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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우는 노인들과의 전쟁 후기 (포기)

happyhome ·

조회 19,492 · 공감 4 · 댓글 78

이 글은 두괄식입니다.


결론 : 포기


타 사이트에도 비슷한 글을 썼고


클리앙에도 여러 회원분들께 질문 쪽지를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두 친절히 답장해 주셨습니다.


진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잘 것 없는 후기 아닌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_(_ _)_ 


행여나 같은 문제로 고통 받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솜씨는 없지만 나름 최대한 읽기 수월 하게 썼습니다.


아무쪼록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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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대마왕의 등장]



1. 10년 전 쯤 주택가에 노인 부부가 이사 옴



2. 이사 오자마자 마당에 소각로와 굴뚝 설치



3. 그들의 직업은 폐지 수집.


직업이 폐지 수집이라 해서 딱히 극빈층은 아님.


지방에서 약 1억 5천쯤 되는 자가 주택 거주, 자가용 보유,


쓰레기 봉투는 안 사면서 달달이 돈내고 스카이 라이프는 보는지


지붕에 스카이 라이프 접시 안테나도 설치되어 있음.



4. 이사 후 매일 밤낮을 안 가리고 뭔가를 태워댐.


냄새로 추측컨데 폐지 수집 후 남은


접착 테이프, 고무, 플라스틱, 비닐, 본인 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등을 태우나 봄.


접착 테이프 태울 때는 다량의 테이프를 모아서 태우는지


본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서 처음 맡았을 때 헛구역질을 한 기억이 있음.


힘들게 사는 노인분들이 저러다 말겠지 하고 몇 년이 넘어감.



5. 몇 년 후, 참다 못한 주변 이웃이 쓰레기 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함

→ But, 무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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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전쟁 아닌 전쟁 시작]


6. 계속 소각 → 주변 이웃들이 경찰, 구청 등에 신고하기 시작함.


본인도 이때 신고를 했는데 가장 멍청했던 실수가 담당 공무원에게


'어르신들이 모르고 하시는 것 같으니 가급적  과태료 말고 점잖게 말로 타일러 주세요 '


라는 미친 개소리를 함.


이때가 쓰레기 태우는 노인이 방심하고 있던 때라 사진과 동영상으로 증거를 수집 했다면


훗날 개고생을 안 했을 텐데 이때 되지도 않는 오지랖을 부린 것을 두고두고 후회함.



7. 단속 나온 경찰, 공무원 등이 쓰레기 태우는 노인에게 구두 조치를 하고 감.


→ 하지만 그후 공무원들이 퇴근 한 저녁이나 밤에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태움


(냄새는 나지만 어두운 밤이라


① 연기는 안 보이고 ② 공무원들은 퇴근하여 출동이 불가능 하고


③ 이웃들이 카메라로 촬영 하는 것을 방지 하고


④ 저녁 만들 시간에 음식물 쓰레기와 섞어 태우면

    이웃들은 호흡기는 좀 괴로워도 음식하는 냄새가 좀 심하다고 착각을 함


⇒ 1석 4조 효과)


+ 소각로 입구 근처에 상자등을 쌓아 뭘 태우는지 촬영 못하게 철통방어.


+ 쓰레기 소각 증거 (태운 쓰레기)등을 깨끗이 인멸. 이것때문에 담당 공무원들도 헛탕 침.



8. 밤에 태운다고 신고 함 


→ 이후 사람들이 한창 자는 한 밤중이나 새벽에 태움.


이때 본인은 자다가 방에 고무, 플라스틱 타는 연기가 꽉 들어 차 있어서 숨막혀서 죽을 뻔한적이 있음.



9. 또 신고 함 → 격일이나 몇 일 걸러서 무작위ㆍ변칙적으로 밤중이나 새벽에 태움.


이제 신고하는 입장에서는 몇 일 밤을 설칠 각오를 해야 신고를 할 수 있어


신고 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짐.


이때 너무 답이 없어서 담당 공무원에게


10년 째 주택가 한 복판 마당에 굴뚝이랑 소각로를 설치했다는 건


항상 상시적으로 뭘 태우겠다는 뜻인데 여기서 상시적으로 태울게


쓰레기 밖에 더 있냐고 말하고 이런건 불법 아니냐고 물으니


그건 개인 사유 재산이고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함.



10. 또 신고 함


→ 이제 쓰레기 태운 지 10년쯤 되어 냄새는 나는데 연기는 안 보이게 하는 경지에 이름.


+ 동네에서 혼자 쓰레기를 태우니까 자기만 신고 당한다고 생각되어

   

    다른 노인들까지 끌여 들인건지

   

    아니면 쓰레기를 태워도 과태료는 커녕 대충 둘러 대면

   

    별다른 조치가 없다는 것을 10년간 봐워서 인지

   

    동네 다른 노인들도 비슷한 수법으로 슬글 슬금 태우기 시작함.



