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에도 적었지만..
정봉주에 대해서 클리앙에서 나왔던 반응들은
너무 일방적이고 비논리적이었죠...
혹시나 .정봉주가 틀릴수도 있다는 가능성자체를 배제하고 있으니 무슨 논리가
있겠습니까만은...
눈가리고 일부러 안보려고 하는건지. 정말로 안보였는건지....
진중권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진중권 글자체에 대한 얘긴 전혀없고 진중권 개인에 대한 욕설만 가득했었죠..
진중권보고 자살하라니 어쩌니.. 파지음경이니 하는 추잡한 글들이 클리앙에서
대대적으로 옹호받기도 했었고요..
그런 글에 진중권이 쓴글 자체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진중권이 예전에 트윗에 썼다는 글들을 가져와서.. 비아냥 거리기만 할뿐이죠..
이제 상황이 변하니까 이런말을 쓴다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처음부터 사실관계는 맞지않을까 라고 거듭해서 덧글로 얘기하긴 했습니다...
진중권 얘기처럼, 머리를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 진실이 보일꺼다 까진 아니었습니다만..
다만 이 사건은,
미투운동하고도 전혀 관계없고, 입술스친 것 정도로 7년이 지나서 한 정치인을 파멸시키는
고발을 한다는게 합당하지 않게 느껴진다고 말했었고요.. 그런데 정봉주가 오히려 사건을
이상하게 몰고가는것 같아서 의아하게 생각하긴 했죠..
이시점에선 그런얘기들조차 다 필요없게 되었네요..
갠적으로 나꼼수에 대해서 예전부터 그렇게 호의적으로 보지도 않았고.
정봉주가 서울시장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꼼수나 정봉주나... 진보의 한축에서 역할을 할 부분은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긴 합니다..
오히려 나꼼수나 정봉주에 대한 팬덤이 없었다면
정봉주가 좀더 이성을 차리고 냉정하게 사건을 바라볼수 있었을텐데. 그런 주위의 기대와 팬덤때문에
바보같은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피해자가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으니 범인이다... 이런 말에 무슨 논리가 있습니까?
애초에 이랬다 저랬다 한건 프레시안쪽이었는데 뭔 소릴 하는건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봉주를 믿은거죠.
안그랬으면 정봉주고 나발이고 바로 안희정꼴 났을겁니다.
정봉주는 성역이 아닙니다.
그때 상황은 프레시안의 주장이 이치에 안 맞았던 시기였죠.
그러니 정봉주를 옹호한거구요.
지금에까지의 증거들도 정봉주가 호텔에 간게 맞다는거지 성추행을 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봉주가 호텔에 갔다는 시간도 1~2시 이야기 했고 어제는 또 5시이후로 바뀌었죠.
변호사인가 뭔가 하는 사람은 2~3시를 주장하기도 했구요.
이걸 믿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당시 무슨근거로 그걸 믿냐고요??
본인이 정봉주를 원래부터 싫어했으니까 그렇게 믿고 싶었던건 아니고요??
어느샌가 확정범이 되어 있네요...
짠! 절대라는 건 없군요
"이때다 싶어서"
(숨어있던 벌레들이 기어나온다)는 식으로
소수 의견을 매도해버리기
이래야 클리앙 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프레시안이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쪽의 논리가 더 일관성이 없으니까 정봉주의원쪽을 더 신뢰한거죠
메모가 역시 열일하네여
호텔간 적 없다. 너 고소!! 증거사진 700장 딱!!!
내놓고~ 결국 호텔을 간 게 밝혀졌네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요? 정봉주를 욕하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그놈의 메모 메모... 무슨 사람 낙인 찍는거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데, 그게 무슨 님의 권력입니까?
메모 찍으면 뭐라도 됩니까? 아니 혼자 알고 있는거면 조용히 찍던지, 역시 메모가 열일이라고 함은 무슨 뜻입니까 ㅎ
그날 추행했다고 한 시간대에 확인을 해보니 거기를 가본적이 없으니 당연히 없다고 하는 거 맞지 않나요?
오히려 카드명세 뒤져서 저녁시간대에 거기에 있었다고 밝힌게 더 정봉주가 성추행을 안했다는 믿음이 가는데요.
정봉주가 시인한 건 성추행이 아니라 그 장소에 갔던 겁니다.
사람들은 이래서 참 문제예요...
박원순 시장님 지지하렵니다 ㅋ
자신의 생각과 100% 맞는 커뮤니티를 찾는것도 웃기긴하죠..
그런건 전혀 할 줄 모르면서 논리를 갖춘것마냥 얘기하는 수준이 안타깝네요 ㅋㅋ
나꼼수도 한국사람이고 님도 한국사람이니 별로네요
애초에 시간을 제대로 말했으면 이렇게까지 안왔겠죠.
