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때문에 천천이 좌회전 중이었는데
갚자기 운전석 옆 창가로 사람이 휙 지나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혀 사람이 있으며 안되는 곳인데 말이죠.
깜짝놀라 앞을 보니 나름 헬멧에 아대까지 착용한
전통킥보드 한대가 요리조리 앞으로 나가더군요.
진심 쌍욕이 나왔습니다.
일단 오토바이는 소리도 나고 나름 덩치도 있어 예측이 가능한데....
마치 자동차 사이로 달리기를 하듯 지나가는 저사람은
분명 미친게 분명하구나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오토바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