11. 최악의 상황


원래 태우던 집을 포함해 2~3가구가 번 갈아 가며 밤과 새벽에 쓰레기를 태움.


이러면 냄새는 심하게 나도 밤이라 어느집에서 태우는 지는 몰라


신고하기가 더 힘들어 짐.


경찰서와 소방서에 물어보니 정확하지도 않는데 다자는 야밤에 아무집이나


벨누르면서 혹시 쓰레기 태우냐고 묻는 건 어렵다고 함.


함께하는 전우가 생기니 기존에 태우던 노인은 낮에도 찔끔찔끔 태우는 여유와 배짱을 보임.



12. 쓰레기 태우는데 동조한 다른 후발주자 노인들은 그 솜씨가 심히 미숙하여


고무통에 쓰레기를 넣고 고무통 자체를 태우면서


쓰레기를 태우는 골 때리는 짓을 함.


(작은 고무 조각이 타도 괴로운데 고무통 전체가 타는 연기가 방에 스며들어 자다가 질식사 할 뻔 함)



13. 상황역전 (적반하장)


- 기존의 태우던 노인도 악에 받혔는지 아니면 일부러 신고한 놈 엿먹으라는 건지


신고한 다음번에 태울 때는 드래곤볼 손오공 원기옥 쓰듯 모으고 모아서 


한 번 다 죽으라고 독하게 태워대는 것 같아


이젠 섯불리 신고하기가 무서움.


더 독한 걸 태우면 가족들이 힘들어 하니 무서워서 함부로 신고도 못함.



- 이젠 태울 때 미리 낙엽이나 나뭇가지도 준비해서 여차하면 단속 나올 때 같이 태워버림.


경찰이나 단속반이 들이 닥치면 낙엽이랑 나무 태우는게 무슨 죄냐고


신고한 놈들 역신고 한다고 오히려 큰소리침.



- 쓰레기를 태우는 노인들 간 연대감과 카르텔 (?)이 형성됐는지


오히려 함정을 파고 누가 신고하는지 잡으려고 함.


서로 임무를 분담하여 소각팀, 관찰팀을 나눈 후 일부러 낮에 연기가 나게 태운 뒤,


누가 밖에 나와 신고 하는 지 확인 후 단속반이 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나무 태우고 있었다고 오리발.


그 뒤 한 번도 쓰레기를 태운 적 없는 순결한 자신들을 (참고로 이 할머니 집에 소각로와 굴뚝이 있음)


누가 신고했는지 말하라고 단속반을 겁박하며 오히려 신고자가 무고를 한 것 처럼 덮어 씌움.


단속반이 간 뒤 일부러 어떤놈이 신고하는지 알아보려고 태운 거라고 동네가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지름.



- 노인들이 정말 이런식으로 리얼하게 오리발을 내미니


'이런...설마 내가 지금 아무 죄없는 분들을 오해하고 있나 ?'


라는 생각이 들어 약 10일 간 쓰레기 수거차량이 지나 갈 시간에


그 집 앞을 지켜 봤으나 단 한번도 관급봉투와 음식물 쓰레기통이 나온적이 없었음



13. 관공서들의 대응


㉠ 공무원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줄 생각은 안 하고


해결 안해주는 이유를 먼저 말하는 느낌이였음.


무성의한 공무원도 있었으나


의욕적인 공무원도 제도상의 문제로


증거 없이는 무의미한 구두경고가 한계였음.


구두경고는 '어른신 쓰레기 안 태우시지요 ? 태우지 마세요 ' 정도임..


즉, 쓰레기 불법 소각관련 실질적 단속 권한이 있으나 수사권이 없어 답이 없음.


과태료를 물게 하려면 태우는 현장을 덮쳐야 하는데


보통 자기들은 밤에 출동 못하니까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야간 쓰레기 단속이라고 버젓이 써있음 ;;;; 본인이 이걸 들먹이니


"구청의 현실적 행정 실무 상황으로 #$^@#%^ 어쩌구"


의 지극히 공무원 스러운 답변을 줄줄 말해서 그냥 "예" 하고 끊음...)


신고하면 구두 경고쯤은 해준다는 식으로 말함.


어떤 구청 공무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1시간 넘게 걸리니


(구청에서 이 동네까지 도보로 걸어오는데 약 34분 밖에 안 걸림 ;;;;)


나보고 태우는 집에 들어가서 증거사진을 찍으라고 하길래


주거침입일 수도 있는데 민간인이 어떻게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냐고 되물으니


본인도 자신의 성의 없는 대답에 아차 했는지 그냥 웃기만 함.


너무 답이 안 나와서 약 20분간 담당 공무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전화로 상의를 2-3번했는데


(화 안냄, 욕 안 함. 최대한 공손히 도움을 구할 수 있을지 물어봄)


그렇게 나와 버리면 자신들은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함.


마지막으로 다른 방법이 있는지 전화해 보니 청소과 팀 전체가 내 전화번호를 안 받는지


오후 3시경에 담당자 번호를 바꿔서 전화를 해도 계속 안 받음.