누굴 탓하는 겁니까?
기자와 언론사요.
왜 기자와 언론사를 탓 합니까
성추행이란 범죄를 저지른 정봉주를 탓해야죠.
정봉주가 성추행한게 진실이라면
기자와 언론사와 정봉주요.
정봉주가 성추행한 게 진실이라면
정봉주 = 범죄자
언론사 = 팩트를 밝혀준 참된 언론사
기자 = 팩트를 밝혀준 참된 언론사의 직원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프레시안은 적어도 악의로 없는 거짓말을 만들어낸 언론사라는 누명은 벗었네요.
정상이요?
페이스북 기록을 보는건 어려운 취재도 아닐것 같은데 그 정도 취재도 안하고 그냥 시간을 적시해서 진흙탕 싸움을 만들어 놓은 기자와 언론사가 참언론인, 참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합니다.
정봉주가 잘못한거죠. 성추행을 했으니
아니 호텔 근처도 안갔다면서요? 증거로 700장이 넘는 사진 제출 했다면서요??
언론사에서 자기 죽이는거라고 고발까지 했다면서요??
근데 결론은 호텔 갔네요?? 고소 취하했네요??
아니 어디가 욕먹어야 되는 곳인지 몰라서 안하는겁니까 아니면 지지하는 정당 사람이라서 눈가리고 쉴드치는겁니까
헛참 그럼 뭘 봐야 됩니까? 허허
아니 정봉주는 성추행해도 언론사에서 덮어줘야 됩니까? 기사가 와리가리 좀 쳤을 지언정 그게 잘 못 된겁니까
싫다는 여자 성추행해서 미투 당한 정봉주가 잘 못 한겁니까??
저..
전 기자와 언론사가 언급한 시간에 대해 얘기 했는데요...
원래라면 와... 정봉주 그렇게 멋진 사람이 실망이다. 이런 의견부터 나와야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성추행을 했든 안했든 본인이 절대로 간 적이 없다는 호텔 영수증이 나왔기 때문이지요.
허나 클리앙 댓글보면 정봉주 욕 보다 언론사랑 A씨 욕이 더 많이 보이네요? 특이합니다.
와... 그런 레시피가 있는지 몰랐네요.
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합니다만
전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본인이 계속 증거를 가져왔고.
본인에게 불리한 영수증까지 까면서 사과하고 물러나겠다고 하니
빠빠이 하면 되고요.
진흙탕 싸움의 원인이 된 잘못된 시간 보도에 대해서
기자나 언론사가 제대로된 사과의 제스쳐가 있었나요?
이제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하는 사과는 그냥 목표달성에 대한 세레모니 정도로 밖에 안보일 것 같습니다.
뭐 그것도 그렇습니다. 어차피 지지자는 정봉주를 믿고 싶은 생각을 우선시하는 것도 이해 합니다.
어차피 사건은 시작됐고, 결말은 나올테니... 기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정봉주 측의 해명방식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프레시안의 허술한 취재는 뭐 할 말 없지만요.
하여간 만일 영수증이 사실이라면 정봉주는 이제 어떤 얘기를 해도 신뢰 불가하고 그냥 아웃이죠.
700장 이상의 사진으로 해당 시간이 재구성 가능한 쪽에 손을 들어주는게 합리적이지
물증없이 재삼에 걸쳐 말바꾸기는걸 믿는건 종교의 영역이죠.
날짜도 바꾸고 시간도 바꿔서 드디어 뭔가 하나 건수가 잡아서 이제 물증이 하나 만들어졌으니
드디어 의심은 해볼 수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만, 이제까지 태도가 과연 신뢰도를 얻기에 타당한가 하는 의구심이 남겠습니다.
검찰에서 계속 수사한다고 하니 결과는 기다리면 나오겠죠. 그 전에 어느 일방에서 항복선언을 할 수도 있구요.
허허허...
흠...
/Vollago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그런 마음이죠......나쁜마음...
의견이 아닌 심판자가 되려 하는지.
편먹고 싸우는건 이땅의 아주 오래된 보수적인 문화인듯 합니다.
이 말에 동의 합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면 적폐가 되고 알바라고 몰아부치는 클리앙 이네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글들이라고 해서 힐난하지는 안았으면 합니다.
인생(活着) 영화에 나오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정봉주 쉴드 치다 부부싸움만 몇 번을 했는데...
ㅎㅇ...
이제 난 어떻게 수습하죠?
