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춥다며 난방 부탁한 군인 발로 찬 화천 모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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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서 모텔 주인이 외박 나온 군 장병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화천경찰서는 객실이 너무 춥다며 난방을 요구한 A일병을 폭행한 혐의로 모텔 주인 B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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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병장은 "A일병이 발로 차이고 손찌검을 당했다"면서
"늦은 시간에 '돈 줄 테니까 나가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 탓에 C병장은 오히려 죄송하다고 B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복귀 후 C병장은 부대 주임원사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
주임원사는 대대장과 행정보급관에게 이를 전파했고, 결국 사단 본부에까지 보고가 들어가게 됐다.
문제는 B씨가 중령으로 전역한 전직 군인 출신이었다는 것이다.
이를 알게 된 부대 간부와 A씨 등은 사건을 좋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간부들이 모텔을 찾자 B씨는 "어딜 부사관 나부랭이가"라면서 "헌병 대장을 부르라"라는 식으로 소리쳤다.
분노한 간부들에 의해 이 사실은 사단장 귀에까지 들어가게 됐고 사단장은 "절차대로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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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나부랭이 어쩌고 내뱉는걸 보면
사병애들은 뭘로 보였나 싶네요.
요즘 같은때에 화천이면 진짜 추웠을텐데... ㅠㅠ
저번처럼 외출외박 제한하고 음료수 밥도 안사먹게 하고 부대복귀는 부대 버스로 돌리면 됩니다.
목격자가 있고 진술이 일관된다면 폭행이 인정되긴 할겁니다.
다른 기사보니 큰 상처는 아니라서 그냥 벌금 얼마정도 나오고 말겠지만요.
정말 한심하네요
평창 숙소들 당하듯 당해봐야... ㅡㅡ;;
얼마 지나고 다시 원상복구 되었던 씁쓸한 엔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ㅠ
/Vollago