㉡ 경찰


신고하면 바로 출동은 해주는데 권한이 없어 별로 도움이 안 됨.


구두경고는 해주는데 괜히 복잡한 일에 얽힐까봐 몸을 굉장히 사리는게 느껴짐.


딱 한 번 경찰과 연계하여 잡을 뻔 한 적이 있었는데


담당 경찰이 중간에서 이웃들간에 싸움 안나게 하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괜히 귀찮은 일에 얽힐까봐 그랬는지


잡고도 그냥 대충 덮어버림.


그 덕에 이후부터 잡기가 10배는 더 힘들어짐....



㉢ 소방


가장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어떻게든 해결해주려고 함.


하지만 실질적인 권한이 없어 구두경고가 한계라 구두경고가 안 먹히는 노인들에게는 효과가 없음.



13. 나의 대응 (이것저것 장비 구입 + 병원비 )


㉠ 드론을 구입하여 촬영 ? → X. 야간에 주택가에서 드론 띄우는 것 자체가 불법



㉡ CCTV 설치 ? → X. 밤에 태우는 연기까지는 촬영 불가능.


태우는 집도 한 두집이 아니라 설치하려면 야외에 A급으로 최소 4대 정도를 설치해야 함.


노인들의 솜씨가 교묘해져 연기가 찍힐지도 의문임.



㉢ 열화상 카메라 : X. 가장 믿었던 아이템이나 연기까지는 감지 못함.


찍으려면 굉장히 고가의 제품을 사야 하지만 될지 안 될지 의문 스러움



㉣ 미세먼지 측정기


X. 태우는 냄새가 나면 의심되는 집 앞에 가서 측정기로 측정하여 신고하려함.


시험삼아 태우는 냄새가 나는 동네 지점에서 약 3분간 어딜까 하고 코로 킁킁거리다


어디서 나오는 지도 모를  유독가스를 즉빵으로 마시고 약 1개월간 기관지와 폐가 찢어지는 고통을 겪음.


몇 번 시도 하다 한 번만 더 했다간 90가까이 된 노인들보다


내가 먼저 갈 수 있다는 두려움에 포기.



㉤ 선거운동을 하는 구청장에게 가서 사정을 설명할까 ?


X. 나 같은 소시민이 구청장의 스케쥴과 동선 자체 파악 불가.


구청장이 진심으로 해결해주면 다행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괜히 대충 들쑤셔서 지금까지 하던대로 구두경고만 하고 가버리면


신고한 놈 엿먹으라고 더 독한 것만 골라서 태워댈까봐 두려움.



㉥ 그냥 내돈으로 관급 봉투를 사서 줄까 ?


X. 경로당 다른 노인들에게 싼 값에 팔아 먹거나 자식들 줘버리고 


본인은 계속 태울 확률이 높음.


게다가 노인들 사이에서


' 쓰레기 태우면 공짜로 쓰레기 봉투를 주는 호구가 있어. 그 집 쪽으로 쓰레기 몇 번 태워봐.'


라는 소문이 라도 돌면... ㄷㄷㄷ



㉦ 심부름 센터에 부탁해서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할까 ?


X. 소각로에 쓰레기를 넣는 걸 촬영 못하게 소각로 입구 부분을 상자등으로 철통 방어를 해놔서 불가능.



㉧ 공무원과 소방관 지인의 조언


- 보통 이런 경우는 한 번, 많으면 두 번 구두경고 먹으면 다시는 안 태우는데


계속 신고당하고도 태우는 걸 보면 정신이상자 이거나 애초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니


그냥 포기하라고 함.



- 상급기관이나 '구청장에 보내는 민원'등에 하소연해도


내가 입씨름 했던 담당부서로 되돌아와 도돌이표 찍듯 같은 답변만 할거라고 함. 


('넌 구청장이 그걸 진짜 읽을거라 생각하냐 ?' 라며 안타까워 하는 지인의 말을 듣고 굉장히 슬펐음)



결론 : 애초에 불법을 합법으로 대응하려 하니 상대가 안 됨. 

            다 무의미한 뻘짓 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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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포기]


-10년 가까이 그렇게 당하니 온 식구가 폐병 환자처럼 가만히 있어도 크흠, 크흠 거릴 정도로 호흡기가 다 망가짐.


본인은 해결한다고 동분서주 하며 태우는 연기가 느껴질 때마다 밖에 나가 유독가스를 직접 많이 마셔서 그런지 가장 심함.


살짝만 태워도 다른 식구들이 살짝 기침할 때 본인은 찢어질 듯 괴로워함.



-부모님은 캑캑 거리시면서 괜찮다고 물마시면 된다고 하시며 이웃간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신고도 잘못하게 하심.



-이것 때문에 이사갔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집에게 피해를 보는 방향의 집들이 하나 둘씩 이사감



- 어설프게 신고하면 더 독하게 태울까봐 이젠 함부로 신고도 못함.


