야만 알 수 있게 해놓았다 이거는 뭐가 됐건 욕할사람 적지 않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동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전에 유럽에서 변호사 데리고 IQ테스트같은거 놓고 경품준다며 주소쓰라 하고 스크롤바 내려야 아주 작은 글씨로 50유로 이런식으로 써놓은 피슁사이트가 사람들 엄청 낚여서 이슈가 된적 있었는데 이거랑 별반 다를게 없죠.
해외 프리웨어에서 저 정도는 하는 데요. 이 정도도 하지 말라면 ....
그리고 어느 버전이든 사용상 문제가 없다면 업데이트 않하시고 사용 하셔도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무슨 부모님 집에가면 컴퓨터 엉망인게 다 저런것들 때문인데 댓글 반응 웃기네요.
거기다 광고도 나옵니다.
무료면 사용자는 아무말도 못하고 닥치고 써야겠네요. 반응들이 참.
웃기네요
무료 사용자는 불만 피드백도 못하나요
한마디로 쓸거면 무료니 닥치고 쓰고
싫으면 쓰지마 아닌가요.
아니 쓰면서 왜 불만 이야기는 못하나요
법이에요?
그래서 글쓴이가 볼만 말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럼 지나가세요. 저도 그말이니
어이쿠. 님말이 다 맞습니다.
세상을 1 아니면 0으로 보내요. 안타깝네요. 고개들어 주변도 보세요
막혔어요.
제 입장. 글쓴이처럼 부정적인 피드백도 가능하다. 님처럼 공짜니깐 그냥 불매만 해라 둘다 수용
님 입장: 내말만 맞다.
끝. 수고하세요.
제 말만 맞다고 한 적 없습니다^^;
와 ㅋㅋ. 네 수고하세요.
아니요 그만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어떻게 수준낮게 속여 보려는 것 같아 양아치 같구나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잘 안보이게 숨겨놓구요.
주로 카카오TV로 방송 보는데 거기서 강제로 보는 광고로 충분히 돈(내 시간)은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를 엄청 자주 하는데, 정말 업데이트를 이렇게 자주 해야될 만큼 컴퓨터 환경이 변하는게 있나요?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냥 직무유기처럼 일부러 업데이트 안하는 건가요?
1. 재생전용 앱을 실행할 지는 설치 후의 과정입니다. (클리너는 설치 과정의 문제)
2. 제가 말한건 재생전용이냐 방송시청 겸용이냐는 결국 사용자의 선택이니 모든 사용자가 재생전용만 쓴다는 게 아니라는 말이고, 독자 사이트가 아닌 카카오 TV 사이트에서 하위 페이지로 제공되니 주 목적은 방송시청을 위한 진입창구로서 제공하는 것이고 방송에 광고/쿠키 수익이 존재하니 100% 무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3. 맘에 안들면 갈아타는 방법 말고 개선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도 엄연히 한국인 역차별이죠.
영어버전 한글버전 다 같은 코딩으로 인해 생성된겁니다. 언어만 설정에서 바꿔주면 바로 바뀌죠
사용자환경 불만족도 이야기 못하나요.
브라우저처럼 주 사용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용자 컴퓨터에 어떤 목적인지도 불분명데다 (의도 불순한 수준의) 기능도 전혀 상관 없는 프로그램을 까는건데...?
다음팟이 광고 안 트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사기에 가까운 트릭으로 사용자 경험을 똥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선 프리웨어라도 사용자가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너그러우신 분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