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껏 한경오 옹호론자였습니다.
하지만 근래 요상한 움직임을 본 뒤부터는 한경오를 비롯한 진보언론에는 "비판적 지지자"가 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렇다고 폐간, 한걸X 이런 것은 아닙니다.
진짜, 비판적 지지자 정도로 돌아섰습니다.
제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껏 한경오 옹호론자였습니다.
하지만 근래 요상한 움직임을 본 뒤부터는 한경오를 비롯한 진보언론에는 "비판적 지지자"가 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렇다고 폐간, 한걸X 이런 것은 아닙니다.
진짜, 비판적 지지자 정도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자칭 '보수'도 아니고, 자칭 '진보'도 아닌, 진짜 상식적인 중도정치를 하니까요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보수정치에 가까운).
페미니즘을 부르짓지만 내부에서 성추행, 폭행이 기본이고 지들 임원에는 여자가 한명도 없다죠.
CCTV에는 확인 사살에 가까운듯하지만 그냥 그런겁니다.
이런 것들은 폐간이 답입니다.
기본적인 마인드가 쓰레기는 아무리 코스프레 해봐야 그저 쓰레기일 뿐이죠.
분리수거만이 답!
이명박 부인 명칭도 조금 검색해보면 씨을 사용한 기사가 엄청 나옵니다.
이것은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올린 것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 왜곡한 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명박정부에서 댓글 부대을 동원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카톡에서 어르신들에게 사실이 왜곡된 내용이 많이 돌아다니죠.
어르신들은 그가짜을 진짜로 믿어요.
이렇게 왜곡해서 만든 사람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없는 기사를 끌어오기라도 했다는 것인가요?
나아가 저 사진들은 제가 구글 검색해서 나온 한겨레 기사에 여사/씨 부분과 날짜에 그림판으로 빨간색 줄만 그어 직접 만든겁니다.
자 그럼 제가 이명박 수하의 댓글 부대원인가요?
게다가 윗 사진에도 있다시피 여사 논란에 대해 한겨레 스스로 두번이나 논란이 되어 저렇게 기사로, 사과문으로 올린 예가 있을만큼 뻘짓 한 것이 명백한데 무슨 말씀이신지 납득이 어렵군요.
그럼 제가 마치 댓글부대 조직원인양 쓴 글은 악의적이 아닌가 봅니다. ^^
그리고 클리앙의 현실을 논할만큼 많은 글을 쓰셨네요.
1. 악의적 편집이다 (근거는?)
2. 익명이다. (님 역시)
3. 이 글에 공감한 분들이 유치?
4. 나아가 클리앙 수준이 유치?
딱, 흔히 말하는 진보언론인들에게 느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뿐인가 합니다. ^^
키워드: 한겨레, 김윤옥, 씨
결과: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72019.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12816.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1778.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308776.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08841.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02038.html
위 링크들은 당시 편집 원칙이 영부인도 '씨'로 부르는 게 맞다는 근거이며, '여사'라고 섞여 나온 건 플레이아데스 님 말마따나 타 신문시 기사를 사용할 때 혹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기자가 편집원칙을 따르지 못한 오류로 썼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화면만 몇 개 긁어서 한 신문사를 걸레네 뭐네 계속 비난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 방법으로 일베 놈들이 전라도에서 벌어진 강력범죄 기사를 몇 개 혹은 강력범죄 통계, 혹은 인터넷 체험담(전라도 사람에게 뒷통수 맞았다는 둥)을 몇 개 모아서 우리가 익히 들었던 '전라도' 프레임을 팩트라고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겨레가 여기서 악의적 게시물로 굳어진 이미지대로 기레기이며 살인자 집단이라면 왜 문재인 대통령은 한겨레 신문사를 믿는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대변인으로 한겨레 출신 김의겸 기자를 뽑은 건지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 위대하신 클리앙 유저님들보다 정보력이 떨어져서 한'걸레'의 실체를 몰라 그러신 건가요, 아니면 한'걸레'들과 한통속이라 그러신 건가요?
전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웨드나님
플레이아데스님
두 분은 한겨레에 비판적인 글에 주옥같은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더군요. ^^
설령 저 말씀이 맞다하여도 저런 오해를 살만한 기사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낸 것은 한겨레입니다. 그에 대한 입장이 일반 독자들의 입장에서 충분할만큼 적절하게 대응했나도 생각할 부분이겠지요.
그리고 글에 전라도, 문대통령을 인용하는 부분, 매우 인상적입니다. ^^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지 마시고 제가 단 위 글과 자료에 대해서 답을 달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한겨레 비판이 가능하듯 한겨레 옹호도 얼마든지 가능하듯,”
비판도 마찬가지겠지요.
한겨레가 성역은 아닐테니까요.
님의 글에 대한 답은 제 본문으로 가름하렵니다.
애 챙기며 스맛폰으로 글 쓰는게 여간 눈치보이거든요.
뭐 이명박 댓글부대 조직원인양 몰아부치는 글까지 받았는데..
(아! 이것도 메신져 공격이겠네요? ^^;;;)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계속 논쟁을 이어가겠습니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아~ 이런 이야기 누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렇게 주고받는 논쟁은 제가 이길 수 없겠네요. ^^
다만 두 분의 한겨레에 비판적인 다른 글들에 달아 주신 주옥같은 댓글들은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군요.
데스크는 유령인가요..?
한걸레가 뻘짓이 한 두개가 아니지만 여사 호칭 문제는 데스크까지 ㅂㅅ인증한 건인데 뭔 쉴드를..
정말 짜증나게 기사쓰네..
현직 대통령부인한테 ~씨가 뭐냐??
범죄혐의가 있는 사람한텐 꼬박꼬박 여사붙여주면서.. 에이 퉷~!!!
폐간하길 기원하며...
조중동이야. 그렇지만.
한경오는 같은 동지라는 느낌이었어서.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조중동이 되지못한 한걸레
뭐든지 가정교육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이기 때문에...
말 안듣는 아이에게는 사랑의 매가 약이겠지요.
그래서 사랑의 매를 알차게 때리겠습니다.
쟈들이 뭐가 아프고 뭐가 고픈지는 아니까.. 그래도 모르면 저대로 살다 가겠죠
982
마지막꺼는 빼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