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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촛불민심'에 증오감을 드러낸 소설가 이문열.. 30

2
2018-02-21 23:31:16 125.♡.226.92
Rabbitbunny

http://v.media.daum.net/v/20180219173507051


[작가 이문열 단독인터뷰]
"너무 많이 화를 내면서 내가 살아오지 않았나
불평하고 화를 내려면 그런 자격 있어야 하는데"
"현 정권은 조정 안 될 일을 조정해보겠다고 나섰고 북한에 매달리고 있다
그 기술도 신통찮아 보여"



(중략)


―5·18과 전두환을 어떻게 보느냐가 역시 쟁점이 되겠지요? 호남이라는 지역과 결합돼 있는 5·18이나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객관적인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5·18을 '혁명'이라 하고 헌법 전문에 들어가는 건국 정신이 된다면 우리가 알아왔던 세상과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역사에서 '악역(惡役)'이 있었을 때 그 개인의 악함·권력욕만 따졌지, 시대 상황의 불가피성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습니다. 나는 이걸 냉정하게 쓸 겁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당연히 그렇게 됐어야 한다는 잣대를 대면 과거에 이뤄진 것들은 대부분 부정될 수밖에 없지요. 소설이라는 형식이라도 장차 논란이 되겠군요.


"요즘 분위기에서 불리(不利)와 압박에 대해선 별로 걱정이 안 됩니다. 다만 작품이 완결됐을 때 더 변해 있을 세상입니다. 그런 억압을 안 가해도 세상에서는 '이문열 책은 안 봐'라고 할지 모르는 공포가 있습니다."


―재작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터졌을 때 본지 기고문에서 '아리랑 축전 같은 촛불 집회'라고 묘사해 엄청 욕을 먹었지요? 젊은 세대의 자발성과 달라진 소통 방식을 이해 못 한 게 아닌가요?

"촛불 군중은 저쪽 편에서 상시적으로 있어 왔던 군중이고, 그걸 거리로 이끌어냈던 것이지요. 뭔가 작동한 것이라고 여전히 봅니다. 촛불 시위 당시 정연한 촛불 끄기 장면을 보고 으스스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까."


―당시 기고문에서 '보수가 죽어야 한다'는 내용은 보수 진영의 반발도 불렀지요. 결국 보수가 죽어 현 정권이 탄생됐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저렇게 사람을 못 쓰나, 어떻게 저렇게 들어앉아 있나, 내 속에서 천불이 났습니다. 그때 내가 말한 보수는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친박 중심의 보수였습니다. 그게 살아남아서 저러니 기가 막혔지요. 새롭게 태어나려면 죽어야 한다, 죽어서 다시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정권을 말아먹고는 책임져야 할 정치인들 중에서 죽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재수 없는 여왕(女王)만 감옥에 있지…."


―현 정권은 적폐 청산 혹은 정의(正義)라는 이름으로 과거 보수 정권을 뒤집고 있습니다. 과거를 이렇게 대하는 게 옳은가, 지금까지 알아온 내 상식과 가치가 틀린 것인지 돌아볼 때도 있습니다.

"저쪽이 가는 길은 전혀 낯선 게 아닙니다. 종착점은 너무 빤히 예상이 됩니다. 너무 끔찍해 의식적으로 추리를 안 하려는 것뿐이지. 요 며칠간에는 올림픽을 갖고 도깨비놀음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반도 위기 상황은 분명한데 처방은 확연하게 갈립니다. 현 정권은 북한과의 대화에 매달리고 있지만, 미국은 강력한 제재에 이은 선제타격 카드까지 만지작거립니다.

"어느 쪽이든 모두 딜레마이고 최악의 상황을 추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로서는 어떤 편에 서느냐 선택에 몰려있습니다. 그런데 현 정권은 조정이 안 되는 일을 조정해보겠다고 나섰고 북한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 기술도 신통찮아 보입니다. 이 또한 허구이고, 시간이 가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게 뻔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화가 나고 막막한 심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혁명'이니 대한민국 건국정신과는 정반대로 대치된다느니 운운하고 있군요...


