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웅담에는 걸맞는 악당이 있어야 한다.
아 이건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11 편 되면서 분위기가 확 사네요.
아울러서 PTSD 의 환자 , 또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어렴풋한 추측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불킥, 그런 것이
심하게는 정신병처럼 정말 매일 매순간, 혹은 어떤 일을 겪을때마다 고통스럽게 되내이는,
그런 킬그레이브처럼 미친듯이 피해자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거겠죠.
제시카 존스 1 빼면 나머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비슷비슷한 성장액션히어로물.
아 물론 아이언 페스트는 논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