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주식한당 ·아이포니앙 ·MaClien ·방탄소년당 ·일본산당 ·자전거당 ·안드로메당 ·개발한당 ·이륜차당 ·골프당 ·바다건너당 ·걸그룹당 ·소셜게임한당 ·AI당 ·클다방 ·나스당 ·소시당 ·육아당 ·키보드당 ·퐁당퐁당 ·물고기당 ·노젓는당 ·WOW당 ·창업한당 ·테스트당 ·어학당 ·냐옹이당 ·와인마신당 ·오른당 ·사과시계당 ·위스키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축구당 ·스팀한당 ·AI그림당 ·갖고다닌당 ·IoT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날아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콘솔한당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디아블로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가죽당 ·레고당 ·리눅서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달린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가상화폐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스압) 결혼 후 아내와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입니다 89

1
2018-05-02 18:04:00 수정일 : 2018-06-20 11:35:48 59.♡.253.7
치잉

저는 처음부터 부모님이 탐탁치 않아하는 결혼을 했구요. 

중간에서 제가 중재를 잘 못한 것도 있고, 아내와 어머니와의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결혼 전에도 직접 크게 싸웠던 적이 있었고 아무튼 일이 많았는데 저희 둘이는 잘 맞아서 결혼했구요, 

 

결혼식 전날 식 끝나고 본가로 와서 누나랑 매형을 보고가라고 하셔서 

제가 식 끝나고 나서 아무래도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말씀드리고 신혼집으로 갔는데 (다음날 아침 신혼여행 출발)

저녁에 다시 전화와서 본가로 지금이라도 와서 누나랑 매형 보고가라고(차로 편도 1시간반 정도 거리) 하셔서 

계속 싸우다가 밤 12시에 결국 다녀왔던적도 있어요. 

 

사이가 안 좋고 쌓인 감정이 많으니까, 그냥 조금 서운해하면서 넘어가줄 일을, 

아내와 부모님 양쪽이 어느 한쪽이라도 죽어도 양보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자꾸 일어나서 고민입니다.

저희는 사이가 좋아서 몇달전에 아이도 태어났는데, 아내는 임신 기간에도 서운한게 많았나봐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부모님이 외국에 사는 누나네 집에 두달정도 가계신다고 하셔서 

기르시던 강아지를 저희가 맡아 돌보게 되었는데 

마침 그때 아기가 생겨서 입덧으로 고생했었구요. (저는 일하고 아내가 전업이라) 

부모님도 본의아니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하시고 

 

거기까진 좋았는데, 뱃속의 아이 태명이 맘에 안든다고 바꾸라고 하셔서 빈정상했던 적이 있어요.

부모님은 부모님 나름대로 결혼식 앨범에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빠졌다고

일부러 뺀거 아니냐고 화내셨었고요. 

신부+신부모, 신부+신랑모 이렇게 사진이 들어가야되는데, 

신부+신부모, 신부+신부다른친척 이렇게만 사진이 들어갔다네요. 

 

아내 말로는사진을 100장 골라서 보내면 그 중에서 50장으로 앨범 만들어주는 시스템이어서,

100장 골라서 보낼 때 당연히 그런 사진들 다 넣어서 보냈다고 하던데 

앨범을 업체에서 저렇게 완성해서 보내준거라 일부러 뺀 건 아니라고 하더이다. 

다른 사진이 많이 들어가서 실제로 처가쪽 사진보다 저희부모님 사진이 더 많은데 

아내랑 같이 찍은 사진이 빠지게 되니까 감정이 많이 상하셨던것 같아요. 

 

당연히 전화드려서 일부러 사진을 뺀게 아니고, 

앨범이 맘에 안들면 업체에 얘기해서 다시 만들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그냥 넘어가게 되었구요.   

 

그 이후에 마침 아버지 생신이라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아내가 갑자기 입덧이 심해져서 약속 당일에 취소를 해야했고, 

죄송하다고 전화드리면서 다음주로 약속을 미루게 되었어요., 

아내가 임신중이라 움직이기 힘드니 부모님이 저희 집 근처로 오겠다고 하셔서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중국음식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아내 입덧때문에 중국음식 말고 한정식 같은걸 먹자고 했더니 어머니가 화를 내셨습니다.

시아버지 생신이면 시아버지가 먹고싶은걸 먹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결국 부모님 뜻대로 중국음식 먹고 왔고,  

아버지가 아내 따로 불러서 연락 좀 자주 하라고 잔소리도 하셔서 아내도 많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아내왈, 부모님이 배려가 없으시고, 너무하신다고 엉엉울었어요

입덧하는 며느리 중국음식 못먹는다는데 데려가놓고, 애교좀 부리고 아양도 떨라고 잔소리까지 하셨다고..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니까 기분이 풀어져서 그런가,  

아내도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고 케익이랑 꽃 포장해서 보내고, 

어머니도 아내 생일이라고 미역국이랑 음식들 싸가지고 와서 

아내가 불편해할테니 전해만 달라고 집앞에만 오셨다가 가셨어요. 

서로 배려를 조금씩 해 주는 것 같아서 아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명절때 일이 또 터졌네요

 

2월 구정 명절때 아내는 만삭이라 불편해서 시댁에 가기 싫어하고 해서, 

제가 이번 명절은 저만 가면 안되겠냐고 양해를 구했고, 

부모님도 며느리가 몸이 불편하니 너만 오고, 친정에라도 가서 쉬라고 배려해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막상 명절 당일에 저만 가고, 아내는 친정에 갔다고 하니까 , 그게 또 서운한가 보더라구요.

 

최근에는 태어날 아기 이름 짓는 일로도 다툼이 있었어요. 