신고해서 과태료를 물어도 그 돈 만큼 메꾼다고 몰래 또 태울 가능성이 농후해서 그러지도 못하겠음.



- 애초에 과태료, 고소, 고발, 손해배상, 처벌 이런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10년간 거의 매일 고통 받을 만큼 받았으니 이젠 그냥 마음 편히 숨쉬고


잘 때 마음 편히 잤으면 좋겠음.


자는게 두려움. 만약 자다가 온식구가 질식해서 죽으면


누구땜에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자다가 죽었다라고 나올까 봐 겁남.



-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놔도 언제 또 독한 유독가스가 들어올까 무서워 하며 


창문만 보며 냄새 맡는데 온 신경을 쓰고 있음.


창문을 닫고 자야 할지 열고 자야할지도 모르겠음.


창문을 닫고 자면 문틈 사이로 들어온 유독가스가 방안에 꽉 차서 그걸 다 들이마셔야 하고


창문을 열고 자면 유독가스가 확 들어와서 확 나가겠지만 그걸 대량으로 마셔야 함.


이딴걸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화를 넘어 분노가 끓어 오름.



- 이사를 가려 해도 이사 가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은 걸릴텐데 그 때까지 어찌 버틸지 난감함



- 아무 관련도 없는 동네 노인들 쓰레기 봉투 값 몇 백원아끼는 것 때문에

   

온식구가 이런 피해를 봐야 하나 싶어 이성을 잃을 것 같음.



- 개선을 시도 해도 계속 실패하자 이젠 분노 보다 이런것 하나 제대로 해결 안 되는 신세가 처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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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① 포기를 하게끔 한 어떤 분의 댓글]


그 노인에게 쓰레기 태우는건 단순한 쓰레기 소각이 아닌


하루를 정리하는 삶의 일과가 되어 버렸네요.


계도가 불가능 할 겁니다.


자기전 애인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사람이 있듯이


그 노인도 비슷할 겁니다.


고된 하루를 정리하며 늘그막에


재미 붙인 불장난이자, 소일거리이자


하루를 마무리 하는 의식을 절대 포기할리 없을 것 같네요.


자기 건강도 생각 안 하는데 이웃들 건강을 신경쓸까요 ?


과태료 1억을 물어도 몇 일 지나면 몰래 몰래 계속 태울걸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알아보세요



[번외 - ② 초심자를 위한 쓰레기 불법 소각 대응 요약]


구청 담당 공무원의 설명에 따르면


쓰레기 불법 소각 적발은


ⓐ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잡거나


ⓑ 태운게 쓰레기 였음을 추정할 수 있는 재나 부산물이 증거로 남거나


ⓒ 태우고 있는게 쓰레기임이 확실히 보이게 촬영을 해야함.

      (즉, 무언가 태우는 연기만 촬영하는 건 무의미)



이를 뒤집어 말하면


① 단속반이 소각 현장을 덮치지 못하게 하거나


② 소각 후 증거 인멸을 확실히 하거나


③ 쓰레기가 아닌 다른 걸 태웠다고 하거나


   또는 소각로에 뭘 넣는지 촬영이 불가능 하게만 하면


   

   단속을 피할 수 있으니 대처시 이 점을 항상 주의 하길 바람.


참고로 본인 동네 노인은 위의 ①②③의 스킬을 모두 구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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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글을 보시고 안타까운 마음에 불법적인 행동을 권하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본인에게 단순 기사거리를 제공해 달라고 하는 언론인분들의 쪽지도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시려면 부디 여러 회원분이 보셔서 좋은 혜안을 말씀해 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댓글 78

  1. happyhome ·
    본문에 깜빡하고 안 썼는데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은

    큰 글씨와 마지막 [번외 - ②]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2. 아결 ·
    방ㅎㅘ...
    /Vollago
  3. happyhome ·
    넵~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4. 달짝지근 · · 공감 1
    와....
  5.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현실이 꿈이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6. happyhome ·
    네~ 본문에도 썼지만 야간에 주택가에서 드론 띄우는 건 불법이라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7. hercules ·
    happyhome님// 낮에도 태운다면서요? 낮에 날리면요? 어차피 밤 보다는 시인성도 비교가 안될텐데요.
    /Vollago
  8. happyhome ·
    본문에도 썻지만..처음에는 낮에 태우다가 이제는 변칙적으로 다 자는 밤과 새벽에 태웁니다.

    요즘 낮에 태울 때는 대놓고 함정을 파서 신고한 사람 잡으려고 할 때 뿐이라 쉽지가 않네요.