저 인간이 자신을 소개할때마다 늘 강조하는게 '나는 뼈대있는 영남 남인 출신 양반집안이다' 이 소리를 한다는것... 


Rabbitbunny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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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wooyeon
IP 112.♡.82.54
02-21 2018-02-21 23:32:15
·
누군지 모르겠군요...
흠...
삭제 되었습니다.
cadara
IP 59.♡.29.196
02-21 2018-02-21 23:32:53
·
좆선이 요즘 화력이 딸리니 이문열을 데려왔군요.....
서지도 않는 아재한테 글 받아와봐야
요즘 사람들은 저런 장문에 빙빙 돌리는 글 안 읽는데;;;

하여간 현실 감각들 오지게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닉넴,비브라늄인가
IP 59.♡.222.171
02-21 2018-02-21 23:33:08
·
좀 유명한 글쟁이인가요?
ilovechitos
IP 58.♡.84.246
02-21 2018-02-21 23:36:02
·
이문열의 삼국지 유명했기는 했죠
레니
IP 114.♡.200.120
02-21 2018-02-21 23:37:11 / 수정일: 2018-02-21 23:38:30
·
삼국지로만은 설명이 안되죠.
삼국지이전에도 이문열은 8-90년대를 관통하는 초베스트셀러작가이면서도 순수문학작가였습니다.
그닉넴,비브라늄인가
IP 59.♡.222.171
02-21 2018-02-21 23:38:41 / 수정일: 2018-02-21 23:39:14
·
모르는건 아닌데 명성믿고 사문난적을 일삼는 이상 글쟁이취급하려고요... 제가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는 더이상 없고 추한 탑골공원 노인만 남아있네요.
lanian45
IP 210.♡.98.225
02-21 2018-02-21 23:33:44
·
그냥 시대에 순응해서 영화를 즐겼던 사람이
인생 노년기가 다가오니 헤게모니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아보이네요.
이문열 소설이 필독서였던 시절이 벌써 20년가량 되가네요.
ayj7970
IP 112.♡.137.113
02-21 2018-02-21 23:34:47 / 수정일: 2018-02-21 23:35:25
·
자기 아버지 부정이 저 분의 인생...
sltx
IP 58.♡.1.50
02-21 2018-02-21 23:42:31
·
자세히 살펴 보면 꼭 그렇게 볼 것은 아닙니다.
tinystory
IP 110.♡.129.146
02-21 2018-02-21 23:35:04
·
꼰대중의 꼰대죠
gospelofjohn
IP 14.♡.143.29
02-21 2018-02-21 23:35:20
·
드러난 악과 함께 선도 드러났죠. 문통 지지율 박스권...
레니
IP 114.♡.200.120
02-21 2018-02-21 23:36:14
·
어린 시절, '사람의 아들' 읽고 감동했던 기억을 송두리째 도려내고싶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도 황석영씨는 뉴욕체류시절을 얘기하면서 이문열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있던것 같던데..
YKid
IP 39.♡.46.84
02-22 2018-02-22 00:04:37
·
용두사미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VicViper
IP 182.♡.100.69
02-21 2018-02-21 23:36:32
·
이문열씨 보면 학력과 사법고시 낙방에 대한 열등감을 아직 못 떨치신 것 같아 안타까워요.
이제 맘속의 매듭은 풀고 인생을 정리할 연세이신데 말이죠.
콘헤드
IP 124.♡.206.201
02-21 2018-02-21 23:37:34
·
적폐들에게 니들이 청산되어야 할 "시대상황의 불가피성"을 "고려"해서 조용히 사라지라고 해줘야죠. 저런 인간이 쓴 책을 논술교재라고 추천했던 작자들은 도대체...
황야의노숙자
IP 122.♡.231.100
02-21 2018-02-21 23:37:43 / 수정일: 2018-02-21 23:39:57
·
"5·18을 '혁명'이라 하고 헌법 전문에 들어가는 건국 정신이 된다면 우리가 알아왔던 세상과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역사에서 '악역(惡役)'이 있었을 때 그 개인의 악함·권력욕만 따졌지, 시대 상황의 불가피성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습니다. 나는 이걸 냉정하게 쓸 겁니다."

