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이오급 잠수함.



타이푼급 잠수함. 원래 이름은 아쿨라급 잠수함.
타이푼급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고 오하이오가 그다음입니다. 러시아의 타이푼급에 인지도가 살짝 밀릴 뿐 성능은 월등합니다. 타이푼급은 SLBM을 20기 탑재하지만 오하이오급은 24기를 탑재함으로써 공격력도 더 우위입니다.
니미츠 제독이 21세기는 잠수함의 시대가 될 거라고 그랬죠. 현재 강대국들은 잠수함에 많은 투자를 하는 중이고 실제로도 잠수함의 존재는 적국에게 있어 매우 치명적입니다.
크고 어두운 바닷속 어딘가에 숨어서 그 은밀함은 물론 원자력 잠수함 같은 경우는 그 파괴력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주 부정적인 가정하에 나의 조국이 전쟁으로 인해 잿더미가 되어버려 돌아갈 고향마저 사라졌을 때 원자력 잠수함은 바닷속 어딘가에서 탄도 미사일을 날려 복수를 담아 적국을 아작내버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시기상조일지는 몰라도 원자력 잠수함의 도입 논란이 끊이지 않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하나 정도는 보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라서 ㅎㅎ
꼭 원자력 잠수함뿐만 아니라 그 어떤 잠수함이든 은밀성만 제대로 지키면 적의 해군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제가 잠수함을 좋아합니다.
제가 말하는 원자력 잠수함은 SSBN/전략 원잠 즉, 탄도 미사일을 탑재한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냥 동력만 원자력으로 가는 건 SSN/공격 원잠이라고 합니다.
SSGN은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원잠인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오하이오급과 러시아의 오스카급이 있습니다. 참고로 오하이오급은 SSBN과 SSGN 모두 있습니다.
스스로를 멸망 시킬 손쉬운 수단을 이미 가지고 있는 인류가, 과연 향후 1만년 이상을
생존할 수 있을지... 어저면 우리는 지구상에 존재 했던 모든 인류들 중에 가장
행복하고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신 핵의 존재는 엄청난 전쟁 억제력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가공할 파괴력 때문에 핵을 보유한 이상 전면전을 일으킬 엄두가 처음부터 꺾이거든요. 핵이라는 게 없었다면 소련과 미국은 숱하게 전쟁 질 해댔을 겁니다. 수많은 인명들이 갈려 나갔을 것이고요.
툭하면 국경 침범해서 침략 전쟁 일으키고 툭하면 전면전이 일어나서 수많은 청년들이 썰려 나갈 수 있는 수많은 전쟁들이 핵의 존재 때문에 억제된 격이죠.
인류가 핵을 보유하기 전보다 보유한 후에 오히려 전쟁이 더 적습니다. 전쟁 함부로 일으키다가는 다 죽게 생겼거든요.
저도 우리나라가 항모 1개 전단 보유할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공격원잠 6척 운영하는게 백번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핵무장 국가는 못건드립니다
그러니 기존 핵무장국가가 신흥 핵무장 시도 국가를 견제해서 핵무장 못하게 막는거죠
그 길고 살벌했던 냉전 시기 내내 소련과 미국이 단 한 번도 제대로 못 싸운 이유가 핵의 존재입니다. 전쟁 나는 순간 소련과 미국은 사라지거든요.
핵이 없었다면 덩치 크고 인구 많은 국가가 약소국들 숱하게 침범하고 괴롭혔을 겁니다. 핵인 없는 세상에선 인구 많고 재래식 전력이 강한 나라가 최고거든요.
반드시 공격핵잠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국도 중국 해군의 위상이 커지는 만큼 동맹국을 통한 압박을 위해서도 핵잠 허용해 줄 이유가 있죠
저 대형 원잠은 사실 ... 그냥 대양속에 숨어있는 기능을 하는 것뿐일겁니다.. 핵전쟁이 나는 그날만을 위해서죠..
우리는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있어도 큰 의미는 없을수 있습니다. 전략 핵미사일이 없기 때문이죠
이거 보유해서 다른 나라에 핵 날리자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중국 같은 깡패 국가가 우리 함부로 못 건들게 만들자는 거죠.
전쟁 억제력을 가지자는 거죠. 강제 평화 모드.
뭐 제가 결정할 것도 아니고 그냥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꼭 원자력 잠수함이 아니더라도 잠수함 전력만 착실히 늘려나가면 중국 같은 국가들에게 충분한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