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갈까 후쿠오카를 갈까 오사카를 갈까 하고 있는데... (모두 3박4일)
홍콩은 이미 여러번 다녀와봐서 익숙한데도 그 분위기가 좋고 아직 안가본곳 안 먹어본 곳 또 먹고 싶은 곳(...)
그런 곳들 때문에 아직도 가고싶은 아쉬움이 있고 그런데...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가본적이 없다보니 아무것도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터가 장벽으로 다가오네요.
일본은 홍콩같은 뭔가 새롭고 이국적인 맛이 없이 우리나라 같은 느낌일 것 같은 불안감?도 있고...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으면서도 그 장벽을 넘기가 참... 귀찮고 어렵군요.
대충 찾아보니 3박4일이면 후쿠오카 근교(다자이후)같은데도 다녀올만 하다고 하던데...
그런곳들은 블로그정보도 엄청나게 많죠.
후쿠오카 시내 유명관광지(한국사람 많은곳)랑 최 근거리 다자이후 정도 갔다오면 3박은 엄청나게 길긴 합니다.
다자이후 다녀오려면 하루 아니 오전이면 떡을 치죠..
참고로 전 다자이후 후쿠오카타워 캐널시티 텐진 하카타를 하루만에 다 돌고
다음날 아침먹고 한국 들어온적 있었어요.
쇼핑가래봤자 하카타역 텐진시내 이정도뿐이죠.네...
이게........관광으로 접근하면 그런거구요.
여행으로 접근하면..좀 다릅니다.
시내이더라도 한국 사람이 별로 없고 좋은 가게나 가볼만한 인상적인 장소 꽤 있습니다.
게다가, 다자이후는 뭐 워낙 가깝고 가기도 쉬우니 후쿠오카초심자들에겐 필수(?)코스이긴 한데
다자이후 뿐만 아니라 거기서 좀 더 나가서 야나가와도 좋구요 (여기까진 한국인 바글바글)
사실 다자이후 야나가와만 좀더 벗어나도 가볼데가 동서남으로 엄청 많아집니다..
문제는 그런 장소를 제가 찾아낼 능력이 없다는거죠...;;;
결국 흔하게 관광안내청 뭐 이런데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갈만한 곳이 있나 고민하는건데, 거길 봐서는 딱히 ... 라는것이...
그렇게 나오는 키워드를 따로 블로그 검색에서 대충 팟팟팟 둘러보시고,
그중 관심 가는곳을 가시거나 활동(ex.일본식건물에서 정원을 감상하며 말차 즐기기 등)을 하시면 됩니당
이것은 후쿠오카'시'를 기준으로 해도 되고, 후쿠오카'현'을 기준으로 해도 될것입니다.(자신이 원하는 활동반경에 따라..)
원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약간만 힌트를 드려보겠습니다.
후쿠오카시내에서 아침출발~밤되기전에 하루코스로 충분히보고 돌아올수 있는곳으로는
카라스, 쿠루메, 사가시, 구마모토(시간 잘 맞추면 +아소도 가능), 히타, 시모노세키, 유후인 등이 있습니다.
그곳을 왕복하는 기차 자체에도 여행의 즐거움이 있기도 하구요.
위 도시들로만 블로그 검색해도 코스들이 엄청 나올거에요.
어이쿠;;; 고수시군요... 근교 여행에 대해서, 그것 자체도 즐거운 일이긴 하나... 찾아보니 비용부담이 생각보다는... 있어서요. 구마모토만 해도 왕복 2명이면 8천엔이 넘던데... 생각보다 부담스럽네요...
사실 그런 부분때문에 시내로 한정한 부분도 있기는 해서 말이죠...
여러 힌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사히랑 기린 맥주공장 정도... 가 관심이 있더라고요. 쇼핑이나 이런건 관심이 영 안가서...
공원들이 많긴 하던데 어떨런지... 모모치해변은 짠내투어에서 보고는 거의 무관심해져서 ㅋㅋㅋㅋㅋ
남국의 해변은 아니니까요.
두분 다 재밌으시네요 ㅎㅎ
저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어딜다녀야하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예산문제도 있고 별로 그렇게 막 돌아다니고싶지는 않아서...
북큐슈(키타큐슈등), 구루메 등등 전부 후쿠오카에요..
후쿠오카 시내, 주변 2박 정도면 뭐 무난...
사실상 큐슈여행이 된거아닌가 싶네요...
