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일본에 갖고 계실것 같은 이미지...
전범국, 전국시대, 버블경제, 임진왜란, 옆나라, 지진, 방사능, 여행하기 좋은 곳, 혐한 등등 가까운 만큼 많죠. 그중엔 불법주차가 별로 없고 시민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킨다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근데 이 몇달동안 저는 불법주차가 별로 없는점,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점에 대해서는 별로 동의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일본 모 지역에서 거주중이고 운전도 자주 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살짝만 번화가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에 길 옆 주차가 되어있죠. 정말 매일같이 주차 되어있습니다. 불법주차를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일본에서 이 지역만은 별로 엄격하진 않은지 어딜가든 불법주차가 성행합니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심해요.
둘째로는 횡단보도 건널때입니다. 사람들이 횡단보도 꺼질려고 하는데 건너기 시작해서 좀 달리기 시작하다가 중간 건너면 갑자기 걸어가고 빨간불 되도 여기치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횡단보도 신호등에 타이머가 달려있습니다.
셋째로는 무단횡단 입니다. 차 달리는 6차선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무단횡단 해요. 길게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일본이 한국보다 질서 잘지킨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그건 그냥 한국보다 법이 좀더 엄격해서 그런거고, 법이 제한만 안하면 질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별 다르지 않다고 느꼈네요. 다만, 다르다고 느낀건 시골로 갈수록 질서를 잘 지키네요.
(물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은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제 얘깁니다
운전자 입장은 모르겠지만 보행자 입장에서는 훨씬 여유로웠어요.
일본만 나오면 커버치고 님 댓글의 말대로 자위하는 모습으로 있느라 정신없으시던분이 여긴 어인일로....
그 뒤는 더 가관이네요 "일본인이 조선보다는 우월하고 침정하고 선진의식이 있다는걸 " ㅋㅋ
단어를 겉핥기로만 알면서 이런데다 쓰는건 사람들에게 님의 수준만 증명할뿐입니다.
추천한 사람까지 보면 북치고 장구치고 환상의 케미네요.
뭘 그렇게 발끈하십니까.
좁은 골목에서 엄청 빨리 달리는 차들도 많이 봤었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냥 사람사는 곳이에요.
흡연석이라서가 아니라 일본은 금연/흡연석이 구분이 없는 곳이 아직도 많아요.
차들이 사람 배려하는것이나 키즈존에서 속력 안내는것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한국분들은 모티브+부스트가 필요합니다.
예전에 구급차 지나가도 절대 안비켜주고 그랬는데
티비에도 계속 나오고 독일구급차 모세의 기적 영상이 뜨고
1년정도 지나니까 지금은 구급차 뒤에서 오면 터널이든 막힌 도로든 어떻게든 비켜줄려고 하는게 보입니다.
아주 잘 지키더군요.
시작이 어렵지 흐름타면 잘지키는게 한국인들의 특징인듯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구급차올때 길 비켜주는게 더이상 놀랍다고 유튜브에 올라오지 않을만큼 일상화된 풍경으로 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중질서, 민도로 보면 일본>대만>한국>중국입니다. 저 죽을때까지 바뀌지 않을거라고 봐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고 타는거, 불법주차, 길거리 쓰레기, 침 뱉는거만 단순비교 해도 답나와요
/Vollago
/Vollago
말씀하신대로 그런 환상이 있었고 마냥 그렇지 않다는걸 깨달았네요. 그럼에도 한국보단 나은점도 여전히 많기 때문에 좋은건 부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거리에 담배꽁초적어서 부럽다, 한국은 식당 술집에서 담배냄새 안맡아도 되서 부럽다.
일본은 사회기초질서 잘지켜서 부럽다, 한국은 사회기초정의 정치 바로잡으려는 민주의식이 부럽다.
제외한곳에서 차나 횡단보도가 가까이 없으면 차도를 건너도 무단횡단이 아닙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