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어느 시기에나 존재하지만 천재는 길러지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존재입니다.
그걸 망각하는 머릿속에 욕심만 가득찬 멍청한 어른들이 문제네요.
물론 태어난 천재를 잘 케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천재는 저따위 너절한 교육은 필요 없어요.
적당히 똑똑한 아이들은 적당한 때가 되면 적절한 공부를 할 수 있게 유도해 주면 됩니다.
저런거 안해도 의대 잘 갑니다.
애초에 의대 보내고 싶은건 부모의 욕심일 뿐이지 초등학생이 뭘 아나요. 아직 자기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때인데.
열심히 세뇌하는 부모도 봤지만 그건 아동학대라고 봅니다 전.
천재는 저딴 교육 필요도 없지만 천재도 아닌 초등학생한테 저런걸 가르치는건 고문에 다를 바 없는 미친짓에 다름 없습니다.
돈 버리고 시간 버리면서 인생 망치는 길인데 그걸 모르는 멍청한 부모와 그 자녀들이 정말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오스카oscar
IP 125.♡.191.17
05-17
2018-05-17 12:05:36
·
욕나오네.. 미친
어쩌다나라가
IP 58.♡.61.223
05-17
2018-05-17 12:06:28
·
저딴거 푼다고 의미없다
사람됨됨이나 가르치기를....
어묵미사일
IP 218.♡.1.86
05-17
2018-05-17 12:09:13
·
저리 가르치면 저나이에 배워야할것들은 못배우고 인격파탄자를 양성하게 되는건 아닌지...
reminiscent
IP 175.♡.34.76
05-17
2018-05-17 12:09:45
·
화학2배운지 십년이 넘어서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당시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상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런거 다녀도 인서울 중위권도 못가는 학생 수두룩합니다. 부모의 어리석은 결정일 뿐이죠.
Tyrell
IP 221.♡.174.199
05-17
2018-05-17 12:13:07
·
정작 의대가면 저런건 아무 쓸데 없다는 게 더 문제입니다.
에그드랍
IP 220.♡.64.136
05-17
2018-05-17 13:36:10
·
의대 과정은 외울게 너무 많아요...
한 20-30년 지나면 그냥 책 하나 업로드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려나...
삭제 되었습니다.
기타홀릭
IP 203.♡.208.3
05-17
2018-05-17 12:32:31
·
의대생이 되면 정작.. C가 탄소였나? 이러고 있는데
GT-I9100
IP 223.♡.160.204
05-17
2018-05-17 12:38:20
·
지랄이죠. 과고나 영재교 준비 문제같은데 정작 과고 영재교 가면 의대 못갑니다.
도시
IP 125.♡.214.125
05-17
2018-05-17 12:40:23
·
뭔 초등학교에 의대준비반...한심한 부모들 낚시용 문구 수준인데...
blueblue
IP 210.♡.187.171
05-17
2018-05-17 12:50:38
·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저런 문제나 풀고 있다니...
Ddongle
IP 121.♡.48.252
05-17
2018-05-17 12:52:46
·
의대반이 초등부라니.. 초등학생들이 저런걸 .. 어른들 욕심이 과하네요..
내일의조
IP 210.♡.41.89
05-17
2018-05-17 13:00:58
·
그리고 저걸 푸는 '요령'을 가르치겠죠.
EnFrance
IP 211.♡.255.131
05-17
2018-05-17 13:11:44
·
갑자기 초딩..아니 국딩시절 '생각하는수학' 풀면서 스트레스 받던 기억이 떠올랐네요..
pCTR
IP 67.♡.246.240
05-17
2018-05-17 13:12:42
·
답은 뭔가요? a b?
hsyoon313
IP 175.♡.11.86
05-17
2018-05-17 13:24:26
·
저걸 가르쳐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떠나서 배울 필요가 전혀 없는데 학원 상술에 놀아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저거 알아야 갈 수 있는데는 (솔직히 입학시험 범위도 벗어나는거지만) 영재고 과고밖에 없는데 옛날이나 요즘이나 영재고과고에서 의대 가는건 정말정말 힘들거든요. 그리고 저렇게 시켜 봤자 영재고 들어가는 애들은 1-2년도 준비 안한 애들이 많습니다. 입학 시험 문제도 중학교 내용 극심화 과정이고 저런 문제 전혀 안 나오며, 선행은 합격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빨리 지칠 뿐이에요
IP 175.♡.37.149
05-17
2018-05-17 13:28:39
·
저는 중학교 1학년에 나오는 x 라는 문자의 개념을 이해 못해서 쩔쩔맸었는데
이런 개념을 미리 다 알아야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몰라도 되는간데...
