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삼성의 비자금과 불법 로비를 내부고발했던 분이죠
KBS 추적 60분 기자가 근황을 알고싶어 찾아갔는데
그 동안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내셨는지
인터뷰는 커녕 왜 카메라를 들고 또 찾아오는지 오히려 분노하시네요
자신도 지방 관청의 계약직 변호사로 근근히 살고 있지만
자식과 손주들 마저 취직도 못하게 만든 몹쓸 아버지라고 한탄을 하시니...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깁니다
과거 독립운동가를 아비로 둔 그 자식들의 비참했던 삶들이 오랩되는군요
10년 전 삼성의 비자금과 불법 로비를 내부고발했던 분이죠
KBS 추적 60분 기자가 근황을 알고싶어 찾아갔는데
그 동안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내셨는지
인터뷰는 커녕 왜 카메라를 들고 또 찾아오는지 오히려 분노하시네요
자신도 지방 관청의 계약직 변호사로 근근히 살고 있지만
자식과 손주들 마저 취직도 못하게 만든 몹쓸 아버지라고 한탄을 하시니...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깁니다
과거 독립운동가를 아비로 둔 그 자식들의 비참했던 삶들이 오랩되는군요
예전에 빵집하신단 얘기 잠깐 들었던거같은데
집에 아직도 김용철변호사 책 있습니다. 삼성을 생각한다
이씨 가문의 뻘짓으로 여론이 많이 변하긴 변했네요.
어느정도 명성도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도 있을테고
무슨 일이 있었나요?
소위 친노분들이 모두 그렇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는 그렇다고 봅니다. 두 분이 의로운 일을 하고도 공격을 참 많이도 당했죠. 물론 현재 진행형이라 보구요.
참여정부 당시, 어쩌면 그 보다는 그 이후에 보인 친노의 행보는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라 봅니다.
이광재, 서갑원, 안희정, 의정연구회, 여시재에 대해 찾아보세요. 그리고 상성공화국이란 말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회자되었는지도요.
참여정부 출범시 초대 경제부총리에 김진표 임명을 둘러싼 얘기들도 좀 찾아 보시고요. 중론은 이광재를 꼽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530만표 뒤졌고, 이회창이 350만표를 가져갔습니다. 880만 표죠.
소위 친노라는 분들이, 조중동 뿐 아니라, 한경오를 두드려 패면서 그들을 매도하는데요. 욕 먹을 짓거리를 한 면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저 어마어마한 패배를 한경오나 진보에 전가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 봅니다. 그들의 영향력은 저것의 절반도 좌지우지 못합니다. 그 당시가 아닌 지금도요. 그 당시는 SNS도 없었고, 종편도 없던 시절입니다. 인터넷으로 신문을 보는 사람 비율도 그닥 높지 않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에 종이신문 구독자는 더 적었고요.
전통적인 야권 지지자들에게 노무현과 친노만큼 애증이 엇갈리는 정치세력도 없을 겁니다. 잘한 것도 있고, 못된 짓도 참 많이 한... 개인적으로는, 과거 저 역시 친노의 한 사람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을 너무 선하게만 보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권 초기 검찰과의 대화에서도 그런 면이 나타나죠.정권 초기에는 관료 출신과 개혁적 인사들을 균형적으로 배치하여 나름 견제와 균형을 이루었지만 알다시피 차즘 개혁적 인사들은 축출됩니다. 그리고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회자됩니다. 이 말은 처음에는 삼성과 경쟁관계에 있던 재벌 대기업들 쪽에서 흘러나온 얘기라 봅니다.
여기저기 사업 거리를 찾아보니 과거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던 건들이 죄다 삼성이 선점하고 있다보니..
노 대통령은 당시 중앙부처 관료들을 수십~ 수백 명씩 삼성경제연구소에 보내 연수를 받도록 합니다. 노 대통령이 삼성을 그만큼 높게 평가한 것인데, 강사를 정부로 초청하면 모를까, 사기업이자 재벌기업에 고위 관료들을 대규모로 보내 연수를 받도록 한 것은, 그들로 하여금 삼성에 충성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을 것입니다.
관료들 중에는 가뜩이나 삼성맨들이 수두룩한데, 다른 정부도 아닌 서민의 정부를 표방하고 출범한 참여정부에서 이렇게 전개되니 정부정책이나 사업들이 급속히 삼성에 쏠리게 됩니다. 혹자는 참여정부 당시에 삼성의 외형이 1.5배 확장되었다고도 말합니다. 그 이전에는 명실상부 현대가 재계 1위였죠.
하나의 집권했던 세력과 정부 단위에 대한 논의는 참으로 방대한 것이고, 얘깃거리와 논쟁 거리도 많습니다.
뭐 친노 좋습니다, 참여정부 훌륭한 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해악도 참 크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최소한 직장 생활조차 해보지 않은 20~30 젊은 세대 중 상당수는 친노와 참여정부에 대해 잘 모릅니다. 기껏해야 조기숙 따위의 선거공학자 내지 정작 자신이 포퓰리스트인 것은 모르는 사람의 얘기만 진실이라 믿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선거국면 같은 짧은 기간에는 그런 속임수와 선동이 먹히고 매우 효과적인 결집 전략일 수 있지만, 긴 호흡의 싸움에서는 매우 위험한 전략입니다. 정말 제대로 폭망할 수 있죠.
