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무려 30여년전에
마광수를 포용했던 학교였습니다.
재단 이사회, 동문회를 비롯한 꼰대들이
그 난리를 칠때에도
학생들은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지켜주었어요.
그런데? HAHAHAHAHAHAHA~~~~
페미니즘 강사라서?
십자가를 딜도로 써서?
강연을 방해하고 그 난리를 펴요?
강연내용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되지
왜 장을 만드는 것까지 못하게 막아요?
하아~ 한심한 무리들...
뭐때문에 그렇게 여성문제만 끼어있으면
예민하게 구는건데요?
한국에서 여성차별이나 편견이 없다고 하는 건
새빨간 거짓말인 거예요.
여혐이 없다면 "김여사"는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운전 개떡같이 하는 남자들이 수백배 많은데도
틈나면 조롱하듯이 나오는 "김여사"를 설명 좀 해보세요.
차별적인 성역할도 분명한 사실이예요.
"여자는 교사나 공무원이 최고야"라고 하잖아요?
왜 그런건데요?
육아/가정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흔치않은 직장이니까 그런거잖아요?
시대가 변했어도
여전히 한국의 여성들은 육아, 살림 때문에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잖아요?
만약 군대갔다올 경우
육아, 살림에서 면제해준다고 하면
여자들 몽땅 군대 갈 겁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 건 분명한 사실이죠.
이걸 부정한다는 건 양심에 털 난 거예요.
그리고 사회적 약자한테 대고
기득권세력이 원하는 방식으로 투쟁하라고 하면
보통 그걸 "어용"이라고 표현하죠.
대학생 이모(23·여)씨는 “여성인권의 목소리는 여성의 목소리로 논의돼야 한다”며 “여러 소수자 집단을 묶으면 어느 한 군데 집단의 목소리도 제대로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KKK KKK KKK KKK KKK KKK
여전히 한국의 여성들은 육아, 살림 때문에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잖아요?
만약 군대갔다올 경우
육아, 살림에서 면제해준다고 하면
여자들 몽땅 군대 갈 겁니다.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누가 결혼하라고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육아 살림하기 싫으시면 결혼하지 마시고 애 안 낳으시면 되요.
남혐은 공부 안해서 모르나봅니다 ㅋㅋ, 공부하셔야겠어요.
페미가 아니고 알반가-_-
이건 도대체 어떻에 받아 들어야 할지
극단적인 건 통한다고 이런 분들이야 말로 그들이 증오하는 박근혜, 이명박과 같은 무리들이죠. "민주주의의 적"이란 말입니다.
메모 : 박정희 찬양
http://archive.is/lxVhd
http://archive.is/zz8nn
그리고 사회적 이슈 제기하는데 본인이 대척점에 있다고 해서 "애먼"이라니요? 독재적 발상 아닌가요? 나한테 대들지 마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데 이상하게 호도하시네요. 제가 말씀드린걸 반박하시거나 다른 의견을 주실려면 그때의 시야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셔야죠. 그리고 님이어말로 민주화운동을 평가절하하시네요. 페미니즘은 피를 안 흘렸습니까? 여태까지의 노력으로 인해 세상이 과거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표현하시다니요. 님의 논리여야 말로 민주화 운동과 페미를 다 부정하는것이고, 그렇기에 시야가 과거 수준이라고 하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시다니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 눈살을 찌푸리신다는 말씀은 좀 더 어이가 없네요. 전 분명 서로간의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님 표현을 보면 전 평범한 사람이고, 님은 마틴루터킹 박사과 같단 말씀이시군요. 그 분들의 공헌이 크다는건 인정할 뿐만 아니라 흑인운동에 대한 공감도 충분히 됩니다. 또한 페미니즘 자체에는 일부 공감을 합니다.전 오히려 지금의 과격한 자칭 페미논자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선민사상에 빠져 범인을 우인과 같이 보는 것이야 말로 현재까지의 인류가 겪었던 많은 불행들, 나치나 과거 일본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상대방을 같은 테이블 상의 존재로 바라보지 않는 이상 저도 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과거 민주화운동도, 최근의 촛불집회도 몇몇의 깨어있는 누군가가 이룬 것이 아니라 참여했던 평범한 사람 모두가 이뤄낸 일입니다. 왜 님이 이야기 하시는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 못 하는지도 함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걸로 더 이상 이야기할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