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닙니다만.. 꼭 이러면 님 얘기인가요?? 라고 댓글이 달려서
이런 사족 붙여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것은 알지만..ㅠㅠ
탈영했다가 복귀한지 6개월이 훌쩍 넘은 무적의 솔로부대로써 그 얘기 좀 들었음 좋겠네염
좌우간 제일 안 좋은게 그거랍니다. 보통 연인들이 사귀다가 헤어지지 않습니까?
그래도 처리할게 많죠. 짱나는 커플요금 해지니, 서로 주고 받은 물품 처리문제 합의도 있고,
주변인들이 물어볼때 얘기하는 것도 짱나긴하다만.. 뭐 그래도 안 보면 덜 고통스럽죠.
헤어지자고 한 사람도 덜 미안하고, 헤어짐을 통보받은 사람도 차라리 안 보는게
빨리 미련 접을 수 있으니..
근데 동거 이 넘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여. 일단 감정이 극에 달해 헤어지자고 합의봤는데
집에 같이 들어와야하는 상황.. 밖에서 자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친구집에 가는 것도 하루이틀..ㅡ,ㅡ
동거하는 집에 자기 옷, 물건, 다 있는 상황이라 그거 짐 싸는데도 족히 주말 다 보내야가능하고
게다가 집구해야합니다.ㅡ,ㅡ 개난감이죠. 갑자기 원룸구하는게 쉽지도 않고..
게다가 만약 보증금까지 같이 걸었다면 난감무리데쓰작렬이죠.
그래서 동거커플들 헤어지면 꽤 골치아프다더군요. 차라리 남자가 여자전세집에 맨몸으로 들어가서
사는 거라면 그나마 고시원이라도 구해서 짐만 빼면 되는데.. 월세집이거나 보증금 같이 걸림..ㅠㅠ
보통은 그래도 대부분의 동거가 여자의 원룸으로 남자가 몸만 들어가는게 일반적 케이스라..
저런 경우가 잦지는 않습니다만..
좌우간 둘이 다 집을 구해야합니다. 보통 둘이 살면 혼자 사는 원룸보다 큰거 구하고
월세 부담도 ㄷㄷㄷ 하니.. 둘다 구해야하는데.. 이거 구하는데 거의 한달 걸리죠.
한달간 골치아프답니다.
그런데 더 난감한 것은 저런 문제로 한달쯤 끌다보면 서로의 감정이 격해진거 좀 순화되기도 해서
보통 화해해버린답니다. 그래서 미봉책으로 해결을 보지 못한채 덮어두고 사귀는데..
관계는 저런 일 벌어질때마다 소원해지고.. 막판에는 결국 깨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화장실 쓰는 문제인데.. 동거 대부분이 원룸, 투룸인지라..
화장실이 좁고, 환기가 잘 안 됩니다. 소리, 냄새의 문제가 ㄷㄷㄷ 하고..
아무래도 빨리 감정이 식을 수 밖에요. 보통 부부들이 점점 서로간에 섹스어필의 감정이
소원해지는 이유가 같은 화장실을 써서랍니다. 심리학적인 연구도 있더군요.
게다가 화장실을 같이 쓰면 서로에게 성적인 매력보다는 가족같은 친밀도를 느끼게 된다고..
가끔 폭설하면 샤워기 틀어놓고 하는데도, 그 다음 냄새처리때문에..ㄷㄷㄷ
게다가 동거는 24시간 붙어서 다니기때문에, 싸울확률과 관계가 빨리 식을 확률이
2-3배는 빠르다고 하더군요.
뭐 다 주워들은 얘기뿐입니다. ㅋ 신뢰도는 제가 아는 지인의 신뢰도일텐데..
뭐 그닥 높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여자의 원룸에 남자가 맨 몸으로 들어간다는 구절이 솔깃하네요..ㅋㅋㅋ
하지만 전 유부남 ㅜㅜ..
비밀로 하나요? 다 알게될거고 결혼할 확률도낮으므로 깨지면 진짜 얼굴들고다니기힘들것같은데 특히나 과 cc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