삭제 되었습니다.
2110612
IP 122.♡.7.199
05-17
2018-05-17 13:38:29
·
저거 맞춘다고 좋아하는 부모가 더 문제죠
황야의노숙자
IP 117.♡.12.80
05-17
2018-05-17 14:02:47
·
정신병자 학부모들이 애새끼를 잡는군요. 고3 투신자살이 매년 수십명씩 나오는걸로 부족한가보네요. 인제 초딩이 투신자살을 해야 나라가 뒤집어 지려나...
아리바바
IP 222.♡.115.140
05-17
2018-05-17 14:13:30
·
초등학생 의대 준비반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의대 근처 학원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아이 친구중에 부모의사인 아이가 있는데 부모가 의사라는 프라이드는 있지만 똘똘하게 잘 놀기만 합니다. ㅋ
대왕
IP 211.♡.91.94
05-17
2018-05-17 14:15:29
·
초딩 대상으로 특목고 학원이 인기더니, 이제 의대로 업그레이드 됬나보네요ㅋ
역대급이네설렬이
IP 118.♡.216.30
05-17
2018-05-17 14:19:26
·
아 진짜 사교육으로 선행학습 너무 싫습니다
아싸망고
IP 175.♡.26.130
05-17
2018-05-17 14:21:09
·
의대반대비라면 우선 체력을 키우는게 좋지 않을려나...
중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할려면 초등학교땐
인성이나 도덕심, 체력등을 키우는게 맞는거 같은데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185.152
05-17
2018-05-17 15:22:47
·
진짜 꼴이네요 ㅎㅎㅎ 의사 정자도 살 기세네요 ㅎㅎㅎ
IP 58.♡.36.150
05-17
2018-05-17 15:41:17
·
이과 망했으면.....
발켄스발드
IP 114.♡.101.162
05-17
2018-05-17 16:42:09
·
이과인 저도 모르겠.....이과 망했으면..+1
늦돌이
IP 211.♡.145.67
05-17
2018-05-17 16:07:25
·
미쳤네
좋빠가굥카카
IP 125.♡.81.92
05-17
2018-05-17 16:43:27
·
이과였지만 문제가 뭔뜻인지도 이해 못하는 상황입니다..ㅜ
파자마JOE
IP 112.♡.234.210
05-17
2018-05-17 17:12:51
·
제 아내에게 늘 얘기하지만 대학입시만을 놓고 본다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것이 대입이지 얼마나 빨리 알았냐는 아무 상관이 없다. 반복하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효율 별로다. 처음에 모르면 반복해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공부라면 국시끝나고도 지겹도록 해본 1인이다. 나름 공부 준전문가는 내가 된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믿어라. 공부도 재능이다. 노력은 큰 의미 없다. 왜냐면 재능 있는 애들 중에도 노력까지 하는 애들이 분명히 세상에는 많다. 그럼, 이미 못따라간다. 출발선도 다르고 가속도도 다르고 최고속도 다른데 무슨 재주로 따라잡냐라고.
원하는 분야에서 정말 부단히 노력하다보면 없어보였던 재능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그렇게 하기엔 희생해야 하는 댓가가 너무 크지요.
하물며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시키는건 역효과가 너무 큽니다. 공부를 잘 하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고 싶어 한다면 알아서 노력합니다. 보통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이 때 좋은 방향을 예시해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Rollbahn
IP 223.♡.8.168
05-17
2018-05-17 17:43:36
·
애들 수단으로해서 돈 벌려고 만든 반 .
IP 203.♡.57.166
05-17
2018-05-17 18:09:28
·
애초에 문제가 이상기체 상태 방정식을 외우고 있지 않으면 못푸는 문제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까지 평범하게 커리큘럼을 밟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고요. (그냥 방정식에 매개변수 집어넣고 좌우로 굴리면 끝납니다.)
초등학생이 저걸 풀 줄 안다고 해도 적어도 고등학생이 되기 전 까지는 아무짝에 쓸모 없는 지식이기도 합니다.
신선생님
IP 112.♡.161.193
05-17
2018-05-17 18:10:37
·
의대가고 싶은 초등학생의 정답율은 70%지만
막상 현업에 종사하는 의사들의 정답율은 과연?
