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 일 진짜 개판으로 하네요.
매장에서 성질냈었는데도 성질이 나네요
다들 애플스토어 조심하세요.
제가 맥북프로 2016 late CTO 최고급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 키보드 수리 건으로 수리를 맡겼는데 (1주일) 키보드는 수리해놨는데 상판과 하판 연결부에서 소리가 납니다. 다시 수리를 해달라고 맡깁니다. (1주일)
2. 찾으러 오라고 해서 갑니다. 다시 소리가 납니다. 어이없는건 상판과 하판에 찍힘 하나씩을 만들어 놓습니다. 도저희 찝찝해서 쓸 수 없어 찍힘과 소리나는거 어떡할거냐고 했더니 하판은 못갈아주고 상판만 갈아주겠다고 합니다. 상판을 갈아서 다시 연결하면 연결부 소리는 안날거고 찍힘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14일 걸릴거랍니다. 오케이 하고 그럼 컴퓨터 사용을 못하니 구매 후 반품해도 괜찮겠냐 했습니다. 그러랍니다. (여기서 대응도 웃깁니다. 구매를 진행했던 분이 ‘반품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행운을 빈다’ 라는 농담같지도 않는 헛소리를 날립니다. 물어보고 진행했는데 뭔???
3. 찾으러 오랍니다. 방금 갔다왔습니다. 구매했던 맥북 반품하고, 수리했던 거 찾았습니다. 찍힘 2개가 더 생겼습니다. 하판에 찍힘2개가 더 생겼습니다... 컴플레인 걸었습니다. 소리 나는 것도 미세하게 나고 고쳐진게 없습니다.. 다시 내려가서 확인 해보겠답니다. 10분 걸릴거라더니 1시간 동안 묵묵부답입니다. 여기서 웃긴게 저는 몰랐는데 여자친구 말에 의하면 저희한테 안걸릴려고 외곽으로 얼굴을 가리고 대책 논의하러 다녔답니다. 여자친구가 기대리다 지쳐 뭐하시는거냐고 짜증을 냅니다. 매니저가 왔습니다. 지니어스인지 뭔지 4명이나 와서 옆에 있습니다.
매니저 왈 ‘다른 사람 컴퓨터와 컴퓨터가 바뀌었다’ ...........
아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걸까요? 더 짜증내고 오지 못해 성질이 뻗칩니다. 아니 동네 문구인가요?? CTO 500 입니다. 다시 이것 땜에 또 와야되냐니 ‘네’ 랍니다. 그냥 죄송합니다가 다입니다. 저 강남과 가깝지도 않습니다...
1. 시간: 왔다갔다 시간, 컴퓨터 못 쓴 시간
2. 돈: 기름비, 주차비
3. 어이없음: 컴퓨터를 다른 사람 것과 바꿈, 얼굴 가리고 지들끼리 대책회의
마음 같아서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고 싶습니다. 장난하나요? 고소를 해야되나요?? 컴퓨터 바뀐 걸 다시 그 사람한테 받아서 수리를 받아서 저한테 주나요???????? 여자친구 의견은 우리한테 거짓말 하려다가 말을 한 것 같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 피해없으시길 바라고, 집 가까운 동부 가세요. 거기 오히려 수리 경험 많으신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수리건 몇 번이면 교환 아닌가요???
조심하세요.......하....
허허허허허;;
아니면 소비자 보호원에라도 신고할까요
이런일이...
굳이 갈 필요가 없을 듯..
서비스는 그냥 다른 공인서비스센터 가는게 낫겠어요
시간적, 금전적으로 손해가 막심하네요.
수리 성공률 0%...
1개는 배터리 갈다가 터치아이디 문제생겻다고 리퍼해주고
하나는 배터리랑 약정 갈아달라고 했는데 수리 완료품 받았는데 아예 켜지지도 않음...세상에 켜보지도 않고 수리완료라니...
기다리는 사람 번호표가 없으면 이름물어보고 시스템에라도 입력해야되는데 그런거 없이 앉아만 있으라고함... 나중에 순서를 고객들한테 물어봄..
총채적 난국이더라구요...
/Vollago
/Vollago
대구놈인데 서울까지 가서 그 지경인거 보고 진짜 개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