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폭행이나 성폭력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는데
왜 강간을 성폭행이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성폭행이라는 단어 차제가 많이 추상적이고 덜 자극적인 단어라서
누가 누구를 성폭행했다라는 표현을 접하면 이게 강간인지 아니면 그냥 폭행의 일종인지 잘 안와닿거든요
강간범 보다 좀 더 미화? 순화?시킬려고 하는건지 성폭행범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그런 나쁜넘들은 그냥 강간범입니다. 영어로 rapist!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거나 다름없는 나쁜 짓입니다. 성폭행 성폭력 등으로 순화해서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적으로 폭행하는 방법이 강간말고 뭐 있을까요? 폭행은 물리적으로 상대방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건데...
성적으로 신체에 물리적 위해를 강하는 행위와 강제로 간음한것과 표현적으로 얼마나 덜 추상화되는지 모르겠군요...
흔히
강간 및 준 강간 수준의 범죄 = 성폭행
준 강간 이하의 성적 가해 = 성추행
이렇게 분류되고 이해되는걸로 알아서요.
그 누구도 성폭행이라는 단어를 순화된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동네 아저씨가 "몹쓸짓" "나쁜짓"을 한 거라고
순화해서 쓸 게 아니라
(의제)강간한 거라고 정확하게 써야죠
기자라면
성폭행은 몹쓸짓 나쁜짓 따위랑 비교할 단어가 아닌데요.
말씀하신대로 "몹쓸짓", "나쁜짓"은 순화 맞죠...
근데 본문의 성폭행 단어의 순화 표현 주장은 좀 다른 얘기인데
댓글에서는 본문 공감과 함께 다른 사례 제시로 이어지는 글을 쓰셨으니까요.
그게 일본에서 세쿠하라라는 일본식 조어로 변형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가 번역되어 수입된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물론 아무런 학문적 근거는 없습니다.
뜬금 없이 좌파의 음모라는 인간들도 있군요.
성폭력의 하위개념으로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등이 있습니다.
강간보다 상위개념이 성폭력이예요.
성폭행은 강간의 상위개념으로 강간과 강간미수 유사성행위를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그냥 부르는 범위랑 용어가 다른거 뿐이죠.
누구도 성폭행을 강간의 순화 또는 미화라고 보지 않아요.
이것보다 문제있는 번역이 성매매, 우리가 레스토랑에서 웨이터에게 접대서비스를 받는걸 가지고 접매매했다고 하지않는것처럼 성매매는 완전오역이고 이걸쓰자고 사회적합의를 본적도 없는 말입니다.
당시 뉴스에서 폭행이라고만 표현하면 다들 그 안에 강간에 대한 암묵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피해자를 생각해서 뉴스에서 그렇게만 표현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