    저도 노인분들이라 처음에 만만히 보고 시작했는데 결론이 이렇게 나버리니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9. hercules ·
    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타의로 건강까지 해치면서 살아야하는건지...꼭 좋은 해결방법이 있음 좋겠습니다.
  10. waterlove · · 공감 1
    민사소송도 같이 진행하셨으면 어땠을까요
  11.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솔직히 저같은 소시민은 소송에 소자만 꺼내도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지금까지 태운 걸로도 충분하니 그냥 앞으로 안 태우기만 해도 좋을 텐데

    앞으로 계속 태운 다는 사실이 더 절망 스럽네요...
  12.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본문에도 썼지만 불법을 합법으로 대응하려니 끝이 안 나더군요.
  13. ester ·
    알아서 하셔야 할듯. 이정도면
  14. happyhome ·
    네~ 그렇지 않아도 관공서 같은 데도 답이 없다는 식으로 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
  15. ester · · 공감 1
    피운다 싶으면 마스크라도 생각해두세요. 진짜 재수없으면 폐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16. 엣지좋아 · · 공감 1
    경찰에 방화로 신고하시면 안될까요? 소각말고요. 그럼 소방서랑 경찰이랑 동시에 와서 문따고 들어간다음 경찰이 알아서 불법소각으로 체포?
  17.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본문에도 썼지만 이제 태우는 집이 한 두집이 아니라

    어느집에서 태우는지도 애매해서 신고하기도 힘드네요. 밤에 냄새는 나는데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 되서

    아무 집이나 신고할 수도 없고 그러자고 밖에 나가서 냄새 맡고 다니면

    또 몸이 많이 아플까봐 이제는 못하겠고... 여튼 좀 그렇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18. 엣지좋아 ·
    happyhome님 // 오늘은 부디 happyhome님도 편한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9. happyhome ·
    아마 본인들은 평생 그렇게 살았는데도 멀쩡히 지금까지 살아 있는데

    왠 엄살이냐는 식으로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말이 더 안 통하는 듯... 답변 감사합니다~
  20. 홍길동길 ·
    읽고만 있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응원밖에 못보냅니다.
  21. happyhome ·
    네~ 응원 감사합니다 ~ 좋은 저녁 보내시고 항상 건승하세요 ~!
  22. Dangerous ·
    못된방법이긴하나 그소각로에 문제가 발생하게 하는수밖에없네요...
    소각물질에 연기가 많이나게 하는 물질을 넣던가...
    밑에 연소전문가가 물질명은 안내해주실껍니다.
  23.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저번에 그 집 문이 살짝 열렸을 때 보니

    소각로 위에 뚜껑 (?) 인지 판자 같은 걸 덮어 놨더군요. 연기가 잘 안보이게 하려고 그런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24. 레디필 ·
    휘발유 하나 사서 2리터 페트병에 담아서 그집 소각로에 같이 소각해달라고 버리시면 깔끔하게...
  25. happyhome ·
    말씀만 들어도 좀 기분이 나아지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
  26. 영ㅇ구 ·
    아...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ㅠㅠ
  27. happyhome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문에도 썻지만 처음에는 화났는데

    자꾸 해결 시도가 실패하니 저 자신의 한심함이 느껴져 처량해 지더군요.

    좋은 저녁 보네세요!
  28. happyhome ·
    네~ 답변 감사합니다. 문외한이라 처음 보는 제품명인데 꼭 찾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본문에도 썼지만 뭘 태우는지 촬영이 불가능하게 소각로 입구에 상자로 만리 장성을 쌓아 놔서

    아마 불가능 할 듯 싶습니다.. 좋은 저녁 보네시길 ~!
  29. antiphob ·
    유독 가스로 그 동네는 암환자들 생기고 줄초상 치르겠네요.
  30.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런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니다 ㅠㅠ
  31. 달짝지근 ·
    고화질 야간촬영 가능한 CCTV 같은 장비로 소각로 상시 녹화하는건 문제의 소지가 될까요?
  32. happyhome ·
    본문에도 썼지만 연기가 나는 건 증거로서 의미가 없고

    쓰레기를 집어 넣는 장면을 찍어야 된다는데 야간에 태우고

    소각로 주변에 뭘 집어 넣는지 안 보이게 하려고 상자로 만리장성을 쌓아놔서

    쉽지가 않네요. 본문에 쓴 여타 다른 수법도 방해가 되고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33. taligent · · 공감 1
    와.. 고구마 몇개 물도 없이 삼킨 기분이네요.. 속상하시겠어요..
  34.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본문에도 썼지만 처음에는 화났는데

    자꾸 해결시도가 실패하니 이제 이런것 하나 마음대로 못하는 제게 화가 나더군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 격려 감사합니다
  35. 36계빤쓰런 · · 공감 1
    마음같아선 질화시킨 천쪼가리를 쓰레기에 섞어넣고싶겠네요.

    밤에 단속 안하는건 상급기관에 민원 넣으세요. 피해자 한 명이 한장씩 시나 도에 민원폭탄 던지면 바뀝니다
  36. 엣지좋아 ·
    국민신문고 같은데도 추천드려요
  37. happyhome ·
    네 ~ 답변 감사합니다 ~ 솔직히 구청은 저번에 한 번 단체로

    제 번호를 안 받는건지 아니면 바뻐서 못 받은 건지... 그 이후로 거의 포기했습니다.