부모님은 돌림자 쓰라고 하는거, 돌림자 안쓰고 우리가 짓고싶은대로 짓겠다고 하고 

이름 한자나 골라달라고 해서 저희 부모님이 이름 한자 정하시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작명소에 갔더니 저희가 고른 이름이 쓰면 안되는 이름이니 새로 지어야 한다고 해서 

아버지가 제게 전화하셨더라구요. 

 

전화로 지금 작명소인데 이름 다른거 생각해놓은거 없냐~ 그 이름 쓰면 안된단다~ 그러셔서 

이름 바꿀생각 없으니 일단 그냥 돌아오시라고 해서 그렇게 끝난 줄 알았는데, 

어머니랑 아내랑 어떻게 또 통화를 하게 되서 

어머니가 아내에게 똑같이 이름 안좋다더라, 쓰면 안된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셔서 

아내가 또 많이 속상해했었어요. 이제와서 당신뜻대로 이름을 바꾸라고 하신다고,

 

그래서 저랑 어머니랑 전화로 싸우게 되었고, 

어머니는 그 일 가지고 아내에게 근본적인 원인이  너에게 있다고, 

시부모가 싫은 소리를 할 수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듣기 싫으냐.. 

서로 속상하고 서운한 일 있으면 얘기를 하면서 풀자. 

말을 할때 상대방을 좀 배려하면서 말을 했으면 좋겠다. 등등으로 시작해서 

내 친구들 다 결혼한 자식 있고 며느리 많은데 다 너같지는 않다.. 

이정도까지 얘기가 나와서 또 크게 싸웠네요. 

 

아내도 화나서, 

"아버님 생신날 저 따로 불러서 시어머니에게 애교도 부리고 아양도 떨고 잘 좀 하라고 하셨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니 친구들이 니가 무슨 서커스를 하라는거냐.. 라고 했었다." 라고 얘기를 하니 

시아버지앞에서 못하는말이 없다고 소리소리지르면서 흥분하셨어요.   

저도 화나고 아내도 화나고, 저희가 대든다고 아버지 어머니도 화내고.. 

 

그리고 계속 싸움이 이어지니까 아내가 

"오셔서 서로 좋은 얘기만 나누다 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버지는 그럼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싫은소리는 하지 말라는거냐고 화내시고. 

듣기싫은소리를 하지말라는거면 그렇게는 못하겠으니 

앞으로 보고 살지 안보고 살지 니가 결정해라. 이정도까지 말을 하시더라구요. 

 

며칠 지나서 제가 전화드려서, 오해하시는것 두가지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서커스를 하라는거냐..라는 표현은 아내 친구들이 아내에게 한 말이고, 

어머니가 내 친구들 이야기로는 다른 집 며느리들은 이런다더라 하고 비교를 하니까 

흥분해서 자기 친구들 이야기를 예로 들어서 나오게 된 이야기다, 

그리고 오셔서 좋은 이야기만 하다 갔으면 좋겠다 라는 것은

 듣기싫은소리 하지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원만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한 이야기였다. 

싫은 소리 하실수도 있는데, 정말 잘못을 했고, 섭섭해하는게 납득이 가면 상관이 없는데, 

그날 구정때 만삭 며느리가 안왔다는 것과, 

아내에게 아기 이름 안좋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 이야기를 아내가 나에게 전한 것이 잘못이라고 꾸중을 하는 거면 우리는 받아들일수 없다. 

정도로 완곡하게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아직도 잘못했다는 소리를 안 한다며 계속 화를 내시고, 

아내가 시아버지 앞에서 눈 똑바로 뜨고 벌떡 일어나서 말대답하는게 잘하는거냐고 

더 생각하고 반성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버지는 생신날 아내가 입덧이 심해서 중국음식 못 먹는다는걸 몰랐었다고,

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했다면 네가 나에게 직접 이야기하지 그랬냐며, 

아내가 서운했을것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자신은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을 몰랐는데 며느리 앞에서 알게 되니 

너무 민망하고 창피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내는 앞으로 저희 부모님 안 본다고 그러고 있고, 

부모님은 나중에 서로 감정이 좀 진정되면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는데, 

저도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꺼려집니다. 

 

아기가 몇달 전에 태어났고, 곧 100일인데 

저도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연락 안드리고 있기 때문에 사진도 못 보고 계세요. 

곧 어버이날이고 어머니 생신인데 이 사단은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치잉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89]
고라니라니
IP 106.♡.237.187
05-02 2018-05-02 18:07:14
·
아 읽으면 답답한데
제가 결혼하면 저희 집 상황이 될거같아서 더 답답합니다.
제가 결혼 기피하는 이유중에 하나기도 하고...
lanian45
IP 39.♡.15.41
05-02 2018-05-02 18:07:27
·
음..저희 집고 형이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솔직히 첫단추가 잘못 꿰서 계속 연쇄작용이네요.
저희 형 케이스같은 경우에는 손녀들이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그냥 육아하고 아이들이 애교떠니까
감정이 많이 희석된 케이스랄까..
연락 끊자 까지 나온 거라면 이미 대화로 해결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간이 흐르고 손자손녀로 물흐르듯 해결하는 수밖에..
캬오NP89W
IP 121.♡.87.27
05-02 2018-05-02 18:08:01
·
어떻게 정리하고 싶으신지는 모르겠네요. 서로 탐탁치 않아하고 이미 몇 건의 사건도 있는데,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 목표를 정하고 뭐를 이용해서 목표를 이룰지를 좀 생각하시면 답은 의외로 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단, 애가 짱쎈무기에요.
ck노움
IP 175.♡.38.222
05-02 2018-05-02 18:08:41
·
둘다는 맞추기는 힘들고 애초에 부모님이 반대 하셨으니 그냥 와이프쪽에 맞추는게 나을거 같네요

side
IP 112.♡.22.122
05-02 2018-05-02 18:08:46 / 수정일: 2018-05-02 18:09:11
·
일단 남편이 중간에 중재를 잘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이름 짓는 것도.. 이름 한자를 부모에게 준 거 자체가.. 일을 만든거 같아보이네요.
아예 여지를 주지 마세요.

