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620175703800
"우리는 지금 제주도라는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어요. 예멘 사람들이 한국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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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 격화되고 있는 내전을 피해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다시 한국 제주도로 온 그는 난민 신청을 위해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을 방문했다. 그는 고국인 예멘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참상을 '패닉(Panic)'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압둘라 씨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잠잘 곳은 물론 먹을 것, 마실 것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죽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죽음의 공포를 피해 제주도에 오긴 했지만 압둘라 씨는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제주도에 체류 중인 500여 명의 예멘 난민 중 그를 포함한 100명가량이 직업을 찾지 못해 생계 유지가 막막한 상태다. 게다가 예멘인의 제주도 이탈을 막는 '출도제한 조치'가 지난 4월 30일부터 시행 중이어서 당장 취업을 못 하고 있는 난민들이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제주도에서 취업에 성공한 예멘 난민 중 '일이 힘들고,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취업을 포기하는 인원이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주도민들은 눈총을 보내고 있다.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예멘 난민 신청자를 위한 취업설명회를 통해 예멘 난민 70여 명을 어선 선원으로 연결해줬지만 현재 10여 명이 취업을 포기했다. 제조업 등 원했던 업종이 아니고 보수가 적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예멘 난민 신청자 190여 명이 양식장 등에 취업하거나 일할 예정이었지만 일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의 어려움, 종교적 문제 등을 이유로 취업을 포기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택시기사로 30년간 일한 정성환 씨(69)는 "생계가 어렵다고 해서 취업을 시켜줬더니 일하기 싫다고 하는 건 경우가 아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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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그렇게 남의 나라 맘대로 들어와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니까 전쟁나는거죠.
아직 한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요?
이건 거의 원색적인 수준의 인종혐오발언 아닙니까? 누군가 한국인더러 저 따위 인성이니 분단되고 일제식민지 당했지. 이렇게 얘기하면 어떨것 같으시죠?
무단 침입 같은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채택한 난민협약에 따라서 요청하고 있는것이고, 내전국가에서 목숨이 위험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이걸 감놔라 배놔라 라고 얘기해도 좋은가요?
양식장일을 알선해줬다고 하는데,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의 육체노동을 시켜도 무조건 해야 하는건가요? 난민이 노예가 아닐텐데요? 그걸 거부하는게 진짜로 감놔라 배놔라 인가요?
이곳에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것 같다면 차라리 다른데 가고싶을수도 있지요. 그런데그게 감놔라 배놔라 인가요?
굉장히 편협하신것 같습니다.
전쟁보다 못한 일자리가 있나요~~??
진짜 목숨걸로 난민 지위얻으려는 사람들이 마다하는 일자리가 원래 없던걸 만든것도 아니고 엄연히 사람이 하던 일자린데요
글고 노예는 너무가신 것 같네요
어렵다, 힘들다는 개념은 대부분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겁니다. 내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어려움이나 힘든 것이 어느 정도 수치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수준의 정도를 어느 기준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그게 결정되는 거죠. 기사로만 보더라도 이번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기준은 제조업기준 어느 수준의 급여 이상의 일자리라는 자기 기준이 이미 있는 것 같습니다. 전쟁을 피해서 피난 온 사람의 기준이라기에는 너무 눈높이가 높다보니, 그들의 진정성이 의심받는 것이고요.
그일하는 국민은 노예인가요
일단 유럽에서 문제된건 예멘이 아니고 시리아 난민입니다.
그리고 숫자부터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마다 수만명 받아들인 유럽과 꼴랑 5백명 받아들인 한국이 상황이 같지않죠. 충분히 통제 가능한 숫자만 받은겁니다.
게다가 국내 무슬림의 숫자가 유럽에서 처럼 주류를 위협할만큼 많지않죠.
아라비아 반도의 모슬렘은 어떨지 상상도 하기 싫네요..?
보내주면 좋을텐데...
왜 굳이 이교도들 사는데로 와서...
그리고 순수하다는 무슬림들이 샤리아 도입 요구, 돼지고기 급식 금지 요구, 샤리아 율법 구역(londonistan), 명예 살인, 독일 같은 정교 분리 확실한 국가에서 종교 교육 등을 요구하잖아?
