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는 http://www.nikonweb.com/coolpix100/ 입니다.
대략 640*480 가량의 크기로 촬영이 되고, pcmcia 타입의 내장메모리에 저화질 20장, 고화질 10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aa배터리 6개인가, 8개인가를 넣으면 한 스무장 찍을 수 있으니, 배터리 값만 따져봐도 필카보다 비싼 셈이지요.
그리고, 배터리 부분을 뽑으면 pcmcia 슬롯에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촬영한 다음 노트북에 꽂아서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지요.
씽크패드 701c, 리브레또 30 사용할 적에 썼었는데...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제법 유명했던 제품이었더랩니다.
이 제품은 1~30만화소 디지털카메라가 2백만원을 호가하던 90년대 후반, 나름 저가형으로 나온 특이한 컨셉의 제품이었지요. 그 전에도 후에도 pcmcia 타입의 디카는 없었을 겁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