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를 비데로 교체하려는데 나사가 하나 마모되있어서 안빠지더라구요
그때 뭐 인터넷에서 찾아봐서 고무줄을 끼라니 순간접착제를 쓰라니 다 해봤는데
고무줄은 끊어지고 순간접착제는 잘 안붙고 해서 빡치더군요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이거 산뒤로 평안을 찾았습니다
제품명 ネジザウルス (네지자우르스)인데 한국어로 직역하면 나사사우르스 정도로 되겠네요
그냥 나사 대가리를 잡고 돌리는 형식이라 잘되더라구요
물론 나사가 살짝 손상되긴 하는데 돌아가지도 않는 나사 다시 쓸일이 있을까요..
나사선이 반대로 되어있어서 보통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나오지만 얜 그렇게하면 밀고 들어갑니다.
일종의 드릴 비트처럼 볼트 머리를 뚫고 들어가는데 그 방향이 왼쪽으로 돌려야 들어가는 거죠.
보통 일제가 2개 작은 사이즈 3만원
문젠 한두가 하면 ㅠㅠ 끝
거기에 저걸 밀어넣으면서 돌리면 구멍에 저게 꽉 끼면서 고정되요(히다리탭은 나사산이 역방향)
그 상태로 계속 돌리면 같이 물려 있던 나사가 풀리죠.
이 영상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 듯! ㅎ
/Vollago
오래된 차 정비할 때 녹으로 떡이 된 경우는 달궈서 빼더라구요.
그리고 조임토크가 대단한게 보기륜 너트 쪼일때 막판은 복스대에 파이프(연장대) 넣고 그 위에 밟고 올라가서 방방 뛰가면서 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