와이프와 어른들 양쪽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있기 어렵습니다.
한 쪽만 선택하세요.
바닥군
IP 223.♡.164.56
05-02 2018-05-02 18:26:30
·
가화만사성입니다. 나 믿고 따라와준 아내가 우선입니다. 내 가정이 평안해야지 부모님과 관계는 2순위 입니다. 절대 둘다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Dizzy
IP 211.♡.14.69
05-02 2018-05-02 18:09:31
·
본인글이신가요?

부모님이 좀 너무 심하신데요
신행 전날 왕복3시간 거리에 오라고 하는것부터
무슨...장가간 아들을 아직도 쥐고 사실려고 하시네요

치잉
IP 59.♡.253.7
05-02 2018-05-02 19:41:25 / 수정일: 2018-06-20 11:32:51
·
네 제 글 맞아요 ㅜㅜ 저도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전화로 계속 시달렸거든요
결국 아버지랑 소리소리지르면서 싸웠는데도 이기질 못했습니다. 저희 집으로 찾아오겠다고 하셨거든요.
누나가 외국에 살아서, 오늘 아니면 다시 보기 힘들고, 너희 결혼식때문에 열몇시간 비행기 타고 왔으니, 결혼식 전에 인사를 못 했으면 끝나고나서라도 와서 인사를 하는게 도리다.. 라는게 아버지의 논리였습니다. 아내랑 저희 누나가 따로 만난적은 없었어요.
Maylover
IP 110.♡.173.2
05-02 2018-05-02 18:09:43
·
에효.... 물론 조금 과격하게 적으신것도 있겠지만
저라면 정말 힘들어서 어디 외국 나가서 살고 싶은 심정이겠네요.

일라임
IP 223.♡.21.116
05-02 2018-05-02 18:10:02
·
부모님이 심하시네요.. 이럴땐 남편이 중재를 잘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파키케팔로
IP 125.♡.204.33
05-02 2018-05-02 18:14:04
·
저 상황에서 중재할 것이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결혼한 자식을 여전히 내 품안의 아들로 보고 계시면서 시부모 대우 바라시는 건데요..
중재가 아니라 부모님의 그러한 인식을 깨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 다소 상처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당신의 아들이 상처받을텐데..
그리고 부부사이는 쉽게 깨져도 부모자식사이는 시간 지나면 다시 붙어요.
T.Engineer
IP 116.♡.165.217
02-15 2022-02-15 12:50:54
·
저도 결혼 전이지만, 벌써부터 바라는 저희 부모님 덕분에 전쟁 진행 중입니다. 결혼이라는 게 아내와 평생 살아야하는데, 미리미리 인식을 깨버리는 게 낫다 싶어서요.
쏘주한잔
IP 223.♡.219.227
05-02 2018-05-02 18:10:15
·
그냥 부모님과 멀리떨어져서 사셔야할듯... 중재를 하는것도 힘들고... 이런건 답이없는것 같아요...
스폰지-밥
IP 106.♡.63.205
05-02 2018-05-02 18:10:19 / 수정일: 2018-05-02 18:11:54
·
와 전형적인 시월드네요 ㄷㄷㄷ
아들 며느리 다 쥐락펴락 하시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부인분 힘드시겠어요
중간에서 부모님 컨트롤좀 잘하시길...
라면N계란
IP 1.♡.8.144
05-02 2018-05-02 18:10:20 / 수정일: 2018-05-02 18:11:20
·
제3자가 보라고 적으신글 같아서...우선 너무 내정간섭(?)이 심하신거 같아요.
금전적인 도움을 받았다면...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서로 각자의 가정이라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 만삭때 시댁이든 친정이든 임산부가 불편하다라고 느끼면 안가는 시대에요. 머랄까...간섭때문에 읽는 내내 깝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아이 이름은 전적으로 아이키우는 부모가 우선순위 1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양가 부모님한테 듣는것도 있지만요...)
아낙수나문
IP 1.♡.96.91
05-02 2018-05-02 18:11:07
·
참 이래서 유부남이 힘듭니다. 무조건 양쪽 칭찬~ 비위 맞추기.. 거기서 조금만 말 실수해도 스테레오로 까이고요.ㅠㅠ

윗분 처럼 손자손녀를 무기로 푸시기 바랍니다.ㅠㅠ
회사이야기만함
IP 14.♡.248.180
05-02 2018-05-02 18:11:28
·
아기 이름은 자식부부의 마음대로 하는일인데.. 그것부터 컨트롤하실려는것부터가 .. ㅜㅜ 문제가 더 커보이네요..
파키케팔로
IP 125.♡.204.33
05-02 2018-05-02 18:11:36
·
힘드시겠어요.
저도 아내와 부모님이 서로 안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써놓으신 글 대충 읽어봤어요..자세히는 아니고.

읽어보니 부모님께서 결혼한 자식을 독립된 가정과 인격으로 인식하지 않으시는거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말로는 그렇다 하시겠지만, 행동하시는걸 보니 여전히 내 품안의 자식이요. 아랫것이라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건.. 님께서 부모님께 상처받으시는거 겁내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셔야 할 듯 합니다.
jpipi
IP 121.♡.97.105
05-02 2018-05-02 18:11:37 / 수정일: 2018-05-02 18:14:39
·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 많이 받으시나요?
결혼식한날 시댁에 가서 인사하는 건 진짜 처음 듣는 케이스인데요....

