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엔 직접 육아 출산 겪어본 유부분들 애아빠분들도 많으신걸로 아는데
이 웹툰은 임신/출산에 대해 다른데선 말해주지 않았던 솔직한 경험들 위주로 풀어나가서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흥미로웠죠...근데
갈수록... 메갈웹툰느낌이 풀풀 나요
최근화에선 임산부배려석을 질내사정인증석(실제로 웹툰에 그대로 나온 표현...전체관람가일텐데ㅠ)이라고 그려놓기도 했고.....
몇화만 더 지켜보다가 거르든지 해야겠어요
클량엔 직접 육아 출산 겪어본 유부분들 애아빠분들도 많으신걸로 아는데
이 웹툰은 임신/출산에 대해 다른데선 말해주지 않았던 솔직한 경험들 위주로 풀어나가서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흥미로웠죠...근데
갈수록... 메갈웹툰느낌이 풀풀 나요
최근화에선 임산부배려석을 질내사정인증석(실제로 웹툰에 그대로 나온 표현...전체관람가일텐데ㅠ)이라고 그려놓기도 했고.....
몇화만 더 지켜보다가 거르든지 해야겠어요
논외로 웹툰 자체가 좀 이상해지기 시작하긴 하더군요
저렇게 선동 하는 겁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3837&weekday=thu
베도에서 정식 연재로 올라왔을 시기에도 출산을 경험했던 사람이나 앞으로 경험할 사람들이
참고하거나 알아둬도 좋은 내용이 많다고 호평이 많았습니다
최근 연재분 부터는 저는 좀 이상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지만요
이 분이 되게 힘들게 임신하시고 출산하셨네요.. 노말한 케이스는 아닌데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긴 갑니다. 가장 최근 D라인 부분은 뭐랄까.. 사회적 압박이 느껴지긴 해요. 임산부 옷 전문으로 파는 사이트에도 너무 마른 모델들에.. 내가 너무 살이쪘나 ㅠ 이런 생각 하면서 살았거든요. 실제로 임신이 정말 힘든 일이긴 하나 (제가 별로 안 힘든 케이스였는데도 힘들었어요 ㅠㅠ) 이 만화에서 아쉬운건.. 안 좋은 걸 너무 많이 써놓으시긴 했네요;;;; 태동 같은건 힘들 때도 있지만, 실제로 뱃속 아기가 되게 귀엽고 초반엔 정말 나비 날개짓같이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밸런스를 잘 맞춰서 그리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뭐랄까 담백하게 안내할 목적으로 웹툰을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그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서
독자들이 물음표를 많이 그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 웹툰이 생각해볼 여지를 많이 던져준다는 점엔 무척이나 공감하구요
구독자분들 신중하셔야겠네요
http://www.ddanzi.com/ddanziNews/195906534
SNS상에는 지하철 노약자석 임산부 아이콘에 X 표시를 그려 넣어 반달라이징(vandalizing)한 사진이 돌아 다닌다. 임산부 지정석을 ‘질싸(질내사정) 인증석’이라고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물, 임산부 배려석을 차지한 남성들과 노인들의 사진을 본다. 임산부 5명 중 1명이 ‘모르는 사람에게 불쑥 배를 만져지는’ 경험을 한다는 기사에는 그게 뭐 어떠냐는 답글이 달려 있었다. 정말이지 괴상한 문화다. 공공의 의무는 사라지고 사적 영역의 침범만 남았다.
심지어 이건 딴지일보인데, 여기가 메갈인가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거라고 봅니다.
나무위키에서도 이미...
어제연재분 부터 내용이 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군요
해당작가가 한남충관련 리트윗하기도하고, 문제되는 짤 돌아다니는걸 보면 의혹은 한두건이 아닌데...그냥 거릅니다.
일베는 걸리면 쪽팔려하기라도 하는데...
메갈들은 공부하라고....
그런 거랑 별개로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부분도 제법 있기는 합니다만... 안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유도 되는 느낌이더군요.
역효과만 나요..