첨첨님이 잘못한것도 아닌데요뭘 ㅋㅋㅋ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시고 와이파이님에게 첨첨님이 성추행을 당하는 벌을 받는걸로 마무리하심이 옳은줄로 압니다...ㄷㄷㄷ
진지한 사과와 다시는 맹목적인 믿음을 하지않겠다하시면
오늘 밤 사랑받으실겁니다
강용석이나
정봉주나..... 참 내 크크크크크크
거기에 공감 누른사람들은 또 뭔지 모르겠네요. 소위 어그로끼리 좋다고 눌러주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논리나 합리적 추론으로 보면 a양 쪽이 훨씬 엉터리였죠
진중권씨야... 낄자리가 아닌듯한데 너무 앞서 나가서 까인것같아요.
비록 봉도사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첨부터 의심을 조금 하긴했지요...
그래서 클리앙에서 돌아가는것을 그저 지켜볼수밖에 없었구요.
저도 믿고 싶었지요...
이젠 봉도사의 해명을 기다려봅니다
이정도면 그냥 종교 수준이라고 봐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애시당초 정봉주가 거짓말을 안했으면 왈가불가할 일도 아닌데, 언론사를 탓하는 분들은 뭡니까? ㅎㅎ
애초에 싫다는 여자 성추행 안했다면 이렇게 일이 커질리도 없었습니다.
정봉주측에서 거짓말을 자꾸 하니 말이 흔들릴 수 밖에요. 그리고 시간도 꽤 지난 사건이니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지요.
왜 범죄자 옹호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지지자라도 잘못된 점은 비난 할 수 있는 건강한 지지자가 되자구요.
엄청나네요 ㅋㅋ 지금 말씀하시는거야말로 종교 영역같다는건 인지하고 계시는지..
성추행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가리는 마당에 마음 속으로 이미 범죄자라고 결론을 내려놓고 믿어라 고 하는게 더 종교 영역아닌가요.
그리고 전 정봉주 옹호하는게 아니라 일이 이렇게 커진데는 프레시안이랑 A양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는 이야길 하는겁니다. 프레시안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더니 정봉주를 옹호한다? 그리고 정봉주는 이미 가해자다?
까고 싶어도 제대로 된 논리를 가지고 까는 건강한 까가 되자구요.
언론사의 와리가리는 애시당초 얘기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언론사의 책임은 없습니다. 정봉주의 만행을 밝혀준 고마운 언론사로 취급해야지요~
"결과적으로" 언론사에서 얘기한 것이 팩트로 가고 있는 중이니 말이죠. 팩트를 말한 언론사를 깐다? 웃기지요?
팩트만 본다면...
정봉주는 호텔 근처에 간 적도 없다고 극구 부인했고 700여장이나 되는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죠.
절대 간 적이 없다고 누차 얘기했죠. 그러면서 언론사를 고발합니다.
근데 호텔에 본인 카드 사용내역이 나오면서 "언론사를 고소한 것을 취하"합니다. ㅎㅎㅎ
아니 그렇게 안갔다던 사람이 결국 간 것이 밝혀진 것은 둘째치고, 강경대응하겠다면서 고소 취하는 왜 합니까?
쉴드를 칠 게 있고, 안 칠게 있습니다.
성추행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가리는 중이니 확정 짓지 말라고 하시는데, 닭근혜 구속될 때 범죄자 취급 안했습니까? 재판 결과도 안나왔을 때, 이미 천하의 역적으로 범죄자 취급 안했었나요??
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뽀뽀 하려다 실패했다는게 무슨 '만행'씩이나 되는 줄 모르겠습니다만..
제대로 된 팩트 수집도 없이 고발자 증언만 믿고 미투라는 이름으로 일단 터뜨려놓고 내가 터뜨리면 다들 내 말을 믿고 알아서 까야 된다. 안 까면 나쁜놈 정도의 태도를 시전하는게 종교가 아니고 언론사의 태도라는게 참 공감이 안가네요.
첫 보도부터 시간대별로 앞뒤가 안맞고 헛점 투성이라 덥썩 믿고 누군가를 같이 비판하기에 영 찝찝했는데 프레시안이 최소 a양의 페이스북이라도 확인하고 시간대 확인이라도 하고 나왔다면 1시 민국파 수행 보도 따위는 나오지도 않았겠죠. 일산 도착했더니 해가 지고 있더라 -> 그 날 일몰 시간이 5시 20분 쯤이다. 그래서 대충 사건이 일어났을 시간대를 추정하고 여론이 그쪽으로 몰리니 그 시간대를 깐거지요.
자기들도 계속 밀리니까 서울시장 막으려고 나왔다에서 사과만 하면 된다 로 입장선회하다가 이렇게 된거 같은데요.
