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외근직이라 점심에 혼자 식당가서 먹어야할때가 많은데요.
이게.. 식당은 항상 친구나 여자친구랑 가서 혼자먹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그나마 혼밥 가능한곳이 무인주문 패스트푸드점인데 맨날 이거만 먹기도그렇고 밥을 좀 먹고싶거든요.
일단 한식당을 간다치면 들어가자마자 아줌마가 몇명이세요 이럴때 혼자요 대답하면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느껴지고
앉아서메뉴 이야기할때도 시선 느껴지고 진짜 힘드네요.
막 소심하거나 그런성격은 아니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계속 하면 적응되나요?
이거때문에 직종을 바꿔야하나 진짜 고민입니다.
이것만 외우시면 됩니다
내용 보면 좀 소심한 면이 있는 듯 하네요..
아니면 식당에서 누가 혼자 먹으면 쳐다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셨거나...
가끔 눈이 마주치더라도요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쉬워요
전 원래 남 의식 잘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날 횟집 혼자갔더니 스끼가 너무 풍부해서 맛있게 먹고 또 서비스에요~하고 주신거 또 맛나게 먹고
계산하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저번에 그.. pd양반아니에요??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신경 쓰지말고 먹고싶은거 드세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그냥 본인이 남들 눈치 보고 사는 겁니다.
타인의 이목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인생의 주체가 되면 혼밥 힘들지 않아요.
이건 뭐 누가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가 깨달아야 가능한거죠.
뭐, 저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게 본인 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거죠.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 학교로부터, 사회로부터 꾸준히 누군가와 비교가 되어야만 하니까
그런 비교되는 말을 듣고 살아가니까 내가 아닌 남의 이목을 신경쓰게 되는거죠.
그걸 스스로 깨닫고 깨트리지 않은 이상 변화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혼자 식당들어가면 아 저 사람은 혼자구나 하고 그냥 자기 먹던거 먹습니다.
왜 저사람은 혼자지? 왕딴가? 무슨일 있나? 왜 그럴까? 나는 아닌데?
이런 생각 하는 사람 극히 드뭅니다. 본인도 식당에 다른 사람이 혼자 들어오면 그런 생각 하시나요?? 그냥 먹던거나 맛있게 먹고 나가기 바쁩니다 ㅋㅋ 그래도 눈치보이신다면 핸드폰으로 영상 보시면서 드세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글쓴분이 누군가 신경쓴다면, 혹은 그랬었다면,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