저 웹툰이 초기부터 욕먹었던게 아님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현실적인 임산부의 삶을 보여줘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호평 받았었죠)
작가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는건 아닐까요?
역효과는 무슨..그냥 원래 그랬죠.
그냥 불편했으면 처음부터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야죠
82년생 김지영도 그래서 메갈딱지 붙은거잖습니까? ㅋ 심지어 유재석도 읽었는데도
82년생 김지영은 그런 내용인줄도 몰랐다가, 베스트셀러 되고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딱 그랬죠.
두번 실패하고 갑자기 자연임신되서 겪게되는 불안감 스트레스 등등 나오고요
경력단절 이야기 당연하게 나옵니다
레몬보드카님이 말씀하시는 불편한 부분은 저런 부분에서도 얼마든지 제기 할수 있습니다
남들이 배만졌다, SNS에서 누가 임산부석에 대해서 비하했다. 이거 빼고는 제 부인이 임신했을뗴 저한테 말한거랑 전혀 다르지 않네요. 난임 기형아 치료는 제가 겪은게 아니므로 제가 판단할일은 아니죠.
내가 겪어본게 아닌것에 대해서 왜 그리 불편해하기만 하냐고 말할 계제는 아닙니다.
임신초기에 유산기 있다고 해서 한 2주간은 꼼짝도 마세요. 한거 말고는 별일없이 지내긴 했는데 저렇게 자궁도 열렸네 기형아 검사 결과도 안좋네 하면 글쎄요. 더 힘들었을수도 있죠.
불편해 하기만 하냐고 쓴 글들이 아닌거 같은데요
난임치료와 기형아 문제 자궁열림이 겹치면 당연히 쉽지 않겠다는건 추측은 가능한데, 제가 그게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고요.
겪어보지도 않고 에이 이건 아니지.뭐 이렇게 부정적이야? 라고 말하는건 이미 "함부로 가치판단을 하고 있는" 거란 말입니다.
에이 그건 아니지가 아니라 웹툰 방향성에 대한 이야길 하는겁니다
작가가 겪은 고난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제가 보는건 아무리 봐도 "내가 임신출산을 겪은건 아니지만" 그냥 남이 불편하다고 계속 떠들기만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느낌입니다만.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맨날 나오는게 임신에 대해서 부정적인것만 나온다고 하는데 임신하고 나면 임산부입장에서 편해지는게 하나도 없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아 물론 애기 태동 신기하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 이런 느낌은 받는데, 그렇다고 그게 신체적으로 편하게 해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건 나중에 출산이후 육아를 할떄도 마찬가지고요. 내 애니까 귀엽긴 한데, 그거와 별개로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저녁에 가면 밥먹고 애랑놀고 목욕시키고 지쳐서 뻗어서 자고, 이런건 달라지지 않아요.
지금 대충 만3년째 그 패턴입니다. 아 뭐 잠깐 편하던 떄도 있긴 했네요. 백일지나고 돌전까지 정도?
힘들었던 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군시절 힘들었던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같은 남자끼리도 받는 느낌이 다를수 있겠지요?
출산 육아 과정이 순탄하다거나 고생스럽지 않다고 표현하는 사람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클리앙만해도 17개월 아기를 3분간 혼자 두었더니 벌어지는 일에 대해 사진찍어 올려도
야 니네 애만 그런거 아냐 / 애키우면 다 그런거 아냐? 라는 댓글이 달리던가요?
군대가 힘든건 그냥 힘든거지,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 까지 고민해야 하는겁니까?
전 몸이 안좋아서 군대 못간 사람인데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 (정확히 내가 알수는 없지만) 죽을맛이겠거니.라고 짐작만 할 뿐이죠. 제가 모르는 영역이니까 말입니다.
아 물론 저는 저 나름대로 힘든점이 있었죠. 어린시절의 치료라든가 등등. 이것도 건강한사람들은 자기가 당해보지 않는한 모르는거고요. 아무리 제가 재활치료의 어려움을 설명한들, 그게 이해가 되실리는 없잖아요?
