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회사 동기와 사내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7살 차이가 나지만 너무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더군요
일주일 후 여러 이야기 끝에 그녀가 승락을 했고 사내연애가 시작됬습니다.
그런데 여러 면에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자주해야 하며 제가 어떤 상태이고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했습니다.
제가 좀 무뚝뚝한 성격이라 좋아한다, 사랑한다 표현을 잘 못하기도 하고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서 그런말을 잘 못했는데
그런말을 안해준다고 서운하다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녀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사고 싶은 건 샀는데 전 스스로 벌어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뭐든지 절약하자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차이를 힘들게 생각하더군요
결국 사귄지 일주일만에 그만 하자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전 아직 놓아보낼 준비가 되있지 않고 서로 극복해보자, 노력해보자
설득했지만 그녀는 일주일이 중요한게 아니라며 그만 하자고 합니다
이성적으로는 그녀의 마음이 돌아섰으니 놔줘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아직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한번만 다시 생각해달라고 애원하면서 집에 보냈는데 문자에도 답장도 없고 괴롭네요
동기라서 얼굴도 가끔식 봐야 할거 같은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장춘몽처럼 행복했다가 갑자기 나락에 떨어지려니 너무 괴롭네요
남들 다 좋다는 봄인데 이렇게 괴로운 봄이 될줄 몰랐습니다 ㅠㅠ
가치관의 문제는 극복하기 힘들어요
via CK3
씀씀이는 답 없어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사귀고 일주일만에 절약이라는 말이 나오는건 좀 참아보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히 나이차이 많이나고 그러면 어느정도 지출은 각오하셔야죠.
다 맞는 사람 찾기가 쉽나요?
특히 사내에서
멋진 사람이 되세요
그러면
그사람이. 아니 . 다른 이성이
다가올겁니다
멋져 보일려는건
멋진사람이길 포기하는겁니다
/Vollago
그리고 일주일만에 소비패턴의 차이와 그에대한 표현이 깨진 이유로 지목되었다면...
뭔가 좀 급하게 가신거같네요...
설령 상대방이 기회(?)를 준다고 해도 본인과 다른 모습에 적응하기 힘들거에요. 아쉽지만 놓아주세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좋아하는 감정은 내감정이지요.
저도 손예진 이쁘고 사랑스럽더군요.
여자분이 현명하네요. 이제 욕심을 내려놓을 때라고 보여집니다.
지금이라도 헤어지게 된 것을 다행이라도 여겨야 하실듯
/Vollago
내가 시작했는데 상대방에게 나에게 맞추라고 하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데 내스타일은 존중받고 싶고 상대방의 스타일은 문제가 되나요?
좋으면 맞추세요. 상대방도 님이 좋으면 맞추겠죠.
작성자분께서 이기적이 아닌지 간보고 계신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