    바빠서 못받은 거라 믿고 있습니다. 상급기관에 민원 넣는 것도 알아보니

    어차피 도돌이표로 원래 있던 부서로 돌아 온다고 해서 거의 포기 상태 랍니다.

    또 어설프게 구두경고 했다가 몇 일 지나서 원기옥 쏘듯 독한 걸 태워대면

    너무 괴로우니 이제는 반 포기 상태지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 답근 정말 감사합니다
  38.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댓글만 봐도 정말 속이 후련해지네요

    본문에도 썼지만 야간에 태우는 집이 한 두집이 아니라 신고하기도 굉장히 애매하거든요.

    대충 아무집이나 골라서 신고했는데 아니면 '봐라. 이놈들이 또 아무 죄없는 사람을 모함한다'라고

    나올께 뻔하고 경찰이나 소방분들도 다 자는 야밤에 정확하지도 않은데 아무집이나 벨누르기도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몇 년간 저도 밤에 냄새 날 때마 골목에 나가서 연기 맡아가면서

    찾으려 했는데 몸만 상하고 찾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그리고 유독가스가 너무 독해서

    그런지 이제는 그렇게 할 엄두도 안 나구요.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39. Pacman ·
    +1 이 방법 잘 먹힙니다. 9시 뉴스에 나오게 하면 짤 없어요. 그렇다고 노인네 소각로에 폭탄(부탄가스통 새거)을 던져 넣을수는 없을테니......야간에 화재로 신고해야죠.
  40. happyhome ·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본문에도 썼지만

    과태료를 물어도 과태료 낸 만큼 몰래 몰래 태우고도 남을 사람들이라서 선뜻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많으 드셔서 무서울게 없으신지 행동도 거침이 없어

    소각로에 뭘 넣고 태울지도 모르고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41. 식염수 ·
    A7S2 촬영불가시
    비행불가지역이 아니라면 드론촬영 신고 하시고
    업체의뢰해서 iso높여 야간 촬영하면 나옵니다.
  42. happyhome ·
    네~ 솔직히 문외한이라 처음 보는 제품명들인데 꼭 찾아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주택가라 야간에 드론 띄우는게 불법이라더군요.

    불법을 합법으로 대응하려하니 무척 힘드네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43. WoWman ·
    저런 쓰레기들
  44. happyhome ·
    솔직히 노인분들이 쓰레기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과 독성물질들이 청산가리 보다

    10배는 독하다던데 저는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라고 덕담으로 해주시는 말씀인 줄

    알고 덕분에 속이 많이 후련해 졌습니다. 좋은 저녁 보네세요 !
  45. 제거자 ·
    궁금한 이야기 Y에 제보하세요. 딱 좋아할 소재네요.
  46. happyhome ·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본문에도 썼지만

    과태료를 물어도 과태료 낸 만큼 몰래 몰래 태우고도 남을 사람들이라서 선뜻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많으 드셔서 무서울게 없으신지 행동도 거침이 없어

    보복으로 소각로에 뭘 넣고 태울지도 불안하고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네세요 !
  47. happyhome ·
    네 ~ 저도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워낙 소시민이라 주위에 주위에 주위를 뒤져봐도

    높으신 (?) 분들은 없더라고요... 말씀해 주신 뻗치기 (철야단속)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그러질 않으니 난감하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48. 김돼지 ·
    방송이 좋아할만한 소재네요 그리고 어디서 하는지 궁금한데 지역좀 알려주실수 있나용?
  49. happyhome ·
    모노 7777님이 댓글 달아 주셨듯이 지방 광역시 주택가 노인 밀집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그리 못사는 분들은 아닌데 그러네요..흠...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네세요
  50. happyhome ·
    와... 15년... 진짜가 나타났네요...ㄷㄷㄷㄷ

    비슷한 처지 (?)로서 정말 눈물이 나네요. 10년 정도도 충분히 학을 뗼 정도로 괴로운데

    15년이라니.. 근데 수법도 무슨 서로 입을 맞춘듯이 비슷하네요... 부모님 반응도 비슷하시고...ㅠ.ㅠ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편안한 저녁 되시길 !
  51. ofcbj ·
    쓰레기 봉투를 사주는게 그나마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고통받는 마을 사람들을 규합해서 그 집 앞에서 시위나 행패(?)라도 한번 부려보시는 것도 어떤지요.
    타인의 고통에 아랑곳 안하는 싸이코패스 노인이네요.
  52.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썻지만 피해를 입는 집들이 저희 집 빼고

    이사를 가서 이제 저희집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새로 이사 오신 분들은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계시는 듯 하고요. 본문에도 썻지만 이제는 노인들이 단합해서

    역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덫을 놓는 경우도 많아 선뜻 나서기도 힘드네요.

