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로 하면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서 졸립죠.
이산화탄소 얘기가 아닙니다.
이산화탄소는 농도가 높아져도 산소 농도만 유지되면,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고
건강에 해로운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일산화탄소는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지만,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비율이 몇 백배 높아서...
적은 비율로도 신체에 산소 공급을 낮추죠.
폐포와 적혈구는 일산화탄소를 산소로 생각하고 열심히 공급하지만, 몸 속의 각 세포가 막상 받아보니 산소가 아닌 겁니다.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물이 아닌 직접 유해하지는 않은 액체인 거고, 계속 물이라고 생각해서 마시면...
몸에서 탈수 현상이 일어나서 쓰러지거나 죽게 되겠죠.
직접 유해하지는 않더라도 결국은 유해하고 매우 위험합니다. 그것과 같은 겁니다.
연탄 가스가 위험한 게 일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죽기 때문인데, 연탄 가스처럼 고농도는 아니어도,
누적되어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운전 중에 잠들어서 위험하고,
잠들지 않아도 정신이 몽롱해져서 눈에 보이는 것도 뇌에서 인지하는 게 늦거나 인지를 못해서 위험하고,
운전 중 위험 상황을 인지해도 몸의 반응이 늦어져서 브레이크 작동이나 핸들 조작에서 늦습니다.
연탄 가스의 고농도 일산화탄소라고 해도 공기 중 산소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은 비율입니다.
그럼에도 그 적은 일산화탄소가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해서 아무리 열심히 숨을 쉬어도 몸에 산소가 거의 공급되지 못하게 하며,
이것이 저산소증을 불러오고 잠에 빠지게 합니다.
사람의 뇌는 이 때 잠을 깨우고 몸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그 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못 합니다.
뇌가 잠에 빠져버리면서 몸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즉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죠.
이 때 고통을 못 느낍니다... 그래서 자살할 때 번개탄 피우는 경우가 나오는 거죠.
일산화탄소가 누적된다는 것은 그만큼 배기 가스가 잘 빠지지 못하고 차량 내로 유입된다는 것이고,
일산화탄소 이외의 다른 배기 가스의 유해성도 문제가 되지요.
배기관이 차량 뒤에 있지만 와류의 문제로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가 자기 차량 내부로 들어옵니다.
이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은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잘 화석 연료를 폭발시켜 잘 연소시켜도 불완전 연소가 있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덜 들어오냐 더 들어오냐는 차량의 승객이 타는 부분인 캐빈과 차량 후미와 하체 사이에 밀폐를 잘 하는냐와 와류에 대한 설계를 잘 했냐의 차이일 뿐,
아무리 밀폐를 잘 하고 고급차라고 해도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주행할수록 사람이 타는 캐빈 공간은 차량 내외부에서 가장 저기압이 됩니다.
아주 단순화해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겁니다.
차량이 빨리 달릴수록 차량 외부를 타고 공기가 빠르게 앞에서 뒤로 흐릅니다.
그러나 외장재와 창문으로 막힌 차량 실내는 그 공기 흐름에서 차단된 공간입니다.
당연히 공기가 빠르게 흐르는 바깥이 기압이 올라가게 되고, 내부는 기압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차량 후미에서 차량 위와 아래에서 각각 흐르던 공기가 만나 생긴 와류와
차량 밑에서 위와 다르게 흐르는 공기 흐름이 배기 가스가 앞쪽으로 이동하게 합니다.
따라서 실내 공간으로 자기 차량의 배기가스가 들어오게 됩니다.
주행 중 창문을 열어도 실내 공간이 저기압인 건 여전합니다.
전기차가 좋은 점은 이런 배기가스 유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건강상 잇점이 사실 가장 큽니다.
연비나 연료비 절약, 빠른 반응과 변속기 없이 초반부터 최대 출력 나오고... 이런 것 보다도요.
물론 배터리와 전기 모터에서 생기는 전자파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크지만, 건강에 문제를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 차량도 전기 장치는 있어서 전기 차량에 비해서 적지만, 전자파가 나오긴 합니다.
따질 것도 없이 앞에서 엄청나게 매연 뿜는 차가 있거나 긴 터널을 지날 때 외에는 외기가 더 낫습니다.
아무리 미세먼지가 걱정되어도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가 유입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위험할 수는 없습니다.
외기로 해도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 유입을 완전히 막진 못합니다만, 내기일 때보다 훨씬 덜 합니다.
자동차 제조사가 내기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외기로 잠깐이라도 바꾸거나
특정 상황에서 외기로 강제로 바꾸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IP 152.♡.12.225
04-17
2018-04-17 17:50:14
·
오호 그렇군요 기본이 외기인 이유가 있네요...
우리알프
IP 121.♡.87.21
04-17
2018-04-17 17:40:48
·
겨울에 앞유리 습기 많이 찰때요.
IP 152.♡.12.225
04-17
2018-04-17 17:50:48
·
전 그땐 에어컨요!
우리알프
IP 121.♡.87.21
04-17
2018-04-17 17:56:04
·
겨울에는 넘 추워서요.
slay
IP 223.♡.216.159
04-17
2018-04-17 17:40:54
·
외기로다니구요 계속 내기로다니시면 에어컨에서 냄새나지 않나요? 친구들보면 내기로 다닌차들 100퍼던데요.