한국노동자의 임금인상을 막기위해 저임금외노자를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노동자 보호를 위해서
저임금외노자 수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ㅋㅋㅋ 뭘해줬는데요?
다른나라는 우리가 해준게 있어서 군부독재시절 망명받아줬습니까?
심지어 유신정권시절 파독 광부들은 독일 가서 극단적 자체검열까지 했답니다.
독일서 사고친 동료 한국 광부 질책하다 살인사건까지 날 정도로요.
이정도꺼진 오버라도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에 따라야지 왜 지들 사상을 강요하냐고요.
예멘난민이 지금 우리에게 이슬람율법을 강제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데 뭔가 오해하시는것같습니다만?
칼을 든 사람이 님을 노려보며 접근합니다.
아직 휘두른 것도 아니니 가만히 있어도 될까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이 아닌 외양간을 소가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꺼리는 것이죠..
그럴꺼면 돈 싸들고 오던가. 아니면 감옥이다 인권 침해다 입 털지말고 이거라도 하면서 버티고 난민자격 취득하든가.
본인 선택의 문제인데 이게 싫으면 30일 되기전에 또 딴나라 가면 됩니다
난민지위 받고 싶은 것이라면 인천공항으로 들어와도 되는데......꼼수 쓰면서 집단행동 까지.
말 하는 논조가 비슷한데, 설마 국정원 예맨지부 현채인들은 아니겠죠?
그리고 저 사람들은 공장일 같은걸 원했다고 기사에 나옵니다.
게다가 저들에게 알선된 양식장일은 굉장히 신체적으로 노동강도가 셉니다. 님이라면 최고수준의 노동강도 일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으신지요? 나도 하기 힘든 양식장일을 남이 힘들어서 싫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가 되나요? 난민은 노예인거예요?
음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6~70년대에 고학력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광부로 간호사로 많이들 가셨습니다.
노예는 하기싫고 떠나겠다고 하는걸 강제로 잡아놓고 보수없이 일 시키는게 노예구요, 저 상황은 일할곳을 알선만 해준거고 보수도 주는 거라는데 저게 어떻게 노예에 비유됩니까?
우리나라에서 해외 취업/이직 할라해도 학력만 보고 입사시켜주는데도 있나요?
그리고 그런데가 있다면 직접 알아봐야죠. 그걸 왜 정부에다 대고 얘기합니까?
사람은 자기처지가 바뀌면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양식장일 되게 힘들어요.
빠리로 망명갔던 홍세화씨도 자기가 일을 택시운전사일을 받아들이고 하기까지 시간이 몇년 걸렸다고 적고있습니다. 사람이 그런겁니다.
얘기라도 해볼수 있는건데, 배불러 터졌다는 날선 반응부터 나오는거보면 이미 혐오할 마음의 준비를 맞춰놓고 건수터지니 성토한타는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
아뇨 아닙니다.
난민 인정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직업알선에 대해 no exception일 뿐입니다. 난민이라고 차별받지 않게.하지만 특혜받지도 않게 이뤄지면 그뿐입니다.
왜 행동으로 보여주지않고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열변을 토하시는척 하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난민이 공장 일자리 달라고 하면 공장 일자리 주고
판검사 일자리 달라고 하면 판검사 일자리 줘야 되나요?
적법한 절차에 맞춰 그 지위를 인정 받았을때,
원하는 일자리가 있고 본인이 능력이 될때 지원이나 해 보는거지
난민이 공장에 가고 싶으니 법이고 뭐고 보내주고 일자리 줘라???
어이가 없네
아니 아직 난민도 아니지.
자꾸 노예노예 하지마세요.
억지부려서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거 같네요.
말안통하는(무X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걸 님보고 알게 되네요....대단하십니다.
그럼 그일하는사람들은 다들 노예인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난민지위도 얻지 못했고 난민신청자가 설사 난민이라도해도
이것저것 가릴처지가 아닌건 사실이죠
모르는놈이 노숙자님 집에 문따고 들어와서 안방 달라고 하는 소리가 정상입니까?
