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내 버스는 아무리 타도 이상 없는데 좌석 버스만 타면 한 10분만에 멀미가 도집니다.
구역질나고 정신이 혼미하고 땀도 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내려서 한 10분 앉아 있으면 괜찮아지고.
방금도 상암에서 일산까지 9711A번 타고 한 20분 오는데 혼자서 사경을 헤맸습니다.
멀미할까봐 앞에서 두번째 의자에 앉았는데도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 그런데 이유가 뭘까요.
가능하면 앞자리로 가시면 다를수 있습니다.
문 거의 안열고 환기팬 안돌리면 순식간에 5000ppm 넘어갑니다.
시내버스야 그 잠깐 여는게 환기에 엄청 도움되서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기차탑니다 ㅜ
1) 좌석버스 머리받침 천/커튼에 밴 담배 쩐내 (보통 기사님 탓입니다.)
2) 좌석버스가 광역이면 일반 시내버스와 다르게 출력이 높습니다. 기사님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울컥거림이 그만큼 심합니다. (안전벨트 꼭 하세요)
3) 시내버스와 가장 다른점은, 앞이 뻥 뚫려있냐 아니냐일겁니다. 멀미는 보통 시각정보와 공간정보가 일치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ps) 커피같은거 드시지 말고 타시고, 웬만하면 식사 후 어느정도 소화 되었다 싶을 때 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만성 멀미였는데 4년정도 아침저녁으로 광역버스 탔더니 이젠 술먹고도 잘 탑니다..
출근시간에는 그냥 몸을 던집니다. (5분내로 뻗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뱃심을 기르는겁니다. 제 경우엔 장기능이 건강하지 못하니
소화도 잘 안되고 멀미로 이어지더군요. 꾸준히 윗몸일으키기라도 하세요. 건강해서 나쁠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