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가혹한 노동 조건보다 노예에 가까운 농노의 삶이 어려웠죠. 노동도 농사일이니 쉽지는 않았겠지만요. 가혹한 노동 조건은 산업혁명 직후의 영국 프롤레탈리아 삶이 역대급일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18시간 플러스 마이너스 1시간 노동에 점심을 포함해 쉬는 시간은 약 30분 가량, 아동 노동(청소년 이런게 아니라 8세정도...)도 심각했죠. 아마 아동 노동자 평균 수명이 17세인가 될겁니다. 문제는 임금도 푼돈이었고, 파업권도 법률로 제한당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당시에 일정 재산이 인정되지 않으면(지금으로 따지면 월급 얼마 이상, 자가 저택 소유 등인데 점점 완화되다가 19c 중반에 남성 노동자에 한해 전부 인정됩니다.) 선거권이 없었고, 고용 안정성도 최악이었습니다. 기계가 발전하면 몇 명 그냥 자르고 기계 대신 집어넣는 그런 식이었죠.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는 영광스러운 국가였을지 모르겠으나 당시에 노동자들은 자살이 나을 정도로 비참한 생활이었을거 같네요.
지금이야 대체로 정신노동 위주라서요. 물론 정신노동이든 육체 노동이든 짧게 하는게 좋겠죠.
주일에 일 안하기 시작한건 브루주아가 권력을 잡고나서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