그냥 짐작정도만 하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그냥 내가 겪은일이 아니기 떄문에 공감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시면 침묵하는게 답입니다.
남이 어려움을 토로하는데 표현방법이 어쩌고 하면서 그걸 폄하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힘든걸 타인에게 말하려면 (안내한다고 생각했다면) 전달 논조나 방식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야 힘들어 내가 겪어봤어 넌 안겪어봤으니 모르지? 근데 힘들어 그러니 군인들 많이 배려해 줘야해
이렇게 말할순 없지 않습니까
제가 힘든걸 남들에게 드러낸다고 한다면 (후배들이 겪게될 일이라 안내를 하고 싶다면)
더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즉 이 만화에서 어떤방식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음-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하실거면 이 대화는 더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대학교때 장애인권동아리 비스무리한걸 했는데 후배들한테 장애인의 어려움에 대해서 직빵으로 이해시키는게 뭐냐면, 3인1조로 휠체어 타고 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어디까지 다녀와보세요. 하면 직빵으로 이해하더군요. (휠체어 장애인의 어려움에 대해서만 한정해서 말하는겁니다.)
몇시간 토론하고 책보고 아무리 말해줘봐야, 겪어서 이해할수 있는건 따로 있다는 소립니다.
솔직히 이게 전달방식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여자가 여자라서 불편하다 이야기를 길게 하니까 불편한것일 뿐이죠. 여자가 불편하다고 말하는걸 듣는거 자체가 싫은 세상이니까요.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편한거 같은데, 그것들이 자꾸 불편하다고 하니 그냥 듣기 싫은거죠.
여성 경력 단절 문제나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여성 사업가가 왜 없느냐 가지고 클리앙에서 붙어 싸워본적도 있습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불편해서 불편했다면 저 웹툰 자체를 보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써놨잖습니까 그런식으로 시비걸려고 했다면 웹툰 초창기부터 시비걸 여지는 얼마든지 있었다고요
다른분들이 써놨듯이 징징징으로 일관된 문제여서 그런지 일반화의 문제인지는 조금더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로썬 이렇게 전달하면 안될꺼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드네요
임신출산에 대해서 안좋은것만 써놓아서 선동이라는건 그런관점 말고는 설명이 안되죠.
임신출산과정 자체가 편한게 없으니까 편한게 없다고 적어둔건데..뭐 그 자체를 시비걸기 시작하면 할말없죠.
남자분들도 군대에서 뭔가 즐거운일이 한두번 있었을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군대가 편했거나 할리는 없었겠죠. 그냥 전체적으로 불편한 상황은 이러나 저러나 불편하니까 불편했다고 적는거죠.
그걸 가지고 징징징댄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어차피 남자들은 평생 겪을수도 없는일을 그렇게 단정하는것 자체가 이미..
그리고 이 웹툰의 표현방식상 어떻게 더 불편한지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없으시다면,-저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기에- 저는 이제 그만 논의에서 빠지겠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 당연하게 묘사하는 것도 많고요.
병원 침대 불편한 것 부터 다 불만 뿐이더군요
이런 불편한 점이 알려지지 않았고(아무도 알려주지도 않았음) 그런 경험을 했었다고 서술하는 단계를 넘어서기 시작한거 같아요
임신이나 육아등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도움도 되고 재미있습니다. (아쉽지만 임신 기간을 다룬 시즌 2는 연재된지 오래되어서 유료화됨)
생각난 김에 시즌 3 다시 보는 중인데, 경력 단절, 산후 우울증, 불편한 공공시설 이용, 힘든 육아 경험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도 참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이야기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싶네요.
유탄은 제목 그대로 미혼여성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만화고, 아기낳는만화는 정말 아기낳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요. 두개가 다른 시각을 그리기에 각자의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서로의 불편한 점을 이해하고
다음에는 서로 조금 조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해요.
모르면 클리앙답게 잘 설명해주면 되지요. 이맛클.
성대결 양상으로 가니 참 불편해요ㅠㅠ
개인적으론 저분도 아주 최악의 최악은 아닌거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