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두희, 전두환 급을 제외한) 어떤 사람에게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폭행한 사람은 법에 따라 처벌해야함은 마땅하겠지요.
3. 하지만 바로 계획된 것이라는 둥, 배후가 있다는 둥, 야당에 대한 테러라는 둥의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홍준표의 발언을 보자 티끌만한 동정도 안생기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생각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불필요한 사건.
덧붙여,
레리 플린트는 1987년 미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나 같은 쓰레기가 보호받는다면 당신 모두가 보호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 내용은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부분이겠지만, 여기에도 해당될 수 있겠죠.
저 같은 무리도 법으로 보호해야 우리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이라면,
사과드리죠.
네. 다음부턴 그 글을 들고 하도록 하지요. 그리고 도매가 아니라 매도 아닐까 합니다만..
근데 그간 보여준 김성태의 행실때문에 안됬다는 생각보단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정상참작, 정당방위라는 것도 명문화되어있고, 안두희를 살해한 박기서씨는 의도적인 살인임에도 징역 3년만 선고받았고 1년도 안되어 사면 받았죠.
이 경우는 살인의 정당성을 국가에서 인정해준 사례라고 볼 수 있죠.
법이라는 것도 기계적 중립은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저런 모리배들은 길가다 개맞듯이 맞아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때린 넘 비난할 생각도 없구요.
몽둥이들고 한국당 국회의원이나 일베충은 때려잡는게 꿈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은 민주당이랑 빨갱이는 죽여도되는 나라를 꿈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런넘은 패도된다 불쌍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야 자유지마는.
그걸 정상참작 해주고 법적으로 처벌을 감경해야 한다는건 또 다른 문제인데...
확대해석하지마시구요.
본문의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이 진리인양 떠돌고 있어서 그렇지는 않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감정은 법적 처벌과는 별개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