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70~9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 만화들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뭔가 꿈도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인데다, 사람들이 막 죽어나가고 피가 낭자한 연출들이 많이 나오죠. 메카 디자인들도 분명 정의의 편인데도 너무 악마같고 험악하게 생겼고요.
당장 슈퍼로봇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마징가 Z부터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라는 설정으로 험악하게 생긴 게 특징이고, 원작 스토리도 되게 어둡고 잔인하고 선정적이죠. 마징가 뿐 아니라 겟타 로보, 이데온, 점보트, 에반게리온 등도 전부 스토리가 디스토피아적인데다 너무 잔혹한 묘사들이 많이 나옴...
블레이드 러너, 로보캅, 토탈리콜, 저지드레드, 소일렌트 그린, 매드맥스, 매트릭스...
파괴하는 병기에 대한 트라우마 등이 반영
점차 나아지는 경제 상황에선
오히려 암울하고 현실적인 작품들이 제작됨
(불경기엔 희망과 행복 환상향)
그리고 말씀주신 거도 암울한거 만들던 특정 2인과 그 추종자가 만든 것들이네요 ^^
싸울때말곤 쓸모없는 비싸디비싼 거대인형로봇이 필요할때가 언제인지...
윗 분 말씀대로, 그런 최첨단 낭비벽 거대 로봇 같은 게 필요한 곳은 전쟁 밖에 없죠.
90년대 중반에 연재를 시작한 명탐정 코난의 첫 사건이 롤러코스터에서 사람의 목이... (이하 생략 ㅠㅜ)
이후에도 목이 잘리거나 마츠리에서 불에 타거나 난도질 당해 피가 낭자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최근 연재분에선 살인현장을 잔인하게 표현하는 경우는 드물어진 것 같더군요.
사실 '북두의 권' 같은 만화도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이었다고 하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