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올라온 미디어스 칼럼을 요약/발췌 해봤습니다.
1. 리얼미터 관계자에 따르면...
드루킹 사건이 진행될 수록 文/민주당 지지도는 상승세, 이는 대중의 피로감과
지지층의 결집으로 인한 것이며 야당과 언론의 지나친 일방적인 공세가 역풍을
불러올 조짐일 수도 있다는 것.
2. 이번 일로 김경수가 전국구급으로 부상하며 범민주 지지층에서 김경수를
차기로 인식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역설적으로 그를 쳐내려는
언론과 야당이 도리어 김경수를 키워준셈.
3. 김정숙 여사에게까지 확대된 공세는 민주당 지지층의 깊은 상처를 건드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故노통의 사진이 많이 게시되었다.
사람들이 은연중에 반사적으로 고인을 떠올리고 있는 것.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면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며 지켜주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시민들에게 지금의 김경수 의원을 거칠게 몰아세우는 언론들의 모습은
다시 각자의 가슴 속 노무현을 불러내게 한다. "
4.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은 경남이 되었다.
결과가 야당과 언론이 바라는 대로 될지는 모를 일이다.
출처: 미디어스
김경수, 그를 키운 건 야당과 언론
야당과 언론이 며칠이나 더 발광을 하려는지는 모르나, 결과는 저들이 바라는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잠깐 정신을 차려보니... 잘생긴 노무현이 서 있었습니다.
김경수, 지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