글쓴분께서 아들로서 중재를 하신다기보다는 잘 덮으려다가 양쪽 다 말만 옮기고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부모님과 약간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aynor
IP 211.♡.90.4
05-02 2018-05-02 18:11:48
·
음.. 고부간 문제는 남편이 중간에 잘 조율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님이 중간에 약간 손을 놓은 것 같아 보여요.
고부간의 직접적인 컨택은 회피하시고 커뮤니케이션을 님을 거치게 해야 그나마 해결이 될 겁니다.

안타까운데... 잘 해결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스트리우스
IP 223.♡.21.225
05-02 2018-05-02 18:11:53
·
분가했으면 친가와는 좀 소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내분 그리고 태어날 아기와 글쓴이의 앞날 위주로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꿀망고
IP 27.♡.242.77
05-02 2018-05-02 18:11:56
·
부모님분들의 간섭이 너무 심하신거같은데요
심혼에담다
IP 211.♡.77.211
05-02 2018-05-02 18:11:56
·
읽기만 했는데도 어디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답답하네요...
일단 글쓴분 집에서 아내 분을 배려하지 않거나, 강요하는 부분은 글쓴분이 확실하게 선을 그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후폭풍이 엄청나겠지만, 초반(이라기에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에 정리되지 않으면 평생 갈 수 있어요.
레몬보드카
IP 210.♡.223.46
05-02 2018-05-02 18:12:08
·
이런 소리 하면 욕먹을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내가 누구랑 더 오래살까를 생각하면 보통 답은 나와있죠. 이걸 애매하게 중재를 선다라고 하시면 딱히 달라질건 없을거에요.
SPIKE!!!
IP 70.♡.138.213
05-02 2018-05-02 18:12:12
·
음.. 결혼 결정 하신 것 빼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부모님께 끌려 다니시기만 하네요.

부모님께 후에 크게 도움을 받아야 할 부분 같은 게 없으면 그냥 한 몇 년 연락 하지 않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것 없으면 왜 안 받아도 될 스트레스를 굳이 받아가며 계속 연락을 해요.
다이애나배리
IP 223.♡.22.248
05-02 2018-05-02 18:12:18
·
결혼할때 부모님 지원을 많이 받으셨나요? 아내분 입장에서 서운할만한 일들이 겹겹이 겹쳐있네요. 태명까지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라고 하시고...며느리입덧 때문에 고생인데도 굳이... 남편분이 중재를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허할땐삼계탕
IP 121.♡.163.97
05-02 2018-05-02 18:12:19 / 수정일: 2018-05-02 18:13:07
·
너무 노력하지 마세요..
양쪽다 원하는 부분이 있고 다 맞춰줄수 없습니다..

