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면서 겪는 여러 불펀한점이 있는데요.....
공감가신다면 키가 꽤 크신거라 생각해요 ㅋㅋ
1. 지하철문에 머리가 닿아서 고개를 숙여야함...
-진짜 닿아서 간혹 만차인 지하철에선 문쪽에서 머리를 벽쪽에 기댄답니다. 내리고 탈땐 고개를 숙이고요.
2. 발이 정말 거대해서 한국에선 도저히 신발을 살 수 없음...
-네. 310mm, US14 사이즈라 무조건 직구하거나 가끔 서양권 국가가면 사옵니다. 전에 체코 프라하 아디다스 매장갔다가 ㅜ ㅜ 사이즈가 없어서 나온적도 있어요.;,
3. 아무데나 들어가서 옷을 살 수 없다...
-상의 사이즈 3XL, 통이 맞으면 팔길이가 짧은경우 대다수.바지는 다리통도 그렇지만 길이 때문에 지오다노 바지정도는 칠부바지가 됨. 가끔 정말 길게나오는 바지가 있으면 구입. 구제샵가면 절대 옷 못삽니다....
4. 비행기 이코노미, 특히 LCC타면 다리가 앞자석에 닿거나 무릎이 들림
-돈을 들이더라도 LCC의 경우엔 비상구좌석 꼭 지정합니다. FSC타도 절대 넓지않아요....
5. 모든 대중교통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등) 자리도 역시 좁아요
-특히 좌석수 늘린 광역버스들은 맨 앞자리, 맨 뒷자리가 아닌 이상 앉을 수 없어요....
6. 왠만한 책상, 의자가 모두 작습니다..
-대학교 책상, 카페 책상...등등 거의 모든 책상은 작습니다...그래서 높낮이 조절 책상을 샀어요...
7. 사람들을 다 내려다 봐야해서 자세가 자연스럽게 굽어짐 (일자목으로 고통받는중...)
-살면서 무의식중에 항상 머리를 좀 숙이는게 버릇이 되서....원래 좀 굽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척추층만증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군대있을때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통신병으로 매일 작고 불편한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다보니 거북목 판정을 받았네요. 만성 어께통증에 시달립니다^^;;
8. 사람들이 전부다 키좀 떼달라고 함
-만나면 대부분 하는소리, 볼때마다 키 더 크고 있는지 물어보는건 덤
9. 일반길이의 바지를 사면 앵클핏이 된다.
-단을 늘리면 되지 않느냐? 라 하시면.... 바지 재질에따라 단을내면 깔끔하지 않은 바지들도 있고.... 특히 허벅, 종아리가 굵어서
더 짧아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여름엔 앵클핏 시원해 보이고 괜찮은데 겨울엔 추워요 ><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는데....
제 키는 192cm입니다...
적당히 커야지... 너무 크면 불편해요..^^
살기 쉽지 않습니다 ㅜ ㅜ
160할래요
190할려요
고르라면
190 하실거잖아요
이쁜 신발은 절대 맞는 사이즈를 본적도 없고 ㅠㅠ
넘어가시 시작하면 고통의 시작...
그래도 작은것보다는 좋을듯하네요..ㅠㅠ
162 vs 192면 닥후일듯..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뭐 이런게 다있어' 눈빛발사
Clienkit3 with iPhone X
지나가던 193cm 300mm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