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부분의 연애가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인천 천안
인천 성남
인천 일산
이때 장점이었던 것들이 헤어질때되니 단점도 되더라고요.
초반엔 다가오는 주말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이것저것 같이하느라 즐거워요. 그러다가 평일엔 각자의 일상에 전념할 수 있는게 제 연애 스탈에 딱 이더라고요.
하지만 연애가 길어지다보면
주말에 뭔가 이벤트성 데이트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오더라고요. 어딜 간다거나, 새로운걸 한다거나...
나중엔 이런거보단 퇴근 후 애인과 가벼운 맥주한잔이 그립더라고요...또 연애가 길어지다보면 결혼얘기도 나오는데 장거리다보면 누군가 하나는 포기할게 많아져서 참 복잡해지기도하고...
그리고 평일에 잘 못보다 보니 평일이 여친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연애초반엔 이해하지만 길어질때 주로)아쉬운기 섭섭해지고 짜증을내면 서로 불편해지고...
이걸 극복한 친구들은 결혼으로 가더라고요..
"이렇게 멀리서 자주 못보고 살바에야 결혼해서 같이 지내자!" 하며 결혼
반대로 가까이 사는 친구들은 둘이 자주보다보니
"어차피 오늘도 보고 내일도보고 모레도 보는데 그냥 같이 살지뭐" 하며 결혼
결론은
연애가 길어지다보면 장거리커플은 일상공유가 힘들어지다보니 나중에 한명이 꽉붙잡지 않으면 헤어지더라고요...
(아참 이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경험에 의해 내린 개인적인 의견 개진이입니다... 요즘엔 클량에 뭐라고 딱 정의내리는 글에는 흠결을 찾아서 공격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서워요 ㅠㅠ)
아니요.....ㅡㅜ
/Vollago by iPhone X
나이차도 한바퀴 더...
힘내십쇼
예전에 아는 형님은 5년인가를 서울-포항 매주 다니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잘 사신다고 이야기 들었었네요. ㅎ 정말 한쪽에서 무지막지한 희생을 안하면 참 어려운 길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