IP 152.♡.12.225
04-17
2018-04-17 17:50:38
·
네 제 차도 에어컨 틀면 처음에 쉰내가 나요 ㅠㅠ
slay
IP 223.♡.165.165
04-19
2018-04-19 17:28:27
·
// 네 그냥 오토로 다니시는게 냄새 안나게 하는 길인데.. 이미 냄새나면.. 뭐... 그냥 내기로 다니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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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많은 곳에서 그거 하면 매연 더 먹는거 같아서 영 찝찝하더라고요.
고속도로에서 내기로 돌려버리면 잠이 더 와요..
내기는 터널들어갈 때나 소 응아 냄시 나거나 할 때 쓰고...
고속도로에서 창문열긴하는데 잘 안 열어서요
앞에 버스았을때빼고는 외기요
본래 필터도 있으니
이산화탄소 얘기가 아닙니다.
이산화탄소는 농도가 높아져도 산소 농도만 유지되면,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고
건강에 해로운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일산화탄소는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지만,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비율이 몇 백배 높아서...
적은 비율로도 신체에 산소 공급을 낮추죠.
폐포와 적혈구는 일산화탄소를 산소로 생각하고 열심히 공급하지만, 몸 속의 각 세포가 막상 받아보니 산소가 아닌 겁니다.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물이 아닌 직접 유해하지는 않은 액체인 거고, 계속 물이라고 생각해서 마시면...
몸에서 탈수 현상이 일어나서 쓰러지거나 죽게 되겠죠.
직접 유해하지는 않더라도 결국은 유해하고 매우 위험합니다. 그것과 같은 겁니다.
연탄 가스가 위험한 게 일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죽기 때문인데, 연탄 가스처럼 고농도는 아니어도,
누적되어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운전 중에 잠들어서 위험하고,
잠들지 않아도 정신이 몽롱해져서 눈에 보이는 것도 뇌에서 인지하는 게 늦거나 인지를 못해서 위험하고,
운전 중 위험 상황을 인지해도 몸의 반응이 늦어져서 브레이크 작동이나 핸들 조작에서 늦습니다.
연탄 가스의 고농도 일산화탄소라고 해도 공기 중 산소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은 비율입니다.
그럼에도 그 적은 일산화탄소가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해서 아무리 열심히 숨을 쉬어도 몸에 산소가 거의 공급되지 못하게 하며,
이것이 저산소증을 불러오고 잠에 빠지게 합니다.
사람의 뇌는 이 때 잠을 깨우고 몸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그 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못 합니다.
뇌가 잠에 빠져버리면서 몸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즉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죠.
이 때 고통을 못 느낍니다... 그래서 자살할 때 번개탄 피우는 경우가 나오는 거죠.
일산화탄소가 누적된다는 것은 그만큼 배기 가스가 잘 빠지지 못하고 차량 내로 유입된다는 것이고,
일산화탄소 이외의 다른 배기 가스의 유해성도 문제가 되지요.
배기관이 차량 뒤에 있지만 와류의 문제로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가 자기 차량 내부로 들어옵니다.
이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은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잘 화석 연료를 폭발시켜 잘 연소시켜도 불완전 연소가 있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덜 들어오냐 더 들어오냐는 차량의 승객이 타는 부분인 캐빈과 차량 후미와 하체 사이에 밀폐를 잘 하는냐와 와류에 대한 설계를 잘 했냐의 차이일 뿐,
아무리 밀폐를 잘 하고 고급차라고 해도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주행할수록 사람이 타는 캐빈 공간은 차량 내외부에서 가장 저기압이 됩니다.
아주 단순화해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겁니다.
차량이 빨리 달릴수록 차량 외부를 타고 공기가 빠르게 앞에서 뒤로 흐릅니다.
그러나 외장재와 창문으로 막힌 차량 실내는 그 공기 흐름에서 차단된 공간입니다.
당연히 공기가 빠르게 흐르는 바깥이 기압이 올라가게 되고, 내부는 기압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차량 후미에서 차량 위와 아래에서 각각 흐르던 공기가 만나 생긴 와류와
차량 밑에서 위와 다르게 흐르는 공기 흐름이 배기 가스가 앞쪽으로 이동하게 합니다.
따라서 실내 공간으로 자기 차량의 배기가스가 들어오게 됩니다.
주행 중 창문을 열어도 실내 공간이 저기압인 건 여전합니다.
전기차가 좋은 점은 이런 배기가스 유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건강상 잇점이 사실 가장 큽니다.
연비나 연료비 절약, 빠른 반응과 변속기 없이 초반부터 최대 출력 나오고... 이런 것 보다도요.
물론 배터리와 전기 모터에서 생기는 전자파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크지만, 건강에 문제를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 차량도 전기 장치는 있어서 전기 차량에 비해서 적지만, 전자파가 나오긴 합니다.
따질 것도 없이 앞에서 엄청나게 매연 뿜는 차가 있거나 긴 터널을 지날 때 외에는 외기가 더 낫습니다.
아무리 미세먼지가 걱정되어도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가 유입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위험할 수는 없습니다.
외기로 해도 자기 차량의 배기 가스 유입을 완전히 막진 못합니다만, 내기일 때보다 훨씬 덜 합니다.
자동차 제조사가 내기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외기로 잠깐이라도 바꾸거나
특정 상황에서 외기로 강제로 바꾸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