적당히 포기하면 좀 편해집니다..
쑤깟
IP 152.♡.78.38
05-02 2018-05-02 18:12:20
·
그냥 집이랑 관계 끈고 살듯...
저라면 제가 집에가서 깽판치고 그냥 볼 생각 마십쇼 하고 나와서 연락 안오면 그냥 나대로 살듯해요.
이해를 아예 해줄 생각이 없는것 같고 노력도 별로 안통하는거 같구요. ㅠㅠ
nariyada
IP 110.♡.59.180
05-02 2018-05-02 18:12:55
·
시부모님이랑 며느리 사이 문제는 잘잘못이 없습니다. 애초에 불편 할 수 밖에 없는 사이고 와이프 다독이면서 명절이나 생신정도만 가시는 수밖에 없어요. 시간 지나면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 좀 그런게 친구나 맘카페 같은건데요 자기들도 그렇게 사는거 아니면서 대책없이 동조해주는데 그거 믿고 있으면 힘들죠
X진
IP 221.♡.242.61
05-02 2018-05-02 18:14:08
·
글로만 봤을때는 부모님이 좀 간섭이 심하신 편인거 같아요.
GT-R
IP 119.♡.46.156
05-02 2018-05-02 18:14:29
·
양쪽에 다 잘하려다 보면 양쪽다 잃을수 있습니다. 일단 와이프분하고는 사이가 좋다 하시니 와이프랑 잘지내시고 시간을 갖고 부모님하고 해결을 보세요. 부모님 정말 소중한 존재이긴 하지만 당장 내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나중에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게 더 불효입니다. 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시는거 아니거든요.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레몬보드카
IP 210.♡.223.46
05-02 2018-05-02 18:14:35 / 수정일: 2018-05-02 18:19:53
·
그냥 기본적으로 글쓰신분의 부모님은 여자가 이 집안에 시집왔으니 이집안 사람이고 니가 이집에 맞춰라 포지션이신데 이건 중재를 한다고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사위가 장인한테 불려가서 우리한테 아양도 좀 떨게 김서방.이런소리 듣고 살진 않잖아요?
우리부모가 내 아내한테 특출나게 며느리만 해야 할 역할을 과도하게 요구하면, 그건 중재를 서는게 아니라 끊어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티거에이스
IP 223.♡.163.21
05-02 2018-05-02 18:14:57
·
부모님이 간섭을 너무 많이 하시네요
와이파이님과 결혼한거지 부모님과 결혼한데 아닙니다
중간에서 글쓴이님이 컷을 잘 하셔야 할 듯 싶네요
ddangduk
IP 111.♡.154.108
05-02 2018-05-02 18:15:13
·
저라면 부모님 안봅니다. 다 큰 자식 결혼해서 가정 꾸렸으면 조언은 할 수 있을진 몰라도 그 이상하면 간섭이죠. 이건 중간에서 아무리 잘 해봐야 안바뀝니다.
오리선생
IP 110.♡.54.114
05-02 2018-05-02 18:15:14
·
본인과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본인 가정 우선하시고,
부모님 가정에는 소식만 자주 전하세요.
아내와 부모님과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님을 아직도 독립된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돌봐줘야할 아들로 생각하는 게
문제 같습니다.
heamil82
IP 117.♡.27.30
05-02 2018-05-02 18:15:28
·
솔직히 적어주신 글을 보면.. 시부모님 분들이 너무하신 것.. 같아...요... (제가 여자여서 그런걸까요;;)
결혼 막 끝낸 부부한테 굳이 집에 와서 보고 가라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임신한 며느리가 입덧 때문에 못먹는 건데도 꼭 중국음식을 먹어야하는 건가 싶구요
처음부터 탐탁치 않은 며느리라 그러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이정도 감정이 쌓이면 만날수록 안좋은 감정만 쌓일거 같구요
몇 년은 좀 거리를 두고 서로간 지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스폰지-밥
IP 106.♡.63.205
05-02 2018-05-02 18:19:32 / 수정일: 2018-05-02 18:19:44
·
그럼 며느리는 그냥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 하는 걸까요.어르신들도 바뀌어야 합니다.
공모공모
IP 218.♡.89.214
05-02 2018-05-02 18:20:55
·
스폰지-밥님 // 글쓴님 아내분도 할말 하시는 스타일이니 곧 어르신들도 조심하시지 않을까요:)
bereberebeup
IP 175.♡.17.96
05-02 2018-05-02 18:28:59 / 수정일: 2018-05-02 18:29:22
·
혹시 추후에 며느리를 보시게된다면......크흡 ㅜㅜ 며느리분.......
웃는당
IP 122.♡.81.8
05-02 2018-05-02 18:39:54 / 수정일: 2018-05-02 18:41:54
·
어르신들도 바뀌어야 하구요~ 바뀝니다. 제가 경험자인데.. 거리를 두면 바뀝니다. 다른 분들이 괜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거리를 두고 여지를 주지 않도록 하면 아들이랑 아기들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바뀌시더라구요.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는 말이 거기에도 적용되어요ㅎㅎ
알랑방9
IP 203.♡.149.205
05-02 2018-05-02 18:16:28 / 수정일: 2018-05-02 18:18:42
·
이 글만 보면 부모님의 고집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아들 입장에서도 친부모님이라도 감당이 어려우실 성격 같은데, 며느리는 많이 힘들죠.
지금은 조금 화가 풀리고 다시 보자고 하시겠지만, 아마 그 때가 되어도 크게 변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젤리곰
IP 210.♡.72.119
05-02 2018-05-02 18:17:18
·
글쓰신 분 본인은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는지 글만 봐서는 전혀 모르겠네요. 거기에 부모님은 두분 다 답답하시고요. 보통 한분만 그러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데 두분 다 그러시는게 특이한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부인께서 말씀하신 '서커스' 이야기는 정말 틀린게 없네요.
다른 분 말씀처럼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엄청나게 받는 경우면 뭐라 말 꺼내기도 참 어려울텐데,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경제적 독립하고 벽 치고 거리 두고 살면서 내 가정, 내 영역만 살뜰히 챙기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젤리곰
IP 110.♡.52.221
05-02 2018-05-02 18:26:59
·
안타까워서 한 말씀만 더 드립니다. 우리 부모님, 그리고 그 윗대의 분들의 인식은 주로 자식을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본인께서 소유물이 되시면 절대 안됩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소리 나오면 바득바득 반박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여력이 되는 한 자기자식을 가장 귀하게 길렀다고요. 나도 마찬가지고 부인도 마찬가지고, 부모로서의 나도 내 자식을 그렇게 기를거고 그게 당연한거다. 당연한걸로 서로 상처주지 말자고요.
타이거밥
IP 61.♡.208.169
05-02 2018-05-02 18:18:26 / 수정일: 2018-05-02 18:18:40
·
왜 같이 살지도 않는데 와이프가 시부모와 같이 사는 느낌이나죠?
결혼은 아내와 둘이 사는겁니다... 부모님한테 우리 부부인생에 참견하지 말라고 자르세요...
비정성시
IP 203.♡.178.70
05-02 2018-05-02 18:18:55
·
시부모님이 너무하신 것 맞습니다. 며느리는 시부모 자식이 아니에요. 소유물은 더더욱 아니구요.
남편분도 그걸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네요.
ㅂㅣ오는날
IP 110.♡.55.122
05-02 2018-05-02 18:19:30
·
요즘 보기 힘든 부모님이네요.
파키케팔로
IP 125.♡.204.33
05-02 2018-05-02 18:19:48 / 수정일: 2018-05-02 18:20:50
·
아드님이신 글쓴분께서 부모님과 싸우셔야 해요.
아내분 편을 드시라는게 아니라요.
본인이 스스로 본인을 세우셔야 하는 겁니다.
부모님께서는 결혼한 아들을 여전히 품안의 자식, 말 잘듣는 착한 자식, 가르쳐야 할 자식 이렇게 인식하고 계셔요.
그걸 깨야 하고, 그걸 깨면 많은게 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상처받고 울기도 하겠지만, 그게 낫습니다.
T.Engineer
IP 116.♡.165.217
02-15 2022-02-15 12:53:48
·
저도 이 생각으로,,, 상견례 전인데 부모님과 한바탕 하고 있습니다.. 제 글은 아니지만, 많은 걸 느끼고 배우네요..
hehyon
IP 110.♡.47.114
05-02 2018-05-02 18:20:56
·
부모님이 섭섭하시겠지만 결혼했으니 독립된 가정을 꾸리시는게 맞습니다.
품안의 자식으로 생각하시는 부모님에게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그프리드
IP 210.♡.41.89
05-02 2018-05-02 18:21:02 / 수정일: 2018-05-02 18:21:38
·
저는 장모님이 좀 간섭이 심해지고 잘 삐지는 케이스입니다. 일면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제 의견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다 입니다. 제 장모님은 환자라고 와이프랑 둘이 다독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가 상담이 필요한 케이스라고 여러 차례 얘기했구요)

아직은 경제력도 있고 와이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서 견딥니다만, 늘 마음 한켠에 미래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올드보
IP 222.♡.140.42
05-02 2018-05-02 18:21:40
·
조심스럽지만
감히 말씀드리건데,

아내가 잘못한것이 없는 상황에서의 갈등은
중재를 하신다고 될것이 아닙니다.