아하! 그러니까 이문열이 당신말씀은 5.18이 역사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ㅋㅋㅋㅋ

미친새끼야 소가 웃는다. 이 개가 물어갈새끼야.
ㅋㅋㅋㅋㅋㅋ

이런 새끼들도 전범부역자들하고 똑같이 처벌해야 합니다.
한달만
IP 118.♡.126.145
02-21 2018-02-21 23:39:31
·
"..저쪽 편에서 상시적으로 있어 왔던 군중이고..." 이제 국민을 이렇게 보는군요..
크레이바
IP 211.♡.136.122
02-21 2018-02-21 23:40:06
·
어느새 청산해야할 적폐가 되버린....
고래이니
IP 59.♡.168.110
02-21 2018-02-21 23:41:38
·
개똥같은 생각을 그럴싸한 말과 글로 포장하는 인물이군요. 본인도 앞날을 확신하지 못하면서 헛소리 하는게 역겹네요.
prunesyrup
IP 119.♡.207.140
02-21 2018-02-21 23:41:43
·
추하게 늙었구나
knecht
IP 58.♡.193.234
02-21 2018-02-21 23:41:46
·
조선일보를 보지 맙시다
직유와은유
IP 222.♡.51.140
02-21 2018-02-21 23:44:06
·
관련해서 훌륭한 불(火)매 운동이 있었더라구요
별자리물고기
IP 180.♡.84.163
02-21 2018-02-21 23:45:05
·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문열의 삼국지는 이명박근혜 같은 지도자(는 개뿔)를 바라는 속 마음을 조조에게 투영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다른 삼국지를 읽었습니다만, 그래도 그때는 이문열처럼 바라보는 시각도 있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 뒤에 하는 짓을 보면... ㅡ.ㅡ)
blowtorch
IP 211.♡.5.111
02-21 2018-02-21 23:45:22
·
이문열의 정치관은 1990년대 후반 이후부터 성장이 멈췄지요.
거진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건만...

결국은 갑제옹과 같은 길을 걷게될 겁니다.
산책길
IP 220.♡.250.29
02-21 2018-02-21 23:56:39
·
그래도 사람의 아들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인생책이었는데.... 늙어서 추해지지 말자는 모델로 삼고 삽니다.
antiphob
IP 61.♡.155.33
02-22 2018-02-22 00:12:42
·
아버지가 빨갱이라서 억하심정이 많은걸 이렇게라도 풀고싶었겠죠는 무슨 개소리네요.
커레히
IP 223.♡.8.219
02-22 2018-02-22 00:28:20
·
이 기자부터가 모든 기사가 이런식이예요
개구리군
IP 223.♡.11.94
02-22 2018-02-22 00:50:22
·
어디 한번 죽도록 맞고 끌려가고 개같은 꼴 당하며 살아 봐야 지금껏 당한 사람들 심정을 이해 할겁니다.
저런 사람들은 이해 못해요.
왜냐면 그런 현실 감각이 없거든요.

저런 사람들이 일제 시대에 태어났으면 친일하고 그러는 겁니다.
일본의 한국 지배가 얼마나 축복 이었냐는둥 하면서 말이죠.
/Vollago
하얀기적
IP 58.♡.230.173
02-22 2018-02-22 01:06:41
·
이문열 쓰레기중에 쓰레기
마르면먼로
IP 121.♡.208.213
02-22 2018-02-22 05:24:38
·
그래서 결론은 우리가남이가아잉교 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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