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체 배우다가 간체보면 햇갈린다고 하는데 이건 간체자가 익수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간체를 그냥 모택동과 친구들이 에라이 그냥 간략하게 쓰자~ 라고 대충만든게아니라
획수변화 등 여러 모종의 법칙이 다 있더라구요...
특히 중국인여자친구나 친구들 대리고 번체자 들이밀면 쓰는게 문제지 다 문제없이 읽어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그 남산아래 한자번체로 쫙 써져있는 비석 막힘없이 쭉쭉 읽는거보고
간체 번체가 문제가 아니라 익숙함의 문제 같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 경복궁안에 여러 전각 한자 필기체로 써져있는거도 바로 읽어버립니다... ㄷㄷㄷ)
그래서 중국애들이 일본가면 한자보면서 무리없이 찾아다니는것도 신기했구요
오히려 한자 없어진 우리나라말이 난이도는 더 높다고 하덥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 7년 중국살면서 한자를 간체자로 배워서 간체만 알지만 대충 번체 조금씩 보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번체는 어렵습니다........ 특히 대만 무섭습니다.... 말은 통하지만 까막눈이 되버리니
그래도 획수 때문에 익숙해지면 간체자가 쉬울거 같긴해요.
우리나라에서 한자가 많이 멀어졌듯이 말이죠.
간체는 그냥 연필 없이 몇번 무릎이나 책위에 손가락 몇번 흉내내면 다 외워질 정도로 공부하기 쉽네요
옛날엔 일상적으로 간체를 썼으니....
한글만이 보편화되면서 번체말고는 안쓰게되었고....
그리고 편하고 안 편하고를 떠나서 자기 스스로 정체성을 부정하고 갈아엎어치가 한 게 간체라고 보는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