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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선고나옴.
22일 원래 5시까지 입감이였음.
검찰에서 요구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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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일 입감은 연기됨.
당일 지지자들은 7시 봉도사 집으로 가서 촛불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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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나꼼수 녹음 새벽에 나꼼수 녹음함.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77805
23일은 26일에 정봉주측에서 입감한다고 통보한날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78493
그런데 23일 당일 집앞으로 경찰이 찾아옴. (오후 3시정도)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78521
그리고 23일은 당일 오후에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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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일의 정봉주 어머니 소식 전하는 박영선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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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늦게 검찰에서 26일로 입감 날짜 확인받은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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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검찰은 정봉주에게 만약 집회 등 나갈경우 강제구금한다고 함.
즉 꼼짝도 못할 처지였음. 그리고
결국 23일 오후 늦게 26일에 구금된다고 최종결과 나온 날짜임.
근데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경찰에서 집앞에서 대기하면서
강제구금한다고 하는 와중에
호텔에서 여자를 성추행했다고?
정봉주건에서는 그마저도 불가능하죠. 그 이후에 그랬다면 감옥에서???????
절레절레..
사면은 문대통령이 했으니 같이 엮는일만 남았죠.
게다가 나꼼수 멤버니 나꼼수 멤버 도덕적으로 타격주는 1석2조.
공중파 나가면서 영향력이 너무 커졌죠
아까 기억 안난다는 말에 다들 엄청 비웃던데.
무언가 쫒기는 느낌.......
소스도 부족하고
그걸 on time 배치하기도 어려운데
설상가상 국민들 검증 능력이
역대급인 상황이죠
집단지성과 의지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구나
혼란하지만 참 대단한 사람들과
한 시대를 사는구나 감탄하기도 합니다
그냥 정봉주가 싫으신거 같네요
엄한 사람 끌어들여 합리화는 지양하시죠
정상적인 사람은 남녀불문 이성적 사고를 합니다
뭐든지 차근차근 정석대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제대로된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어짜피 다 드러날겁니다.
+그리고 여성회원들이 보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셨죠.... 하...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죠... 성추행 당한 사람에게 실명대라 얼굴 드러내라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말씀들 아닐까요. 아니죠 맞아요 아직 피해자인지 무고죄로 고소당할 꽃뱀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니 저도 피해자라는 말은 언급안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이 됐든 문제를 제기한 당사가자 불특정 다수인, 일반인인 우리들에게 까지 성추행당한 사람이 본인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꼭 드러내야만 한다는 건가요? 제가 느끼기엔 그런 논리로 몰고가는것이 ‘내가 저 여자였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대부분의 남자들이 내가 당한 사실을 못믿겠다면서 전혀 얼굴도 모르는 무관한 사람들에게 내 신상을 공개하라고 요구당하는 입장이라면 난 어땠을까.’ 싶어 순간 좀 화가나고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내 신분은 검경에게 밝히고 당당히 조사 받으면 되는 데... 상대가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왜 모르는 불특정 다수들에게 나를 드러내야 하는 건가...싶어서요.. 그래서 여성회원들도 같이 보니 당사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말이 나온김에요. 상상이 가능하실지 모르겠으나 저 여성이 본인이었으면 어땠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까요...? 이렇게 막 쉽게 쓰는 게시판 댓글에 쉽게쉽게 얼굴까라 이름대라 공작이다..... 하..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뭔놈의 전문가들이 이리 많은지 참..
행실이 어떻다 이야기 하기 전에 정씨의 과거 사건들도 같이 고려해야 하지 않나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