부모들 공포 마케팅
아니면 등록금 뱉어내고 가던가...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모든 생산 활동을 담당하게 되고 인간은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아가는 거죠.
스타트랙에서는 그래서 우주 탐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죠.
ㄹ어선다하더군요
제 짝궁이 실력 정석을 풀길래 물어봤더니...
벌써 몇번 풀어본거라고 해서 놀랬었는데...
이거는 그거보다 더한 충격이네요ㅎㄷㄷ
뭐 제 아는 사람도 엄청난 선행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뭐 엄마 욕심으로 보인다는 거.. ㅎㅎ
암기와 이해는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차이가 있죠.
대충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고등과정까지는 한두번은 돌리더군요.
문제는 과고 갈 머리는 그거에 상관없이 앞서나고, 그렇지 않으면 주입식 암기라 애들한테 고문밖에 안되어보이더군요. ;;
Clienkit3 with iPhone X
초딩땐 학교성적 박살. 중딩때 학교성적박살.고딩때 학교성적박살
노력하는 애들은 거기 못가는걸 보니 참..
학원 강사들이 잘 알죠.
노력 해서 되는 애들, 안 되는 애들...
쉽게 말해서 90점 맞는 애들은 노력해서 100점 맞고 좋은 대학 가는데,
80점 맞는 애들은 잘 해봐야 90점이니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람의 재능으로 구분짓는 것은 어쩌면 잔혹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유전자 레벨에서 다 정해진다는 요즘 최신 과학의 이야기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하는 것 마저 재능이라니...
과고도 의대진학에 크게 의미가 없기에 굳이 가야하나 싶네요..
어른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아이들에게 투영하는 짓입니다
그저..훌륭한 의사를 만들고 싶은거겠죠?ㅎㅎ
잔인하네요..
문제는 보지 않아도 답안만으로도 몇개는 걸러낼수 있다 이런 요령 가르치지 않아요?
문제를 풀기 위한 지식 습득...
천재는 어느 시기에나 존재하지만 천재는 길러지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존재입니다.
그걸 망각하는 머릿속에 욕심만 가득찬 멍청한 어른들이 문제네요.
물론 태어난 천재를 잘 케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천재는 저따위 너절한 교육은 필요 없어요.
적당히 똑똑한 아이들은 적당한 때가 되면 적절한 공부를 할 수 있게 유도해 주면 됩니다.
저런거 안해도 의대 잘 갑니다.
애초에 의대 보내고 싶은건 부모의 욕심일 뿐이지 초등학생이 뭘 아나요. 아직 자기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때인데.
열심히 세뇌하는 부모도 봤지만 그건 아동학대라고 봅니다 전.
천재는 저딴 교육 필요도 없지만 천재도 아닌 초등학생한테 저런걸 가르치는건 고문에 다를 바 없는 미친짓에 다름 없습니다.
돈 버리고 시간 버리면서 인생 망치는 길인데 그걸 모르는 멍청한 부모와 그 자녀들이 정말 안타깝네요.
사람됨됨이나 가르치기를....
한 20-30년 지나면 그냥 책 하나 업로드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려나...
이런 개념을 미리 다 알아야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몰라도 되는간데...
중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할려면 초등학교땐
인성이나 도덕심, 체력등을 키우는게 맞는거 같은데
공부에 노력할 수 있는것도 공부의 재능 중 일부 입니다.
원하는 분야에서 정말 부단히 노력하다보면 없어보였던 재능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그렇게 하기엔 희생해야 하는 댓가가 너무 크지요.
하물며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시키는건 역효과가 너무 큽니다. 공부를 잘 하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고 싶어 한다면 알아서 노력합니다. 보통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이 때 좋은 방향을 예시해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까지 평범하게 커리큘럼을 밟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고요. (그냥 방정식에 매개변수 집어넣고 좌우로 굴리면 끝납니다.)
초등학생이 저걸 풀 줄 안다고 해도 적어도 고등학생이 되기 전 까지는 아무짝에 쓸모 없는 지식이기도 합니다.
막상 현업에 종사하는 의사들의 정답율은 과연?
20대 때 대학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취업후 일하다 그만두고... 방황하다 30대 중반에 다시 전문대에서 새로운 기술 배우는데.ㄷㄷ 어릴때 자신의 적성을 어떻게 알지?ㄷ ㄷㄷ
초딩 때 저걸 한다고 도움이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