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및 처마밑까지 철저하게 금연입니다. 대신, 대로변에는 거의 50~100미터 단위로 재떨이가 있고 거기서 피우면 됩니다. 길빵은 없고, 재떨이 사에 간격이 멀지 않으니 흡연자들도 골목길에 숨어서 피우지 않아도 되구요. (싱가폴은 껌딱지 이슈로 껌도 팔지 않는 나라입니다.)
흡연부스는 대안이 아닌거 같은게, 일단 비용이 많이 들고 부스안이 환기도 잘 되지 않고 수용인원도 제한적이어서 만들어 놓고 이용률 저조로 욕만 먹죠.
이젠 싸움만 붙이고 나몰라라 할게 아니라 절충안을 정부가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널널하고 잘 보이는곳에 그런 배려를 하는게 가능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