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내에서 바로 옆동네로 간건데
20층에서 2번 7년 살다가 이번에 4층으로
이사갔습니다. 와이프는 저층이 좋다고...
저는 대출을 갚을 수 있어서....(집 크기 줄임 ㅠㅠ)
몇달 살다보니 고층과 저층 간에 느껴지는
차이가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집값은 논외 ㅠㅠ)
1. 저층은 시야가 답답한데 나무를 가까이서
보니 좋음. 와이프는 저층이 안정감이 있다고
좋아함
2. 일단 엘레베이터를 타면 빨리 집에 도착함
처음 예상과달리 계단은 거의 사용안함
3. 고층에서는 아이랑 목욕하고 거실에서
같이 몸을 말렸는데 지금은 아이만 벗겨서
말림 아니면 커튼을 치거나...
4. 동 간격이 꽤 있는데도 해가 잘안들어옴
(낮잠 자기는 좋음)
5. 나중에 나무 소독시 문을 잘닫아야 함
6. 프라이버시 문제. 주변에서 실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고개를 쳐 들고까지
남의 집 잘안쳐다 본다는데 그냥 불안함
7. 집앞이 놀이터라 시끄러울수도...
(와이프는 낮에 사람 소리 들리는게 정겹다고)
8. 아직은 없는데 세탁실 역류 걱정
큰 불편은 없는데 욕심에는 두세층만 더 높았으면
야간에는 의외로 꽤 높은 층까지 오토바이 소리나 차소리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케바케인데.. 옥상 배수 잘 안돼있거나 조명 설치돼있으면 벌레가..ㅠ...
송도 얘기하시니 갑자기 반갑네요.
실은 이번에 송도 더삽퍼스트파크로 이사 예정이긴 한데
혹시 추천할만한 아파트 있으신가요?
/Vollago
제 경우는 높은 곳이 훨 나았습니다.
이사의 계기가 되기도 한 역류는 딱 한 번 경험했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후로는 무조건 고층입니다.
와이프가 저층을 선호하긴 하더라고요
새 집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