저라면 둘다 맞춘다가 아니라,
부모님들의 무리한 태도와 행동에도
노력하고 있는 아내분에게만 집중할것입니다.


가이버2
IP 110.♡.36.173
05-02 2018-05-02 18:22:17
·
결혼은 신중히..
삭제 되었습니다.
gisbaby
IP 211.♡.128.183
05-02 2018-05-02 18:23:29
·
본인의 가정이 제일 중요한겁니다.
남자이고 가장인 경우엔 특히나요.
제 경우는 모든 것을 저의 가정이라는 틀안 에서 생각했습니다
어떤 경우든 제 가정에 대해 너무 터치가 심하다 생각 될때는 아예 발걸음을 끊고 살았습니다.
.
티칼
IP 122.♡.170.246
05-02 2018-05-02 18:25:01
·
효자와 최고의 남편 둘다 할려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상황인거 같아요.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쳐요. 하나만 선택하세요.
파키케팔로
IP 125.♡.204.33
05-02 2018-05-02 18:25:47
·
보통 고부관계 갈등은 중간인 남편이 잘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중간자적 입장에서 잘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걍 본인이 양쪽 편의 고려해서 결정하시고, 부모님이나 아내분이 그 결정 잘 따라오게 하면 됩니다.
중간에서 잘 한다고 이쪽말 저쪽말 다 듣고 그거 이해하고 이해시키려다간 오히려 남편이 미쳐버릴걸요.
까미까미
IP 112.♡.233.143
05-02 2018-05-02 18:25:58
·
우리집 얘긴줄 ㅎㅎㅋ
매일매일 그냥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요...
다른게 있다면 제가 싸움을 회피한다는거... 뭔 소릴들어도 그냥 내가 참는다는거..(그래도 한번씩 미칠거같지만..)
저는 소원이 멀리멀리 이사가는거에요~~~~
어차피 주변 봐봤자.. 그냥 순응하고 꼬리살랑하는 며느리가 훨스트레스없이 살더라구여ㅡㅡ 참 세상 드럽죠..
중요한건 남편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름ㄷㄷ
흑마연
IP 110.♡.51.26
05-02 2018-05-02 18:37:25
·
살랑며느리가 확실히 편하게 살더군요;;; 인정
공모공모
IP 218.♡.89.214
05-02 2018-05-02 18:31:03 / 수정일: 2018-05-02 18:35:27
·
부모님 반대+현재 전업이신 것으로 소설쓰면 부모님이 아내분 많이 무시하시나봐요^^; 그래도 이혼을 원치는 않으실 거에요. 그럼 더 심하게 대하셨겠죠. 당장 경제적 도움이 필요치 않으시다면 글쓴분만 연락하세요~ 그나저나 아이 문제로 2차 분쟁이 예상되네요. 각오 단단히 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스타투
IP 49.♡.58.101
05-02 2018-05-02 18:32:23
·
답은 그렇게 사는겁니다 ... . 그러나

