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카톡 대답이 늦고
연락이 잘 안되는 타입이어서 물어보니
폰을 무음으로 해놔서 몰랐다.
일하는 중이었다.
카톡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원래 연락을 잘 안한다.
음...그런데 왜 폰은 하루종일 보고 있으며
페이스북이랑 다른 어플들은 그렇게 열심히 인건지.
실제로 통화를 할때나 만났을땐 말도 잘하고 좋았지만
나에게 약간의 호감은 있지만 관심은 없는거 같아서 접었네영.
연락이 잘안되어 답답하고 암걸릴거 같은 마음이
연락을 아예 안하고 마음을 접으니 자연적으로 암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대부분안 안 그렇지만여
제가 그래요.
불타오를때는 다르기는 하지요.ㅎㅎ;;
사귀는 관계에서도 자주 연락하기 싫다고 만나기로 약속할때만 연락하고
카톡이나 그런 연락 엄청 귀찮아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절대 바람 같은거는 안피는데도요
암튼 좋은 분 만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역시 성격이랑 취향이 딱 맞아야 연애하기 좋은 것 같아요
글고 불만을 서로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관계가 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여친조차도 제가 근무시간에 카톡2번 이상 보내면 놀래서
오늘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해요;;;
연애할때도 구여친 현와이프가 답답해서 그냥 전화로 해버렸던... 전화는 잘 받으니까요 ㅋㅋ
아는 사람들은 저한테 그냥 전화를 해버리지요.
내가 정우성이라면 따라다닐거면서
1. 눈앞에 다른 대상(대화중이라든가 회의중)이 있으면 휴대폰 안봐요. 중국 와서 진짜 놀란게 클라이언트 미팅 도중인데도 휴대폰을 보더군요 ㄷㄷㄷ 주니어도 아니고 매니저급이...
2. 혼자 있을 땐 폰 만지는데 보통 컨텐츠 소비이지 메시지 보내는 건 잘 안(못) 합니다. 상대가 잃고 싶지 않은 사람이면 더해요. 실수하고 싶지 않거든요ㅠ 대면하고 이야기할 땐 다른 요소(분위기 파악하고 수습, 바디랭귀지로 표현)로 수습할 수 있는데 카톡은 그게 너무 힘들어서... 가능하면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