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쁩니다. 당연하게 받았어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늦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한데.. 어쨌거나 결국 받았으니 이제서야 순리대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유투브 캡쳐해 봤습니다. 와.. 유투브는 영화 전편이 그냥 올라와 있네요??
immortal beloved. - 1994

개봉했을 때 극장가서 봤습니다. 정말 이 때에는 베토벤이 환생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immortal beloved. - 1994

이 장면을 극장에서 볼 때는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절망과 회한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었습니다.
Bram stoker's Dracula - 1992
아쉽게도 나이 때문에 극장가서 보지 못했지만.. 몇번이고 다시 봐도 집중하게 되는 프란시스 드 코폴라 드라쿨라. 당대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보다 더 드라쿨라 다운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피는 곧 생명이요, 내 것이 될 거다! 라고 외치다가 잠시 현자 타임에 내가 지금 무슨 짓을 벌인건가 까지 보여주는 눈빛, 표정 연기까지 슬픔, - 절망 - 분노 - 원망 - 현자타임 - 에라 몰라 다시 분노! 까지 감정이 흘러가는걸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총 망라해서 보여줍니다. 위와 비슷하지만, 저에게는 드라쿨라라는 인물이 얼마나 절망하고 분노했는지 너무나도 절절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후로는 그냥 믿고 보는 올드만 형님. 로미오 이스 블리딩 마저도 극장에 찾아가서 봤습니다.
지들때문에 죽어라 나가서 칼질하고 들어왔는데 집사람은 가짜 편지에 자살해버리고.. 미치겠는데 옆에서 '자살했으니까 영혼은 구원 못받음~' 이따위로 하면 저같으면 그 자리에서 다 척살해 버립니다..
덧 : 드라쿨라의 저 장면에서 자세히 보시면 '죽은' 위노나 라이더가 눈꺼풀을 부르르 떨어줍니다...
축하합니다. 게리올드만.
-제5원소-
레옹에서 진짜 또라이다..
위험인물이다 느낌이 팍팍들죠.
정말 연기가 아니라 진짜 인간 자체가 나빠보여요 ㄷㄷ 대단한 분
이번이 첫수상이었네요.
전 솔직히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보고 나서 '이거다! 이거 외엔 없다! 이번엔 받는다!' 했었는데 경쟁작들이 ㅠㅠ...
그 때 이후론 영원히 불가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아 게리옹 ㅠㅠ
이번에야 아카데미를 받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