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인사총무부는 최근 외부 전문가들로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다른 부서원들의 진술을 듣고 경위서를 받았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A씨의 행위는 성희롱으로 판단된다’고 결론 내렸다.
최씨는 “성추행을 당했는데 왜 성희롱으로 축소하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성추행이란 용어가 대한체육회 내부 규정에 없다”며 “심의위원들이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된 성희롱 정의를 토대로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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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성추행을 성희롱으로 축소시키려 하다니.. 역시 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성추행 가해자==남자 인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