프레시안 보도 방식이 구리다는 이야길 하니까 왜 자꾸 정봉주 옹호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종교수준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일관되게 A양 주장과 심경만 담담하게 보도했어도 이렇게까지 프레시안 까지는 않았을겁니다
주변에 아는 여자 있으면 뽀뽀 한번 시도해보세요. 실패했을 때 그게 얼마나 '만행'이 되는지~
아주 쉽게 생각하시네요.
팩트 나오면 버로우 이러니 다른 커뮤니티에서 좌리앙이니 뭐니 그런 소리 듣는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다들 그렇게 볼수밖에 없던 상황을 만든건
프레시안 기발놈들이죠.
고장난시계가 어쩌다 맞는급이구만요
7년전 특정일에 뭐 했는지 일일히 다 기억하실분들이 많네요
언론사의 증거와 논리가 이상한걸 까면 2차가해군요 ㅋㅋㅋ
언론사는 무슨 신성한 불가침 영역인가봐요?
이래서 공부 많~이 해야하나봅니다 그죠?
언론은 왜 까면 안되는지 말해보라니까 이상한 말만 하고있네요
수준 참.. 대단합니다 ㅉㅉ
이제야 프레시안의 무모함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없다고요? 대충만 봐도 피해 사실을 기정 사실로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요?
댓글을 읽기는 하시는지
보고싶은거만 보고 말씀하시는거같네요
의견 따위는 없네요.
어차피 클리앙 분들도 내막 잘 모르면서 기사 보고 추정하는 수준 아닌가..
마치 누군가 퀴즈 내고 그거 퍼즐 맞추면서 노는 수준인데 맞았다 틀렸다 이때다 하는 것 같아서
구경꾼 입장에서는 재밌네요 그냥
나꼼수에 대한 열등감으로 쓴글로 밖에 안보이던데요.
a양이 사실이 아니라면 무슨목적으로 미투했겠냐가 논리인데..
그걸 왜 정봉주한테 묻죠?? A양한테 물어야죠
(그것도 정봉주측의 영수증 제출로 확실해진겁니다. A양쪽은 도무지 객관성 없는 셀카한장이었고....)
거기서 커피만 마시고 헤어졌는지, 입술이 스쳤는지, 그보다 더한 무언가를 했는지 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A씨를 두고 소설쓴 사람들이든 정봉주를 가해자로 믿은 사람들이든 관심법 남발한건 똑같습니다.
언론들의 보도 태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편갈라서 돌던지는데만 관심있지 고발자, 피고발자들이 무고하게 상처받는데는 전혀 관심들이 없어요.
양쪽의 의견을 들어보면 누가봐도 정봉주쪽 의견이 합리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말을 계속 바꾸고 신빙성을 잃어가는쪽은 프레시안측이었죠..
무슨 근거로 정봉주의 주장을 믿지 않았는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네요
'그냥 내 느낌상으로는 그랬었다'
'거봐 떡락이잖아 내가 느낌상 그렇다고 했자나'
차이가 없네요
나꼼수는 왜 끌고 들어오는지 모르겠구요
커뮤니티 자체를 흑역사로 규정하고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부채의식을 지우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 진영논리 운운한 댓글들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눈가리고 빼액하는 사람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인데요
싸잡아 진영논리라는 단어로 도매급 매도를 하는 사람이 오히려 진형논리에 갇힌 사람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건 때문에 프레시안의 쓰레기 같은 보도 행태가 가려질 것이 열받네요
프레시안같이 무책임한 기사를 남발하는 언론사는 이땅에서 사라져야합니다.
뽀뽀미수 뻥치다 카드결제 내역으로 자진납세.. 너무 가벼운 잡범 이미지라..
내 사람이니까 좀 더 관대하게
내 사람아니니까 조금 뒤틀린게 보이면 그대로 아웃
사람본성이긴한데 고쳐나가야죠
메모만 몇개를 하게 되는지...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익명미투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보는 것도 당연한 반응이고,
증거가 나올때마다 말이 바뀌는 쪽에 대해
의심을 하는 것도 당연한 반응이었으며,
피해자의 발언은 무조건 맞는 말이다 라는 식의
소위 지식인이라는 자의 우동사리 브레인 급 헛소리에
허탈하고 어이없어하는 것도 당연하죠.
특히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
지목당한 자가 사실관계를 따지는 행위는
2차 가해에 해당하니 입닫고
일단 무조건 꿇으란 황당무계한 주장에 대해
비분강개하거나
그런 발언에 대해 조롱하는 것도
일말의 상식이 있다면
이걸 흑역시라고 지칭하는 것 자체가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측은함이 들 뿐입니다.
클리앙하면서 제일 보기 싫은 댓글이 메모해뒀다. 메모를 보니 역시 ㅇㅂㅊ이네...
이거 뭐 인민재판도 아니고, 그게 무슨 권력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