홍콩은 그렇게 다니면서 먹어본 먹거리 안먹어본 먹거리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근데 후쿠오카는 그걸 하나도 몰라서 말이죠... 가격대도 그렇고...
저도 첨 갔을때 3박4일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수박 겉 핥기 정도..?
그런데 처음엔 모 그정도면 충분하져 ㅎㅎ
아무리 넓게 봐서 후쿠오카현이라고 해도 키타큐슈하고 다자이후 정도인데...
홍콩은 네번을 다녀왔는데도 아직도 뭔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뭔가 또 가고 싶은 그런곳...
먹었던 음식이 자꾸 생각나는 그런 곳...
차라리 오사카를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말이죠.
음, 일반적인 여행의 시선으로 후쿠오카 시내 3박 4일은 깁니다.
북큐슈 내지 중부지방 포함해서 5~6일 정도면 한큐에 클리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지역별로 둘러둘러 보면 한없이 늘어지는거야 당연하지만요 ㅎㅎ
근교 여행은 나가사키나, 구마모토, 야나가와ㅈ정도 추천합니다. 벳부는 딱 온천빼면 볼거리는 없어요 유황탕(들어가면 안되는 것) 구경이 전부구요, 많이들 가는 유후인은 개인적으로 너무 인공적이라고 보여서 별로고요.
모모치 해변이같은 곳도 가볼만은 합니다.
그렇군요. 근교는 생각보다 비용이 꽤 되는군요. 구마모토만 해도 편도 2천엔... 부담되는 비용이라 흠... 둘이 8천엔은 좀 크네요.
시내만 다니면 뭔가 '이제 뭐하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좀 있네요.
홍콩은 내가 가서 즐거워할 것들이 이미 머릿속에 있고 어떤식으로 다니면 된다는 게 다 있으니까...
거기에 이번에 좀 더 새롭게 가볼곳을 더해보자 정도의 변화로 가능한데, 후쿠오카는 아무것도 없이 아예 새롭게 바닥에 던져지는데다가 교통도 어렵고...
처음이시라면 신기한 것도 많고 해서 그다지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에요. 날씨만 좋다면 다 좋죠. 아 그리고 미리 현지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는 꼭 해가세요. 인터넷이 되면 어찌어찌 다 잘 다닙니다.
아 저는 현지 로컬 인터넷 안되면 여행이 불가능해서요ㅠㅠ 반드시 챙겨서 다닙니다. 어딜가던지간에...
저저럼 먹고 마시는게 중요하면 4일도 짧더군요 ^^;;;;;
저는 요새 홍콩가면 좀 새로운 곳 한군데 정도 가보고 그 외에는 모두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만 고민하거든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후쿠오카로 결정나면 잊지않고 연락드려보겠습니다ㅎㅎㅎ.
음... 산큐패스... 6천엔에 3일이면 음...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 시내에서 이틀 있게되면 손해인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안그래도 오사카와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오사카와 고민을 하는 이유가 그거이기도 합니다. 오사카는 주변으로 볼게 많으니...
료칸을 갈거면 후쿠오카로 들어가느니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게 편하고...
홍콩은 그 도심지임에도 아주 다른 맛을 선사하거든요...
그이상 가게 되면..(찾게 되면)
후쿠오카는 번화가(쇼핑과 먹거리)이자, 다른 곳을 가기위한 거점 개념에 가깝단걸 알게 되죠.
특히 하카타역 근처에 숙소를 잡게 되고..
오이타 인 후쿠오카 아웃... 음 표가 있나 한 번 봐야겠네요. 근데 료칸... 비싸지 않나요... 1박에 4만원짜리 방 보고있는데 ^^;;;;;;;
버스가 싸다고는 해도 두당 왕복4만원은 들어가니 쉽게 결정이 안가네요... 이거면 이틀 숙박비... 라서^^;;;;
그리고 하우스텐보츠를 가느니 차라리 짠내나게라도 유럽을 직접 가겠다... 라는 생각이 짠내투어보면서 들었습니다^^;;;;
가족과 가는 여행인데다가 같이가는 녀석도 맛있는것 먹자! 에 가까운 편이라서 사실 맛있는것 먹는 사이에 한 곳 정도만 가봐도 충분하거든요.
@이카린님
시내에서도 갈곳이 좀 있긴 하군요. 먹을것 먹을것 사이에 끼워넣으면 시내에도 3박이 괜찮을지도? 싶네요.
쓰신거 쭉 봤는데 오사카 쪽이 좀 더 낳을거 같아요 가족여행이라면요
렌트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