    동네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랄께요
  53. Gino ·
    예전에 저 살던 곳 근처 빌라에서 어떤 할배가 저러시다가 누가 버린 부탄까스통에 남아 있던 가스가 폭팔 한 적이 있었죠. 사람은 안 다쳤는데 소방차 경찰차 폭팔물 처리반 차량까지 다 왔던 기억이 납니다.

  54. happyhome ·
    와.. 엄청나네요... 본문에도 썼지만 폐지 줍는 걸 업으로 삼는 노인분인데

    불이라도 나면 집집마다 도시가스가 연결되서 큰 일인데도

    단속나온 공무원들인 그냥 '안 태우지요 ? 태우지 마세요' 라는 말 두마디만 하고 가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 저녁 보내세요!
  55. Gino ·
    그분은 망가진 애들 놀이터에서 그러셔서 도시 까스는 없었지만 그곳이 그분때문에 약간 쓰레기 하치장 이 되어 버렸었는데 그 이후로 싹다 치우고 다시 놀이터 를 세우게 되어서 전화 위복이 었습니다... 저 같음 씨씨 티비 없는데서 박스에 화염병이라도 투척 할 것 같은데 진짜 대인배십니다.
  56. 땀흘리는곰 ·
    10일도 아니고 10달도 아니고 10년이나 이걸 경험(?)..아니 당하시고 계시다니..T-T
    고구마 백개네요.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7. happyhome ·
    네~ 답변 감사합니다 ~

    근데 전 제가 최악일 줄 알았는데 위에 댓글에 15년을 버티신 진짜 중에 진짜가

    나타나셨네요 ㄷㄷㄷ

  58. 카슈밀 ·
    그냥 몰래 안에다가 부탄가스를 설치해서 뻥...은 너무 위험하니

    8연발 화약을 넣어서 뻥뻥 터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9.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 덕담으로 해주시는 말씀인지 알고 들으니 속이 좀 후련해 지네요

    다른 댓글에도 썻는데 노인분이 워낙 철두 철미해서 그때 대문 열렸을 때 잠깐 보니

    소각로 위에 뚜껑 (?) 판자 같은 걸 덮어 놨더군요.

    좋은 저녁 보네세요 !
  60. kim2kjy ·
    확성기 하나 사서 불피우면 방송하세요 전체 다 시끄럽게.. 대상 정하지말고 아주 정중하게
  61.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호르라기나 말씀해주신 방법도 고려해 봤는데

    오히려 제가 다른 주민들에게 밤에 시끄럽다고 역관광 당할까봐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네세요 !


  62. 마이크로21 ·
    쓰레기 태울때 업소용 대형선풍기 내지는 송풍기를 그집방향으로 틀어놓으시는건 어떨까요?
  63. happyhome ·
    하하하~ 안 그래도 지인들이 제가 저 문제로 침울 해있으면 한 번쯤은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너도 맞불을 피우거나 말씀해 주신대로 업소용 에어서큘레이터로

    맞대응 하라고. 근데 태우는 집이 한 두집이 아니고 꼭 밤에 태워서 어딘지 잡기가 무척 힘들어서

    불가능 하지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64. Master_Puppets · · 공감 2
    증거수집한후에 민사소송밖에 안남았군요 만약 소송이부담스럽다면 방법이 없군요 그냥 참으십시오
  65. happyhome ·
    네 ~ 소송도 정말 심각히 생각해 봤는데 자신도 없고

    용의주도한 노인이라 증거 하나 잡지도 못하는데 섯불리 덤비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66. fanta1025 ·
    식당에서 쓸법한 대형 팬 3-4대를 설치해서 그 연기가 이쪽으로 안오게 하는건 어떨까요?
  67. happyhome ·
    하하~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안 그래도 지인들이 제가 저 문제로 침울 해있으면 한 번쯤은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너도 맞불을 피우거나 말씀해 주신대로 업소용 에어서큘레이터로

    맞대응 하라고. 근데 태우는 집이 한 두집이 아니고 꼭 밤에 태워서 어딘지 잡기가 무척 힘들어서

    불가능 하지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68. 하양러브 · · 공감 1
    진짜 방송사에 제보하면 악을쓰고 취재해줍니다 숨어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얼마전에 5년인가 새벽마다 공중전화로 3번 벨 울리고 끊는사람 잡는편이 있었는데요 철저하게 숨어서 추적해내더군요 그리고 저희동네도 쓰레기를 낮에만 태우다가 신고를 당한건지 이제는 새벽에 태워재끼는 영감님 땜에 죽겄습니다 윽...
  69. happyhome ·
    다른 댓글에도 썻지만 방송사에 제보도 생각해 봤는데

    과태료를 물어도 과태료 낸 만큼 몰래 몰래 태우고도 남을 사람들이라서 선뜻 쉽지가 않네요.

    그분들 나이도 많으 드셔서 무서울게 없으신지 행동도 거침이 없어

    보복으로 소각로에 뭘 넣고 태울지도 모르고요.