남편인지 자식인지 분명한 본인의 위치 선정이 되여야 할것 같습니다.
고민이 부인과 같은 수준이라면 한 가정에 가장으로 부모님과 이야기하시고
부모님께 의지해야 살수 있으시면 아내분을 다독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헤에
IP 218.♡.242.10
05-02 2018-05-02 18:34:03
·
글쓴이가 몹시 잘못하고 있습니다.
smcg
IP 110.♡.59.242
05-02 2018-05-02 18:34:33
·
중간에서 남편이 잘해야 되는게 아니고 둘중에 하나 선택하셔야 되는 문제에요 새로운 가정의 가장이 외부인에 이리저리 휘둘리면 나머지 가족들은 누굴 의지해야 될까요
흑마연
IP 110.♡.51.26
05-02 2018-05-02 18:35:21
·
어려우시겠군요...ㅜㅠ..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갈등이 생기는게 가장 풀기 어렵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는 말을 제가 어떻게 해드리기도 어렵고;; 그저 힘내라고밖에..
mindline
IP 110.♡.58.131
05-02 2018-05-02 18:38:24
·
머 저도 곰곰히 읽어 봤는데... 저도 초기엔 비슷하게 그랬는데... 전 몇 년만에 다른 이유로 풀렸는데... 여튼 글만 봐서는... 부모님이 왜? 간섭이 좀 심하신거 같습니다. 저라면 무조건 아내 편입니다.
cuirassier
IP 222.♡.167.253
05-02 2018-05-02 18:39:24 / 수정일: 2018-05-02 18:40:28
·
그냥 글쓰신분 당사자 얘기면 그냥 부모님이랑 싸우세요. 뭐 믿고 따라온 아내가 더 같이 오래 살고 이딴 소리는 좀 한심해보이고요. 전 와이프 편만 들진 않아서 아닌건 와이프한테도 뭐라했고요.
님이 편한 방향으로 싸워서 이기세요. 노인들 보면 더했으면 더해지지 고쳐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성인인데 아무리 부모라고 와라가라 기분 나쁘지 않나요?
블루스크린메이커
IP 59.♡.174.39
05-02 2018-05-02 18:41:32
·
저라면 단호하게 아내편에 서겠습니다.
그냥 선언하시고 타협하지 마세요.
어머니께서 세상에서 제일 고집 쌘 사람이 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아버지 고집 이기는 놈이 세상에 딱 하나 저라고 하더군요. ㅋ
삭제 되었습니다.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15.♡.253.132
05-02 2018-05-02 18:44:40 / 수정일: 2018-05-02 18:51:41
·
어머니께서 약간 시집살이를 시키고 싶어하시는 느낌인데 세상이 바뀌었죠 그냥 명절에나 기념일에 한번씩 밖에서 만나서 식사나 하는게 최고입니다 자꾸 시키는대로 하면 곤란해져요 주체적으로 행동하세요 태명이나 이름도 다 아이 부모가 주체가 되어야한다고 봐요 '부모님 말씀은 참고만 하되 우리가 의논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맞다고 봐요 이게 기본 자세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글쓴분이 주체적으로 결정을 내려야죠 그걸 중간에서 전달자처럼 하고 있는 건 본인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님도 장인장모가 만약에 몸 아픈데 이래라저래라하면 기분 나쁘실 거잖아요 마찬가지죠
리치s
IP 223.♡.10.192
05-02 2018-05-02 18:45:52
·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일단 제 입장에서 보면
부모님-아내분과의 대화?싸움?이 부모님-본인과의 대화/싸움이 되어야합니다. 부모님과 의견이 다를 경우 아내분은 대충 부모님편에 서있으시고 본인이 부모님과 끝까지 싸워야죠. 태명같은걸로 왜 아내분이 부모님과 대화를 하시나요? 의견이 다를 경우에 부모님과는 본인이 대화을 하셔야한다고 봅니다. 장인 장모님과는 아내가 해야죠.
치잉
IP 59.♡.253.7
05-02 2018-05-02 18:56:24
·
많이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무조건 아내편이고요, 계속 제가 대신 싸워주고 있어요
이러다 말겠지..싶은데 심하다 싶은 간섭이 그분들께는 당연하게 여겨지는건지 끝이 나지 않네요
부모님은 제가 아내 편만 드니까 더 서운하신지 심한얘기도 하시는데 최대한 아내에게 전달되는건 막고 있었구요
서운해하시다 보면 내 착한 아들새끼 키워놓고보니 남의새끼구나 그냥 마음을 비워야겠다. 라고 생각하시게 될줄 알았는데 아직 먼 미래의 일인 것 같습니다.
말로는 이제 더 바라는것도 없고, 너희들이랑 손주들 크는 것만 멀찌감치서 지켜보면서 지내야겠다..라고는 하시는데, 그래서 내심 기뻤었는데, 일정정도 거리룰 유지하며 지내는게 저희 부부가 당신들을 무시하는 것 처럼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적대적인 반응이 자꾸 나오네요.
사실 답은 정해졌고, 부모님과 거리를 두고, 아내와의 접촉을 막는 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자니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네요.. 저도 부모님께 손주도 보여드리고, 손주 보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고싶고,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받으면서 크게 하고 싶은데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마음으로는 포기가 안 되는것 같습니다 ㅜㅜ
별멍멍멍
IP 110.♡.54.184
05-02 2018-05-02 18:57:12
·
전형적인 내용이네요. 시부모님이 무리하시는부분도있고 반대도 있네요 중국음식 이런건 중국음식 먹으러가서 본인은 안먹거나 볶늠밥루 먹으먄되져. 고집들이 두쪽 다 크네요.
그리고 뭘 중간에서 남자가 잘합니까? 그런말은 책임을 넘기는거에요.
돈문제가안나와있네요. 시댝에서 얻은게 많으면 위 내용 대부분 아내분 잘못이고요. 얻은게 별로없으면 시댁이 너무한겁니다.
웃는당
IP 122.♡.81.8
05-02 2018-05-02 20:32:01 / 수정일: 2018-05-02 20:32:19
·
입덧이면 같은 공간에 있는 음식 냄새가 역해서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요..
꽃사스밍
IP 183.♡.181.90
05-02 2018-05-02 23:26:19
·
입덧이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데요... 안겪어보심 몰라요. 볶음밥이라고 별다른게 아닐건데 억지로 먹어야할 이유 있나요?
난방고양이
IP 211.♡.141.133
05-02 2018-05-02 18:58:00
·
이전 글엔 50일된 쌍둥이 아빠라 하시더니...
하루만에 100일 다가오는 애아빠라 하시면....
혼란하다.혼란해....
치잉
IP 59.♡.253.7
05-02 2018-05-02 19:25:52
·
난방고양이님 ㅜㅜ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혹시 아는사람이 볼까봐 중요하지 않는 내용은 살짝 바꿨어요
쌍둥이들 51일째입니다 ㅜㅜ
모닝9
IP 223.♡.212.43
05-02 2018-05-02 19:00:36 / 수정일: 2018-05-02 19:02:48
·
저라면 어버이날 혼자 꽃들고 어머니 선물만 사들고 가고
100일 잔치나 식사 없습니다. 하고 처가랑만 먹을겁니다.

