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에 주문한 케이스가 안와서 고객지원팀과 채팅으로 상담을 좀 해봤는데
여기 엄청 골때립니다.
상담원들은 중국인이 아닙니다. 흔히 콜센터하면 떠오르는 인도인도 아니에요. 캐네디언입니다.
한 상담원은 내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을 못구하다가 어찌어찌하게 된 첫 일이라 사명감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 상담원 왈 이전 상담원들이 당신에게 했던 말은 다 거짓이다.
이래저래 더 알아보니 사실입니다. 채팅 상담원들은 일말의 권한이 없어요. 내가 이전에 채팅했던 내역도 모르고, 이전 상담원이 조치한 바도 인계가 안됩니다.
시스템적 지원없이 상담원과 고객 상호 개인간에 채팅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원은 셀러에게 이메일 보내는데 셀러는 대부분 중국인이라 답변을 안합니다.
이러다보니 상담원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상적이에요. 있지도 않은(있더라도 접촉할 권한이 없는) 환불팀이 있다... 그쪽에서 처리가 되고 있다.
규정도 잘모릅니다. 주문에 대한 이의제기는 물건을 수령하거나 주문 후 70일 정도 지나야만 되는데 물건안받았다는데 이의제기해라... 요청하는 상담원이 많아서 역으로 제가 설명을 해줘야 됩니다.
캐나다의 경우도 청년실업이 엄청 납니다. 걔네들 데려다가 아주 영세하게 사무실 하나 꾸리고 채팅만 시키는 거에요.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직업 자체가 엄청난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it's a chinese company, how can I trust you? 이렇게 제가 말하면...
니 마음 십분 이해한다... 이런 식의 반응이 옵니다. 상담원 마다 말하는 것이 다 다르고... 거짓말도 무척 많이 해요. 권한 자체가 없으니까 뭘 하는 척해줘야 되는 거라 거짓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 개판이에요. 취직 안되는 젊은 애들 모아놓고 대충 컴퓨터나 지급하고 니가 알아서 고객들 달래라 이겁니다.
또 다른 상담원은 말투 자체가 어린 여자애인데... 자기가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취직이 안되서 이 일하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일을 하면 할수록 고객한테 미안한 마음만 든다.
저도 공감의 취지로 뻑 차이나 뻑 마윈 이러니까 고맙다네요.
진짜 중공놈들 웃겨요. 지네 인민들 소셜미디어는 살벌하게 감시하면서 고객센터 채팅 로그는 아예 보지도 않나봐요.
알리익스프레스 고객센터는 유명무실합니다.
분쟁거리가 생기면 셀러와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환불신청 가능일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은 MI5 액정 불량으로 부분 환불 분쟁걸었던적이 있었는데 셀러는 안해 줄라고 하고 속임수만쓰고 해서 분쟁승격됐었는데 제가 이겨서 50불인가 환불받은 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일처리에 대해서는 불신이 없는데..
채팅쪽은 그런 문제가 있나 보군요..
그래도 왠만큼 처리되고 있엇 다행이네요
근데 저 채팅하는 사람들도 AI 발달로 조만간 대부분 없어질 일자리일텐데..
캐나다도 쉽지 않나 보군요 ㅡ.ㅡ
캐나다 이민오라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지난 정권 까지만 해도 주변에 갈려던분 많았는데
버틴게 다행인가
미배송은 아에 디스퓻이 안걸리나 보네요 ㄷㄷ
보통 오더순으로 고르는데 오더 많은 셀러들은 셀러선에서 다 끝나던데요
딱봐도 오배송인데 판매자가 계속 환불 거부하니까 고객센터에서 처리(Judgment) 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