    보통 사람이라면 경찰이 한 번 단속나오면 겁내고 다시는 안 하는데

    오히려 경찰과 드잡이질 하려고 달려드니

    정말 선뜻 제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70. happyhome ·
    제일 아랫줄 댓글을 방금 봤네요.

    으아... 밤에 태우기 시작하면 잡기가 1000000000000000배 힘들어지는데....

    흐규.. 안타깝네요.... 만약 잡으시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그분도 본인 생활 패턴이 있으니 밤에 쓰레기를 태우는 시간도 패턴이 있습니다.

    신고 하시려면 1주일 정도 그 패턴을 파악하시고 시기 적절할 때 신고하시길...

    만약 이번에 잘못 신고하면 저 같이 다 자는 밤이나 새벽에 무작위로 아무때나 태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 잡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71. zionzen ·
    그 집에 불을 질러버리지 않는 이성에 존경을 표합니다.

    전 그 집에 불질러 버렸을 것 같습니다
  72. happyhome ·
    솔직히 저도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시간 버리고

    이게 뭔짓인지 싶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든 불법을 합법으로 대응하려하니 쉽지가 않네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먹고

    몸은 몸대로 상하고

    그런다고 시도 했던 방법들이 하나라도 먹히지도 않고

    요리조리 쏙쏙 피해가고 관공서들은 도움은 커녕

    몇 개월간 고생하면서 힘들게 다 차린 밥상을 걷어 찬 적도 있고 ..( 본문에 쓴 경찰 이야기 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공감을 받으니 좀 낫네요.

    좋은 저녁 보네세요 !
  73. 하늘나래 ·
    포름알데히드, voc검출기 10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최근 질병이 걸리신분들, 호흡기 질환자를 모아 단체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팀에는 팀으로 대응하셔야지요. 일단 이장님을 한편으로 끌여들여야합니다.
  74.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미세먼지 검출기를 이용해 잡으려고 했지만

    실패한적이 있어 이젠 나서기도 두렵네요.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집이 두 곳 더 있었는데

    다 이사가고 저희집만 남고 주위에는 같이 덩달아 태우는 노인들 밖에 없어 쉽지 않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시골이 아니라 이장님이 없습니다. 지방 광역시 주택가 한 복판에서 이러고 있답니다.

    주민센터에 연락해봐서

    통장 아주머니를 통해 해결하려 했으나 그것도 여의치 않더군요.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75. 미드나잇퍼플 · · 공감 1
    보살이시네요 허허
  76. happyhome ·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이와 관련해서 몸이 안 좋은것 같거나 식구들이

    안 좋아 보이면 몰려 오는 감정들을 삭히느라 진이 빠진답니다.
  77. 어머웬일이니 ·
    불법에 합법으로 대응하려니 힘들단 말씀 정말 지극히 동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글쓴이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전에 아파트 살 때 윗집 또라이 미친뇬 하나가 시도 때도 없이 이불을 털어대서 먼지 들어올까봐 베란다 창문 한번 맘놓고 못 열고, 또 예고도 없이 베란다 물청소를 하는 통에 또 열어논 베란다 창문으로 물벼락 뒤집어쓰고, 그 여자 애새끼들은 또 지네 집 방바닥이 트램펄린인줄 아는지 층간소음은 지옥의 악다구니 수준이고.... 아무리 좋게 얘기해봐도 관리소에 민원을 넣어봐도, 이불털고 청소할때마다 아랫집에 내가 왜 일일이 허락을 맡아야되냐 내가 하고싶을때 하는거지,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답이 안나오는 여자였어요.
    그런데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걸린 시간은 헤비스모커인 전 여친이 잠시 집에 들어와 지내던 단 보름, 그 짧은 기간으로 충분했습니다. 그 막장 윗집의 실상을 고작 이틀 겪은 그녀가 격분해 앞 베란다 뒷 베란다 방 창문 전방위적으로다가 마구 너구리굴을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자신이 아랫집에 행사한 폭력엔 매우 둔감하던 여자가 고작(?) 담배연기 정도로 고통스럽다며 몇번 그녀하고 말다툼을 벌이더니 이내 곧 그게 일종의 보복이라는 인식이 들었는지 애들 트램펄린도 감쪽같이 치우고(?) 청소하기 전 이불털기 전엔 그나마 꼬박꼬박 인터폰 해주기 시작하더군요. 일년넘게 꿈쩍도 않던 여자가 말이죠.
    뭐 그랬다는 얘깁니다.
    /Vollago
  78. happyhome ·
    헐... 전부 그런건 아닌데 남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피해 주는 사람들은

    본인에게 개미 눈물만한 피해가 가도 그걸 못참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도 잘 해결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이에는 이 방법으로 나갈까 생각한 적이 많은데

    그랬다간 노인들 엄살에 피해자인 제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릴까

    그러기도 쉽지 않더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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