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 이곳에서 홍익인간님의 글을 통해 삼성 와이즈 070을 가입했었습니다
SIP넘버를 알려주는 유일한 인터넷 전화기 회사여서 망설임 없이 가입했고, 지금까지 잘 썼지요.
요사이는 그때 지급 받은 전화기(H250)을 쓰지 않고 아이폰에 심어 쓴지 오래되었죠.
그러던 중 월 기본료인 3300원이 슬슬 아까워지기 시작해서,
해지를 신청했습니다. 일년이 훌쩍 넘었기 때문에 위약금 같은건 전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화기를 반납하라는군요.
의외의 반응에 잠시 깜짝 놀랐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받으러 오라고 한게 지난 주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서 박스와 전화기를 찾아 창고를 뒤지다 보니 당시 가입했을때 받은 약정서가 있더군요.
그 어디를 봐도 전화기를 반납해야 한다거나 전화기가 대여되는 것이라는 내용은 없네요.
내일 전화해서 어찌 돌아 가는건지 좀 알아 봐야 겠습니다.
이거 쓰지도 않을거라 절차에 맞게 보내는게 맞다면 깔끔하게 돌려 보내겠지만,
손해는 보지 말아야 사는게 억울하진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덧)
기기 대여 형식이었다는 말씀이 많네요. 마음이 깔끔해 집니다.
내일 잘 포장해서 반납해야겠네요.
반납의 사유는 가입당시 남이었던 사이가 부부가 되면서 번호가 하나만 필요하게 된게 제일 큽니다.
사용에 아무 불만 없었습니다.
쿨하게 SIP 가르쳐 주셔서 잘 썼구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네셔요
근데 공유기는 오래되어서 어디있는지몰라서 곤란하다 그랬더니 그건 그냥 넘어갈테니 기기만 반납해도 된다고 해서 기기만 착불로 보냈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전화중에서는 음질이나 서비스면에서 제일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다만 업체마다 좀 틀린데 일정 기간 사용 후에는 기기 반납을 안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관을 한번 찾아보시고 기간이 넘었다고 하면 요구하시면 될겁니다.
확인해 보고 연락 준다고 하고나서 담당의 제일윗선에서 이번만 제외해 준다고
하고 끝나더군요...제경우는 맥도널드 이벤트를 통해서 가입했는데..그당시
조건은 전화기 무상제공이 었다는 점을 확인시켰습니다.
와이즈 070이 언젠가 부터 계약서에 대여로 바꾼 모양인데...그렇지 않은분들은
굳이 반납할 의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 담당자 한테 확인한 사항이고요...저같은 경우도 전화기는 쓸모가 없었는데.
일방적으로 그런말을 들으니 화가나서 끝까지 가본 경우의 경험담입니다.
본인의 기억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필요없으면 그냥 줘버리고 해지하시는것도 방법이고요...저는 기분이 나빠서
끝까지 했다는...그냥 그렇다는 경험담 입니다.
다만, 반납해 달라고 해서, 네 하고 줬다가, 나중에 알아 보니 반납이 필요없었다더라, 그럼 돌려 줘라, 그건 안된다 등등 혼자 뒤집어 쓰고 살만큼 쿨하지 못한게 죄죠 뭐 ^^ 그래서 확실히 하고팠습니다.
그냥 포장된 채로 몇달동안 그냥 있습니다 ㅎㅎ
회수한다더니, 6개월가까이 되는것같은데 소식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