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엔 그런 글이 별로 올라오지 않죠
왜냐면 정지 먹거나 어차피 이런데 써도 그들이 직접 보지 않으니까요. 사이트 분위기도 그런 걸 용납하지 않고요.
그런데 가해자나 그 가족들의 sns나 블로그나 이런 곳에는 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엄청납니다.
가족들은 대체 무슨 죄냐 싶지만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죠.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악플을 다는 사람들 태반은 자신들이 정의를 집행한다는 뽕에 취해 있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심한 악플 달아도 가해자가 자신들 고소 못할 걸 알아서 더 기세등등합니다. 의도적으로 각도기를 부수고 그냥 미친듯이 욕하더군요.
클리앙 같은 곳에서 쏟아지는 비판은 딱히 조리돌림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좀 무서울 정도로 조리돌림해서 사회적으로 말살하려는 분위기가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의 가족까지 세트로 묶어서 보내버리려는 눈 뒤집힌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이게 심각한 이유는 가족들은 저 사람 고소 못합니다. 고소하면 더 심하게 조롱 당하고 까일 걸 알거든요.
그냥 샌드백이 돼서 얻어맞는 수밖에 없습니다. 돌아가는 상황 보면 이 사람들이 제일 불쌍해 보입니다. 가족한테 성범죄 저지르라고 등떠민 것도 아닐 텐데....
이런 게시판은 어떻게 조금 자체 정화라도 하지 개인 sns는 진짜 그냥 쓰레기장같아서요.
정서적 갑질을 하는거지요
성경에서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던
사람들의 태도가 이와 같겠죠.
그래서 예수가 유명한 말을 한것이고
가해자만 욕먹어야지...
사실이라면 위험한 곳이군요...
흠...
자신이 잘못한만큼 벌을 받고 반성을 해야되는 것이지...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는 것이 미투운동이 아니죠...
무작위의 사람의 마녀사냥에는 민사소송이라는 훌륭한 구재책이 있죠...
단!!!! 지은 죄값은 먼저 단단히 하셔야 하겠죠!!!!!!!
그런 글들 한 번 보면 이게 일베인가 메갈인가 인간인가 싶죠.
클리앙에 그런 글들이 거의 올라오지 않으니 실상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 그리고 빛아인 씨도 마녀 사냥 영상 올렸다가 제대로 공격 받고 있나보더군요.
클량에서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모르지만 다른데서 본걸 여기서 일반화시키는건 무리입니다
소수가 아니라 하나도 없어야 맞죠. 피해자가 욕을 먹을 이유는 한치도 없습니다.
님이 가해자 가족이 욕을 먹여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더요.
하지만 그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1001457800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zGY-Yj3aRKfX@hlj9Gf-gihlq
저는 이 양쪽모두 관종 정신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종 정신병자들은 어떤 무리들이나 있습니다.
저한테 물타기라고 하셨는데, 님의 이런 글이 관종 정신병자들의 의견을 확대재생산하고 있을수도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