그리고 신행전날이나 태명.. 다른 며느리.. 얘기나오면 제가 싸웠을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앙가쥐망
IP 1.♡.44.229
05-02 2018-05-02 19:01:49
·
안터넷 불화글 보면서 이런 글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가장 큰 잘못은 글에 쓰신대로 중심 못잡는 남편 탓이고 부모님이나 아내나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있나 싶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불화가 생기는게 당연하다 싶네요 이 난국을 풀어가려먼 남편이 중심잡고 잘해야하는데 힘들어보여요
N.C.
IP 223.♡.11.251
05-02 2018-05-02 19:02:02
·
무조건 아내편이죠
벌꿀유자
IP 211.♡.141.61
05-02 2018-05-02 19:03:56
·
부모님이 너무하네요. 태명 간섭 하는건 처음봅니다.
둥글레
IP 112.♡.51.191
05-02 2018-05-02 19:12:37
·
저희 부부는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에서 시어머니와 앞으로 안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남편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남편은 본인도 더 이상 못견디겠다고 했어요. 저는 제가 며느리 입장이라 그런가.. 글쓴 분께서 철저하게 아내 편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남편은 그래줬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도 느끼는 것 같아요. 또 언젠가 마음 풀리면 먼저 시어머니께 다가가겠다고 약속했고요.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니 평생 안 보고 살지는 않을 거니까요. 힘드시죠..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치잉
IP 59.♡.253.7
05-02 2018-05-02 19:37:15
·
둥글레님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아마 그렇게 될것 같아요 저도 아내 의견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글을 올린 것은 아내를 어떻게 설득하여 양쪽을 어떤 방식으로 중재할지 궁금해서 올린 것이 아니구요.. 그냥 제3자 입장의 판단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
어차피 제가 쓴 글이라 주관이 많이 섞였기 때문에 객관적이 될 순 없겠지만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일을 겪고 계시네요..
Aloft
IP 39.♡.216.147
05-02 2018-05-02 19:32:32
·
전 보기에 아내분도 좀 문제있어보이네요.

아침에커피한잔
IP 223.♡.162.34
05-02 2018-05-02 19:32:32
·
솔직히 부모님이 좀 너무하신듯요 저같으면 그냥 혼자 가고 오고 합니다
일부러 가서 싫은소리듣고 하게 하실필요 없을듯요
치잉
IP 59.♡.253.7
05-02 2018-05-02 19:34:02
·
부모님 지원받은것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 지원받은것 없구요. 대출이랑 모아둔돈으로 해결했습니다.
다만 제가 사업관련된 대출이 약간 있는데, 결혼 직전에 은행에 대출이자 내는 대신에 본인들께 이자를 달라고 하셔서
9000만원을 제가 빌리고 연 3%, 8년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매달 드리는 용돈 외에 10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아내도 알고있는 내용이고요.
bereberebeup
IP 123.♡.137.233
05-02 2018-05-02 19:48:55 / 수정일: 2018-05-02 19:49:43
·
글쓴분이나 아내님이라
딱히 잘못하고있는게 없는데..용돈도 백이나 드리고
이자도 꼬박드리고..
부모님 두분이 참 ㅜㅜ 빡빡하시네요
여튼 힘내십쇼
글쓴이님이 무너지면 아내님은 속절없이 허물어지실거에요

그리고 손자들이 크면 부모님도 조금씩 포기하시는
부분이 생기지않으실까 싶습니다 ㅠㅠ

무시하는게 아니고 독립하는 거라고 당당히 말씀하시구요
아내분도 너무 속태우지마시고 그냥 냉정하지만
남편분께 시댁문제는 넘겨버리시는게 ㅠㅠ나을거에요
젤리곰
IP 210.♡.72.119
05-03 2018-05-03 08:54:15
·
글만 봐서는 10억 가깝게 출자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쩌대기
IP 221.♡.115.127
05-02 2018-05-02 20:01:08
·
음... 글쓴분의 대응에 가장 큰 문제점은 아내와 어머니의 대립으로 본다는 겁니다. "아내 대신 싸워준다" 거나 "아내 편들어 준다" 식으로 가면 문제가 더 안 좋아집니다. 부모님과의 글쓴분의 문제여야 합니다. 아내와의 문제가 되면 안됩니다. 시댁에 안 가더라도 "내가" 피곤하거나 시간이 안되서 안가는 것이 되어야하고 중국집에 가지 않으려면 "내가" 먹고 싶지 않거나 건강때문에 "내가" 중국음식을 먹으면 안되서 안되는 거여야 합니다. 부모님과 의견이 안 맞을 때에 아내를 절대 끌어들이지 마세요. 아내의 불만도 본인이 해결해야합니다.
오르는나무
IP 125.♡.96.35
05-02 2018-05-02 20:03:34
·
아내는 내 가족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
아내와 내가 내 가족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부부가 서로 아끼고 서로 보듬어 주고 서로 보호해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결혼 10년차 남편의 작은 생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행복으로갑시다
IP 27.♡.133.144
05-03 2018-05-03 00:08:59
·
효도는 셀프 입니다. 부모님이 나를 낳고 잘키워주신거지 아내를 키운거 아니니까요. 저는 이제는 명절에도 혼자 갑니다. 아내는 생신날에도 전화 한 통 안해요. 완전 분리 시키고 제 도리는 제가 하며 삽니다. 효도는 셀프 입니다.
바람아래
IP 222.♡.2.1
05-03 2018-05-03 12:35:42
·
결혼후 님의 가족의 범주는 아내/아이들입니다. 결혼후에는 부모님은 확장된 가족 개념입니다. 즉 아내가 부모님보다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아내에게 일방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아내에게 맞춰주세요.
T.Engineer
IP 116.♡.165.217
02-15 2022-02-15 13:00:14
·
예비 신랑으로서,,, 스크랩 해서 나중에 읽어볼 수 있도록 글삭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금 부모님이 예비 신부될 친구에게 이것 저것 바라시는 것 같아서, 전쟁 중인데 이 글과 댓글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많이 배워갑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