다행히 문재인 정부 내의 누군가는 상황을 제대로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조기숙의 위험성을 안 것이겠죠. 요즘 조기숙이 입 닫았죠.
친노는 다 좋은데.. 순수한 지지자들보다는 참모들, 특히 핵심 참모들의 죄가 큽니다.
생생히 기억합니다. 노 대통령께서 퇴임 후 검찰의 수사를 받을 때, 노 대통령을 비호하는 친노가 누가 있었는지 말이죠. 이 점은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노 대통령 사위분인 변호사께서도 울분을 토한 적이 있죠. 가정요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진행하신 그분 말이죠.
오히려 참여정부 내내 개혁적인 대선공약 파기나 지지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을 펼 때 김근태 의원은 노 대통령과 수시로 부딪혔습니다. 개혁은 참여정부의 방향이어야 하고 지지자들을 떠나게 하므로 개혁을 후퇴시키면 안된다고요. 그렇게 정권 내내 두 분은 부딪혔지만, 정작 검찰수사 당시 모두가 노 대통령을 비토할 때 김근태 의원은 신문에 "해도해도 너무 한다며 노 대통령을 두둔하는 기사"를 냅니다.
그때 앞에 나선 친노에 누가 있었을까요. 정권 내내 달콤함은 죄다 빨아먹고 노 대통령이 지지자들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보필하지 못한 그들의 책임은 매우 큰 것입니다. 버리는 공약도 있는 것이고, 반대진영의 반발도 강하고, 다 좋다 이겁니다. 이걸 모르고 정치를 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추어가 아니라면 말이죠.
하지만, 정치인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을 펼쳐도 절대로 그 지지기반인 지지자들의 지지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지지층의 핵심 기둥들을 잃으면 그 좋은 정책이고 뭐고 한순간에 날아가는 것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노대통령이 일군 정책과 기반들은 싸그리 망가졌습니다.
개성공단 폐쇄 같은걸 생각해 보세요. 4대 개혁입법 중 사립학교법 같은 것 말이죠. 정부 예산이 학교예산의 거의 절반에 가깝게 지원되는데 이걸 밖으로 빼돌려 치부하죠. 정부 지원 예산이 학교의 교육예산에 제대로 집행되는지 그 부분만이라도 장부를 떠들어 보자고 관선이사를 파견하자는게 사립학교법의 핵심이었죠.
다 나가리 됐죠. 정권을 뺏기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2007년 대선 880만 표라는 것은 지지층마저 대거 이탈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 지금까지도 한경오나 진보에 뒤집어 씌우는 것은 정말 비겁한 일입니다. 친노 세력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 도대체 반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엉뚱하게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죠. 진실을 호도하는 것이죠. 정파적 이익을 위해. 순수한 지지자들은 그들의 해악은 숨긴채 그들이 그럴듯하게 포장해놓은 몇몇 한정된 자료와 노대통령은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 안에서 그들의 말이 맞는 것이라 속는 분이 많구요. 친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분일수록 그들에 치를 떠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 측은 이런 진실과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의 행보를 보면, 과거 참여정부 당시 지지층으로부터 비판받았던 것을 거의 다 반영하고 있거든요. 문재인 정부 역시 기본적으로는 참여정부를 계승하고 있고, 정책과 사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참여정부와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걸 보지 못하면 정치 문외한인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친노 세력(주로 순수한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만, 그때와는 확연히 결이 다릅니다. 친노 세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닌 선별적인 발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친노의 또 다른 한축은 안희정 쪽에 가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희정을 매우 위험한 인물로 보고 있었습니다.
참여정부와 친노 세력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얘기를 하자만 몇 시간도 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장장 이명박 박근혜 9년간 얼마나 많은 자료와 정보와 공부와 고민을 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문파라는 새로운 세력으로 이행돼 가므로 차자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파렴치 수준의 못된 놈들이 친노를 표방하는 세력 안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 비판하는 것이며 경계하는 것입니다.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너무도 많지만 지면상 한계를 느낍니다.
어쨌거나, 한국인들은 아직도 여전히 정치 지도자를 메시아적 지도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현재의 한국적 정치구도에서는 현명하고 강하게 이끄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만, 그래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요하고 견지해야 할 것은,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주권자인 국민이 부리는 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 국민이 주인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애정의 발로하고는 보지만, 달님 / 이니님 / 달님 하고 싶은거 다 해 / 무조건 지지... / 라는 표현도 그 기저에는 보기에 따라 매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뭐 순수한 지지자들이야 그렇죠.
삼성이 안망하면 나라가 망하게 생겼어요
어제 방송 보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삼성 제품에 대한 불매가 답입니다!
서비스도 제품도 구매 하지 않겠습니다!
전자파 관련 기사도 나왔지만(갤럭시가 전자파 거의 없다고;;), 차라리 전자파가 0에 가까운
엑스페리아M5를 사겠어요. 갤럭시 안사야겠네요.
그런데 이런 악한 기업이 사회 모든 영역의 비즈니스를 장악하고 있으니...왠만한 불매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네요.
법으로 반드시 이런 악행을 단죄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재벌회장이 "니자식들 앞길 다 막아버릴꺼야"라고......
성폭력, 성추행 미투운동에 재벌 갑질, 악행도 미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집구석이 지은 업보를 갚는 길은 멸족 밖에 없습니다.
썩을 삼성 같으니. 뭐 저런 놈들이 다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