진정 박애주의자십니다 그려
물에빠진것 구해놓으니 지갑내놔라....
똥싸고 싶을때 똥싸고 배안고프게 밥먹고 밤에 잠자는걸 고마워 해야지. 어디서..
예멘 상황이 안 좋아서 말레이시어 간 거야 당연 이해인데, 거기서 굳이 여기 온 이유가 예멘이 지옥이라서라니..????
/Vollago
아니면 갈취 폭력을 쓰니.니들이 어떤 인간들인줄 알고 내륙으로 점프 뛰게 나둘까?
그일이 싫으면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리어카 끌고 폐지 줏으러 다녀 인간들아
난민분들 분명 찬밥 더운밥이라도 평화롭게 먹고 싶어서 온 걸 텐데 너무 감내놔라 대추내놔라는 행태는 보기 안좋음
말이 수용소지 비 피할수있고 일자리 마련해주고 하는데 그 이상은 자기가 노력해야지;;;
얼른 오신대로 돌아가시면 모두가 해피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나이스!!
지구반대편까지 와서 받아줘서 일자리 까지 줬는데 열심히 일해서 시민권 따고 가족 데려올
궁리하는게 정상인들이지 배가 처 불러서 본토 원하는 일자리 달라고 하다니 기가 찹니다.
평화를 사랑한다는 이슬람사람들은 자기들에게는 종교,문화의 자유를 요구하면서
무리가 생기면 타인에게 샤리아를 강요하는 악질들입니다.
영국이나 독일에서 종교 자경단을 조직해서 자국민들 린치하고 다니는놈들이죠.
티비프로그램에 동남아노동자들 가족 몰래 데려와서 아버지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데 이것들은 배가 처 불럿어요. 대놓고 본토보내달라는거 보면
이슬람국가 조직원들이 아닐지도 의심되네요.
난민에 대해 한국인이 치안에 불안해하는 부분도 인정되어야 하고 일손이 부족한(3D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분야에 취업도 그들이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당장 한국인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지잖아요. 한국이 완전고용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또 이 땅에 살겠다면 정부통제에 따르는 것도 그들의 의무구요.노동법을 어겼다면 다른 문제지만 일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고, 그래서 생계가 곤란해진다면 한국에서 살지 않으면 되는 일입니다.정부는 아직 대책을 마련중이고, 그래서 (당분간은 이라 생각하는) 제한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고요. 수용소에 가둔것도 아니고 이정도 가이드조차 불만이라면 앞으로 같이 살수 있겠나 싶습니다.
같은 문화권인 조선족 북한사람들도 대낮에 웃통까고 이질적인데
왜 굳이 같은 이슬람권인 말레이시아에서 정착안하거나 못하고 한국까지 왔는지 궁금하네요
대우가 좋아서? 인권쟁이들이 많아서?
울 나라 복지나 좀 더 늘려줬으면..
그런걸 떠나 개독의 인도주의는 중동차별일까요?..
같은 신을 모시다뇨. 그렇게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점점 더 들어와서 나중에 주인을 밀어 내쫓았다는...
이슬람 난민들은 비이슬람 난민들과는 매.우. 상.당.히. 다릅니다.
"난민" 이 다 같은 "난민" 이 아니거든요...
쟤네들은 걍 딴데 가면 좋겠습니다. 무슬림은 울 나라에서 없었으면 좋겠어요.
남동공단, 시화공단이 그리 좋다더라 하는 소리만 들은듯..?
극우가 따로 없네요
무슬림이 사건 하나 일으켰다간 거의 인종청소 당하겠네요..
내륙이면 전공이나 학력에 맞는 직업을 찾을 길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주도는 제조업도 거의 없고 저임금에 시달리는 관광업이나 일 힘든 어업이 대부분이니...예상과 많이 다르긴 할겁니다.
또한 관광지라 물가도 비싸고 물건 구입하기도 힘들텐데...
제주도로 온 것이 별로 좋은 결정은 아닐겁니다. 뭐 선택도 불가능한 상황일거라 생각되지만...
정부도 별도 지역을 난민을 위한 지역로 운영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받기 싫다고 책임을 미룰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