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유니세프 관련 말들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뉴xx파 에서 취재한 기사를 보고 후원을 끊기로 하였네요.
검색을 해보니 후원을 끊는 방법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1. 유니세프에 직접 전화에서 후원을 끊는다고 통보
2. 유니세프 홈페이지에서 후원 금액을 0으로 설정
3. 카드사에 정기 결제되는 것을 취소하도록 요청
1로 하기에는 상담원한테 조금 미안할 것 같아서 2 나 3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매달 20일 카드 결제로 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결제일에는 홈페이지에서 후원금액을 바꿀 수 없었고
다음날에 바꾸려고 해보니 0으로 변경이 안되더군요. (2는 실패)
3을 해보려고 했더니 주말 고객센터 상담시간이 지나서 못하고 오늘 출근에서 전화해보니 카드사에서는
처리를 못해주고 직접 유니세프에 요청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3도 실패)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후원금액을 바꾸는 대신, 곧 만료되는 체크카드로 결제정보를 바꾸고
해당 체크 카드를 해지해 버렸습니다. 어차피 현금인출 할때만 쓰던 카드라...
새로 기부할만한 단체 없을까요?
주변에서는 세이브더 칠드런하고 국경없는 의사회를 추천하던데
세이브더 칠드런은 와이프가 후원하고 있고, 모자도 떠서 보내주고 있어서 다른 곳으로 하려고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치과는 없어서 왠지 심통(?) 나서ㅠㅠ;;
종교와 얽히지 않은 곳 없고
뒷말 없는 깔끔한데도 드물어서
차라리 국회의원에게 후원하는게
세상을 바꾸는데 더 일조할겁니다
비정기적으로 안나의 집과 그라민 파운데이션에 하고있는데, 검증까지는 안해봐서 추천은 못하겠어요~
세이브더칠드런의 경우 2년 정도 사무실에서 일(이라쓰고 봉사활동이라 읽음)하면서 본 직원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 인연으로 계속 후원 중입니다.
제 후원 기준에 최우선 순위가 '종교적 색채가 없을 것'인데
그 기준에 부합하는 단체로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이 있었네요.
플랜 한번 알아 보시기 후원해 보세요! ^^
아프리카 어린이가 편지도 보내오던데.. 답변 못해 미안하군요.
말이 많긴하지만 분쟁지역에서 제대로 활동중인 몇안되는 단체라서요.
환경에 대한 기부라면 환경연합, 녹색연합도 있구요.
역사문제는 민족문제연구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거면 나눔의 집도 있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